생각으로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숨이 안 쉬어져요
제가 가슴이 절벽이거든요
아무튼 겨우 겨우 했는데
촬영이 제대로 안 된 게 있다고 해서 한 번 더 했어요 ㅜㅜ
생각으로는 잘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숨이 안 쉬어져요
제가 가슴이 절벽이거든요
아무튼 겨우 겨우 했는데
촬영이 제대로 안 된 게 있다고 해서 한 번 더 했어요 ㅜㅜ
고생하셨어요.
솔직히 그 검사 힘들어요.
아무리 여자가 들어 와서 자세 잡고 어쩌고 해도...ㅠ
유방 검사할때마다 너무 굴욕적 ㅠㅠㅠㅠㅠㅠ
크던 작던 너무 힘들어요
저는 작은 사이즈는 아닌데 등살까지 쫙쫙 잡아당겨서 누르더라고요..
호떡처럼 눌러 지지는 느낌...
진짜 일년에 한번 검사할때마다 절벽이라 욕나오게 아프고 굴욕적이예요.
어디 안아픈 기계 좀없나요?
진짜 서로가 너무 힘든 검사예요.
전 할때마다 미안해요.라고 말해요.
가슴이 너무 없어서
지인은 하다가 기절했어요
힘든 모양이네요.
살집이 제법 잡히니까..
납작해질 때 정말 신경질적으로 아프거든요.
자세잡는 걸 도와주시니 최대한 협조(?)해 드리는데.. 쉽지 않아요 ㅠㅠ.
재촬영 싫어서 처음에 모을때 최선을 다해서 협조해요
부들부들 떨면서 참아요
모유 수유하고 가슴 쭈그러드니까
좀 덜 아프더라구요
30년째 똑같은 기계로 검사하는데
안 아픈 검사방법은 정녕 없는 건가요
촬영하는 방사선사 능력에 따라 덜 아프기도 해요
이년어 한번씩 검사 받는데 많이 아플때도 있고 조금 아플때도 있어요
안 아프게 검사하는 기계가 발명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부러 이리 설계한건가요
모아모아모아서 넘 굴욕적이에요
따라 더 아프고 덜 아픈거 같아요
얼마나 호떡을 만드는지 ㅜㅜ
일부러 설계라니요.
그럼 무슨수로 찍나요?
그리고 유방초음파도 같이하셔서 크로스체크 해야됩니다.
정확하게 보려면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촬영하는분한테 혼나가며 했어요
비협조적이라고...
절벽가슴인데 꼭 유방암 촬영 해야할까요?
헉 저도 그거때문에 건강검지 하기 싫을 정도예요..절벽이라 뒷등살부터 모아모아 하는데 정말 눈물찔끔 나더라구요.
그거 안하고 십년째 잘살고 있음
호떡 이와중에 웃음이 ㅎㅎ
그거 찍어주는 사람에 따라도 달라요.
다음엔 다른데 가보세요.
모을것도 없는 껌딱지인데
힘들어요
최선을 다해 모아모아서~
검사하는 선생님께 죄송하죠
그냥 뭐 하라는대로 하고 가만히 있음 되는거 아닌가
뭘 비협조적이라고 하는건지....
검사하다 암생기겠네요
근데 그거 해도 치밀유방이라고 결과 잘 안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전 몇년전부터 초음파만 해요.
해야할까요....
초음파검사 할 때 꼭 국가검진
엑스레이 검사와 병행하라고 해요
그래야 검진이 정확하다고
그래서 일찍 가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받고 검사결과 나오면
같이 봐주세요
절벽이라 올릴께 없는데
어찌어찌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최선을다하건만
뭘자꾸 더올리라고 하는지..
이게 최선입니다 ㅠ
모을것도 없는 껌딱지인데. 넘 웃겨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