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유인촌 장관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그러자 유 장관도 함박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유 장관은 12·3 비상계엄 1주일 뒤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민주당의 줄탄핵을 비판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 참석자는 “대통령이라고 유 장관이 반갑기만 했겠느냐. 하지만 그 순간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47133?sid=110)
중앙일보인데 전문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