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다
'25.6.10 7:06 PM
(115.21.xxx.164)
몸에 병생겨요. 나부터 살아야지요. 그냥 보지 말고 사세요. 쌍욕 섞인 언행을 하는 사람을 왜 보나요.
2. 님글
'25.6.10 7:07 PM
(118.235.xxx.7)
몇번 봤는데 너무 자나치세요. 정신과 상담 한번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3. ..
'25.6.10 7:09 PM
(175.117.xxx.80)
화난다고 화풀이한다고 지난날이
돌아옵니까?
연을 끊으시고..정신과가셔서 상담 받으세요.
생각보다 좋습디다
4. ...
'25.6.10 7:10 PM
(114.200.xxx.129)
원글님 글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윗님은 여러번 봤다고 하니 여러번 글쓰신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싫으면 안보고 살면 돼죠... 그러다가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병나겠어요.ㅠㅠ
생각을 그쪽으로 자꾸만 하지 마세요... 그렇게 사는것도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을것 같아요.
그것도 못하겠으면 상담 받아야 되는거구요
5. ...
'25.6.10 7:13 PM
(58.140.xxx.145)
남편이 보고살지말자하는거로도 복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바탕 해대시고 보지말고 사세요
그부모에 그아들이라고 이상한시부모 편들고 아내마음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예요
그리고 저도 나이들어보니 생각보다 정신온전한? 나이든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다 자기생각만하고.. 그러다가 자식일에는 거품무는거겠죠..
6. 저기요.
'25.6.10 7:13 PM
(221.138.xxx.92)
안보고 생각안하고
즐겁게 잘 사는게 제일 큰 복수랍니다.
이렇게 시간시간 구구절절 마음 볶이는게
제일 등신같은거죠..
힘들겠지만 단칼에 끊어버리고
싹 잊어요.
남편도 안봐도 된다잖아요.
죽던가 말던가.
7. ...
'25.6.10 7:26 PM
(122.36.xxx.234)
남편이 협조해주는 게 큰 복이에요.
그쪽과 완전 연 끊고 님 인생에서 완전히 지운다는 마음으로 사세요. 그 과정이 힘든 건 저도 압니다. 필요하면 정신과 약의 도움도 받으세요(저는 그러고 있어요).
그리고 님이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서 최대한 덮으세요. 과거의 나쁜 기억이 비집고 올 틈이 없게요.
저는 한창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119에 실려가기까지 했는데요. 입원하면서 그제서야 망가진 제 몸을 보살피다 보니까 그간 과거를 곱씹으며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부질없더라구요. 굳이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들인데...그러느라 소중한 제 몸만 상했으니까요.
1순위는 님 자신입니다. 쓸데없는 인간에게 1초도 허용하지 마세요.
8. ..
'25.6.10 7:29 PM
(114.30.xxx.188)
하고시프거 하시고
차단하셔요 ㅠㅠ
9. 남편이랑
'25.6.10 7:30 PM
(113.199.xxx.74)
사는 한 어쩔수 없는 일 아니겠어요
남편은 그들과 피붙이에요
님은 돌아서면 남이고요
남편이 의절하자는데도 그런 감정이면 답은 한가지죠
10. 무명인
'25.6.10 7:32 PM
(211.178.xxx.25)
그냥 차단요
11. ...
'25.6.10 7:3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마음대로 하세요
돌아가신 시모가 본인딸들 믿고 저한테 막대했는데
한번 날잡고 시모한테 미친듯이 대들었어요
저 보는데서 자기딸한테 전화해서 고래고래 고함지르며 고자질하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 남편과도 이혼할 각오로 대들었어요
아무튼
딱 한번이었지만 진짜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그뒤 시모도 조심하는게 보였어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옛날에 당했던거 생각하면 저혼자 욕을 욕을 퍼붓습니다
그리고 그 시모의 딸들, 즉 저한테 시누였던 그 여자들과도 인연 끊었습니다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안그럼 님만 손해예요
12. 한번만
'25.6.10 8:23 PM
(1.176.xxx.174)
원하는대로 한번만 하고싶은 말 다 퍼붓고 연락 끊으세요.그거 하고 싶어 자꾸 생각날테니까요
13. ...
'25.6.10 8:32 PM
(61.75.xxx.244)
화가 나고 억울한 마음은 이해를 하겠지만, 에너지를 그 쪽으로
뺐기는 건 본인에게 너무 소모적이에요.
욕 한 번 크게 하고 마음을 조금 떨어뜨려서 보셨으면 좋겠어요.
14. ..
'25.6.10 9:11 PM
(211.234.xxx.128)
부모가 부모같지않은 괴물들도 있는법이죠
내가 주변이 편안하다고 어찌 사람이 그럴수가있냐고 댓글다는 사람보면 한심해요
뉴스에 나오는 수많은 사건사고들이 바로 내옆에서 일어나는데도
부모자식이니 이해해라 넘어가줘라 라고 머리에 꽃달은 댓글러들 꼭 있지요
지인중 한사람
자살시도까지 겪고 살아났는데 그제서야 남편이 제정신 차리고
본인부모 다 버리고 미국이민갔어요
거기서 행복하게 잘살고있고 둘만 남은 시부모는 불쌍히 살다 두분다 돌아가셨고 장례식도 남편만 참석했을 정도ㅜ
어찌 그럴수가있냐는 분들 있을텐데요
뉴스에 나올만큼 처참하게 며느리를 괴롭힌분들이라 천벌받았다고 주변에서 아무도 편 안들어주고 욕할 정도였어요ㅠ
15. ..
'25.6.10 9:13 PM
(211.234.xxx.128)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사랑해줘야합니다
시부모보다 남편보다 때로는 자식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하세요!!!
원글님
위로드리고 화이팅하세요
16. ᆢ
'25.6.10 9:18 PM
(121.167.xxx.120)
가라앉지 않고 자꾸 되새김질 하는거면 정신과 가서 약 드세요
많이 도움 돼요
훌훌 털어 버리세요
안그러면 홧병 생기고 건강을 망쳐요
17. 안타까워요~
'25.6.10 9:42 PM
(218.148.xxx.54)
예전에 그랬던 시간이 있었어요.
님남편처럼 보지말고살자~도
아니고.
너무 지옥같이 3년을 하루도 안빼고 그들나오는 악몽을 꾸고 소리지르다 깼어요.
어느날보니 나는 지옥을 살고
그들은 멀쩡히 잘살고있더라구요.
용서는안해요.
근데 내가 너무 중요한데
미움과 증오로 나만 망가지고 있어서.
아주 오래걸려서 마음에서 놓고 회복했어요.
언젠가 지들업보는 받을거라 생각해요.
원글님 소중한 마음속에
그들이 살 자리를 주지마세요.
아주 이기적으로 나를 돌보고
돈도 막 써보시고 하세요,
언젠가 강가의 시체로 떠오르겠지.
하고 떠나보내시고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18. 어우
'25.6.10 10:25 PM
(1.235.xxx.138)
그런생각마요.그럼 더 오래살아요.
저도 그런맘으로 살았는데 두노인데 90다되어가요.
19. 우리나라는
'25.6.11 12:50 AM
(180.71.xxx.214)
지하철 버스에도 경로석이 있고 못앉게 하는 나라에요
노인들이 지랄맞고 욕먹어 마땅해도 노인이라
님이 난리 치면. 결국 노인한테 예의 없게 구는 며느리
되는 거에요
그냥 더러운건 피하는게 맞아요
20. 애증
'25.6.11 5:20 AM
(172.225.xxx.142)
미운감장도 관심있고 사랑이 기본 깔린 감정이ㅖ요
기대가 있거든요
관심을 끄세요. 평화가 옵니다. 보러가지도 말고 원글 인생에서 잊으세요
21. 경험자
'25.6.11 9:18 AM
(123.215.xxx.182)
전 13년을 그러고 살았어요.
어떻게 하면 저들에게 복수 할까.
이혼 하자니 아이 인생에 그노인들로 인해 흠집 내고 싶지않고 차에 뛰어 들까 온갖 생각에 하루 하루 버티면서
그래서 블러그 비밀일기장에 그날에 감정을 다 쏟아내고 분가하고 나니 숨이 쉬어지고
나중에 돌아가실때 그분들 저에게 사과 하셔서 모든것이 사라지더군요.
저희 남편은 방관자.
아이와 저만 정서적 학대로 힘들었는데 이제 옛말이 되었어요.
그리고 죄는 남이 다 내려줘요.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본인을 괴롭힞ㅣ 마세요.
모르는 곳에서 하소연 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