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치 임산부처럼 입맛 도는데 왜 이렇죠

입맛 조회수 : 961
작성일 : 2025-06-10 16:33:54

50중반이예요

요즘 먹는 거만 생각해요

가볍게 먹는 것도 든든하게 먹는 것도 다 땡겨요

갱넌기에 왜 이래요 ㅠ

IP : 223.3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0 4:35 PM (221.138.xxx.92)

    저 당뇨오기전에 그렇게 마구 입맛 당겨서
    맨밥만 먹어도 맛나더라고요 ㅜㅜ

  • 2. ..
    '25.6.10 4:37 PM (175.212.xxx.141)

    땡기는대로 다 드시다간 체중 3~ 4키로 후딱입니다
    그것도 아랫배 등 팔뚝으로만 두둑하게
    자제하소서

  • 3. ... .
    '25.6.10 4:40 PM (183.99.xxx.182)

    제가 나이 들면서 입맛이 변하더라고요.
    전엔 별로 안 땡기던 음식이 맛있어 보이고 먹어보면 진짜 맛있어요.
    저는 그떄 막 먹었는데, 평생 50KG 미만이다가 곧바로 55KG 되버렸다는 ㅠㅠ
    참으세요.

  • 4. 가을
    '25.6.10 5:26 PM (39.118.xxx.245)

    저 53인데요...최근 몇년간 식욕이 없어서 원래 먹던 양의 1/3밖에 안들어갔거든요....
    근데 몇일전부터 식욕도 돌고 자다 배고파서 깨서 밥을 한~~그릇씩 먹고 다시 자요...
    갱년기 증상인가...? 치매인가...? 하고 있는데 진짜 왜 이러죠??

  • 5. wakin
    '25.6.10 5:36 PM (106.101.xxx.84)

    제가 딱 그랬어요. 지난 여름에 폐경오고 갑자기 입맛이 돌면서 식당가서 왜 한끼에 두 메뉴는 못시킬까 막 아쉬워하고 했는데 55키로 쭉 유지해왔던게 지금 62됐어요. 억지로라도 조절하고 참으셔야돼요.

  • 6. 으악
    '25.6.10 5:40 PM (58.230.xxx.254)

    제 이야기인가요 평생 아침 안먹다가 50되니까 눈뜨자 마자 배고파서
    아침도 꼭 먹고 출근하고
    오늘은 바빠서 아침 못 먹었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회사 간식 사러 마트 간김에 시식 열심히 찾아 먹고 ㄱㄹㅅ 어묵 짱~!!
    점심으로 비빔밥 한 그릇 뚝딱 했는데 다섯시 되니 배고파서
    평생 안먹던 간식도 찾아 먹었네요 ㅠㅜ
    그 전엔 끼니만 챙기고 간식은 일절 입에도 안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77 송윤아 연기 너무 못하네요. 13 .. 2025/06/12 5,050
1726376 백악관, JTBC에 ‘한미 정상 통화’…미 국무부도 공식 확인 16 2025/06/12 3,712
1726375 빽다방 500원 아메리카노 자영업자 알바들 죽어난다고 16 ... 2025/06/12 4,528
1726374 가열차게 지지합니다. 4 ㅇㅇ 2025/06/12 541
1726373 이해민 의원실, ‘AI 기본법'으로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4 ../.. 2025/06/12 480
1726372 스텐냄비 추천부탁드려요 5 20cm 2025/06/12 646
1726371 오늘 겸공에 김병기의원 홍장원님 같이 나온대요 7 ........ 2025/06/12 1,456
1726370 전현희, 조국 사면론에 "정권 초기 바람직하지 않다&q.. 69 안돼 2025/06/12 4,917
1726369 공무원시험 인강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4 2025/06/12 307
1726368 김민석 아들 코넬대 유학중이네요 84 .. 2025/06/12 19,113
1726367 상가주택은 꼭 전입신고를 해야하나요? ㅇㅇ 2025/06/12 506
1726366 호스트 엄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 2025/06/12 1,556
1726365 피부과 예약했어요 4 후달 2025/06/12 1,968
1726364 이재명시장 당시 성남에 불법고리사채가 없었던 이유 9 봄날처럼 2025/06/12 2,332
1726363 대북확성기 대통령 지시로 중단 6 마가 2025/06/12 1,577
1726362 1950년 우리나라 사진 7 ,,,,, 2025/06/12 2,058
1726361 마포에서 제일 잘생긴 개 덕배(feat 정청래) 8 마포 2025/06/12 2,989
1726360 창문형에어컨 중소기업꺼 사도 될까요? 6 ..... 2025/06/12 960
1726359 방탄 지민이 전역하며 조심스럽게 한 말 23 ㅇㅇ 2025/06/12 15,575
1726358 한동훈 페북-이재명 정부판 문화혁명 시작 43 ㅇㅇ 2025/06/12 4,699
1726357 증권회사 정년퇴직이 언제인가요? 9 ㅇ ㅇ 2025/06/12 2,415
1726356 팽봉맹봉이라는 프로는 라면이 한식인가요 2 . 2025/06/12 901
1726355 책가방 메고 출근하는 국무총리 14 .... 2025/06/12 6,253
1726354 계엄날 국회에 시아버님이 가셨다는 글 기억하시나요 3 감사합니다 2025/06/12 2,913
1726353 스페인 남자 잘생긴 사람많은것 같은데, 맞나요? 17 ..... 2025/06/12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