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이 9월부터 교환학생으로 영국에 머무를 예정이고요.
한 달전 8월에 큰 딸이랑 셋이 (로마,프랑스,영국) 한 달 정도 여행 하려하는데
숙박+비행기(이코노미 직항)+식비+기타경비 등등
쓰기나름이긴하지만 대략 어느정도 예상해야할까요?
숙박은 하루 15-20만원대 에어앤비 or 호텔에 셋이 지낼만한 곳이 있을까요?
아껴써야지하는 압박감 없이 맛있는거 먹고 예쁜 기념품 구매하고요
유럽관련 카페는 두 개정도 가입해서 알아보고는 있어요.
남편이 대충 큰 금액을 얘기해달라는데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유럽여행 처음이라 감이 안오네요 ㅜ
코로나 이후 숙박료가 많이 올랐어요.
작년 10월에 갔을때 도심 역주변 3성급 숙박업체는 대략 30정도 잡아야 하구요.
식비는 환율 오른거 감안하면 끼니당 3-5만원은 잡으셔야 할 듯요.
남편이랑 작년에 3주 이탈리아 여행했는데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하고 숙박 렌트카 관광명소 입장, 투어 등등 해서
1500 들었어요.
아무리 싼 숙박도 셋이 20만원으론 힘들거예요.
런던 물가 어마어마합니다.
몇달전 런던, 파리 다녀왔는데 비수기인데도 다 비쌌어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비쌌어요.
남편과 애둘이 우럽 일주일정도 가는데 천만원정도 들었고 이번에 저와 아이가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 3주가는데 2천예상하거든요? 넉넉하게 말하라니 2천정도 말하면되지 않을까요
코로나 이후 숙박료가 많이 올랐어요.
작년 10월에 갔을때 도심 역주변 3성급 숙박업체는 대략 30정도 잡아야 하구요.
식비는 환율 오른거 감안하면 끼니 인당 3-5만원은 잡으셔야 할 듯요.
남편이랑 작년에 3주 이탈리아 여행했는데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하고 숙박 렌트카 관광명소 입장, 투어 등등 해서
1500 들었어요.
여행 일정 짜고 숙소 예약부터 하다보면 대략 감이 잡히실거예요.
성인 2인 기준 2주 1000만원들었습니다.(국적기,3성급,하루 두끼,입장료포함)
이렇게 러프하게물어보시면 잘몰라요. 비행기, 호텔 몇성급이냐따라 수백~천만원씩 차이 나는게 유럽 여행입니다.
에어비앤비 20만원대면 최소 변두리 한국으로 치면 서울 외곽 쪽이예요. 중심가 30만원은 줘야해요.그것도 성수기에 구하기 힘들어 6-8개월전에 알아봐야하는게 자유여행이예요.
이번 8월이요?
성수기에다가 한달여 밖에 안남았네요
항공, 숙박 모두 저렴한건 거의 안남아있을 확률이 높아요
보통 자유여행으로 준비하는 분들은
거의 1년전-6개월쯤 전부터 움직이거든요
여자들만 가니 숙소는 최대한 번화가쪽 안전한위치에 잡으시고요
남편과 애둘이 우럽 일주일정도 가는데 천만원정도 들었고 이번에 저와 아이가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 3주가는데 2천예상하거든요? 2천5백정도 일단 소요되지않을까요
작년 10월 이태리 3주 갔다는 사람인데요.
저도 숙박예약은 3월 안에 다 예약마쳤는데
그마저도 인기숙소는 방이 없는데도 있더라는...
급하긴하네요..
세명이 한달이면 3천은 들겠어요.
넉넉히 지내려면 5천이요??
그리고 제가 그 비슷한 상황으로 교환학생 일년 가기전에 2주 엄마동생이랑 유럽여행했는데.. 뭔가 어수선해요ㅠㅠ
끝나고 돌아올때 동생만 따로 와서 보름 더 구경하고 왔는데 그때가 오히려 더 편하고 좋았어요 저도 거기서 이미 적응도 했었으니 ㅎㅎㅎ
삼천 정도요
남편분 카드로
호텔.항공권 결제하면 될거 같은데
익스피디아 들어가서
금액에 맞는
호텔을 찾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고환율시대에
극성수기인데요.
작년에 두번 갔었는데
식대는
런던.프랑스보다 저렵해요. 호텔은 수가 작은지든만만치 않고요.
그나마 빨리 예약하셔야지요. 유럽간 이동 수단도요.
저 9월에 이태리 가는데 로마숙소가 말도 못하게 비싸요.
저는 작년 말에 숙소 잡았는데 올해 희년이라 싼 숙소 다 나갔을꺼고 4성급이면 50만원은 할꺼예요. 3인이면 더 비쌀 것 같은데.
저는 비행기는 마일리지로 끊었는데 2인 17일 예상 금액 2천으로 잡고 있는데 더 나갈수도 있을듯요.
세명 2주에 1700정도 들었어요
한끼는 해 먹거나 맥도널드같은 패스트푸드 가끔 먹았구요 기념품 과 쇼핑 안했고 아이가 무료입장을 잘 알아봐서 거기서 좀 절약을 했고 택시는 딱 한번 탔고 비행기도 좀 미리 잡아서 싸게 갔는데도요
입장료와 숙소비 교통비가 야금야금 들고 외식비가 비싸요
적어도 2500은 잡으셔야할것 같아요
런던 파리 물가 말도 못해요
식대가 무지막지 합니다
호텔도 그나마 싼건 거의 다 나갔을거에요
게다가 3인 숙박 호텔은 수가 더 적어서...
런던 파리 물가 말도 못해요
식비가 무지막지 합니다
호텔도 그나마 싼건 거의 다 나갔을거에요
게다가 3인 숙박 호텔은 수가 더 적어서...
2인인데 작년말 올해초에 항공 숙소 다 예약 해 두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와 로마 일정이고요.
댄공 왕복,.
매일 쓸 식비와 5일치 렌트비까지 해서 8박9일 850만원정도 예산이네요.
로마 숙소는 에어비앤비인데 수퍼호스트집이고 분수대 바로 옆이예요. 외식은 하루에 한번 정도, 간식 정도만 사 먹을 계획이예요.
호텔은 한번 2박 하는데 3성급입니다.
저 지난 3, 4월에 프, 영, 이에 스위스 한달 조금 넘게 다녀왔는데 성수기 전이고 일찍 예약했지만 일인당 1400정도 든 것 같아요. 환율이 고공행진할 때라 더 들기도 했고 도심 호텔에 묵고 식사 대부분 사먹고 했어요. 원글님은 성수기인데 셋이면 3000은 훌쩍 넘길걸요. 세 나라 다니려면 교통비도 꽤 들 거예요.
에어비앤비 묵고 아침저녁은 해먹고 하면 좀 줄이실 수 있을 거에요.
근데 8월을 지금 예약하실수나 있을까 모르겠어요.
너무 촉박하네요.
제가 7월초에 파리/런던 가는데요, 알아보고 숙박비 보고 깜놀이요..
원래 6월에 가려고 했었고, 이 시기는 비수긴데도 런던에 창문도 없는 방이 40만원 하더이다.. 아고다 등 호텔예약 사이트서 최저가 보고 예약 하려고 하면 텍스 붙고 어쩌구.. 하면 그렇게 되더군요.
비행기는 잡기 나름이라 땡처리 항공이나 여행사 단체 잡아둔 티켓 모객 실패 후 나오는거 잡는다든지, 외항사 경유편 잘 활용하면 어찌어찌 좀 싸게 되는데, 숙소가 제일 커요.
싸게 자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한인 민박이나 에어비앤비를 활용하고 숙소 위치를 외곽으로 잡으면 30까진 가능할거에요. (3인 1실이니 2인실보다 더 나가잖아요)
저는 결국 하다하다 포기 후 비용 문제로 단체 패키지로 갑니다..ㅜ.ㅜ
참 그리고 위의 분들 말씀하셨지만 프랑스 영국 식비 엄청 비싸요. 특히 영국이 더 비싼 듯. 상대적으로 이탈리아가 그나마 나았어요.
숙박 저렴이로 해도 박당 40씩 1000 이상
비행기 500
나머지는 식비랑 입장료 교통비 등등인데
하루에 세명 50도 빠듯할것같아요.
그럼 대략 3000정도.. 적당히 먹고 쓰고 자고요
가 너무 많이 들어요..항공료 뿐 아니라... 일단 숙박비가 1박에 25이상..저 재작년에 아들이랑 둘이 2주 로마 파리 1300들었어요..호텔도겨울이라 25이하였는데...프랑스는 식비가 1인당 5만원은 들어요..마일리지로 갔는데도...
아, 대충 금액 말씀해 달라셨으면, 항공 100~150(1인), 숙박 1인 기준 10~15×날짜수 해서 계산 하시고, 교통비랑 식비 하루 10만원, 그 외 투어 및 입장권 비용.. 이렇게 계산해 보세요.
저는 약 10일에 1인당 500이 최소 금액이더라고요.
저는친구와 둘이
24년 4월 이탈리아 5주 420만원 썼습니다.
중국항공 75만원 이용이라서 항공비에서 많이 아꼈고
식사는 숙소에서 아침,저녁 해결하고 한 끼는 맛있는 집 찾아서 먹었어요. 커피, 젤라또 많이 먹고요.
볼거리가 넘 많아서 입장료도 꽤 듭니다.
로마 가시면 보르게세 강추인데 얼른 예매힌셔야 할 듯.
에어비앤비 트윈베드 15만원 선 이용했어요.
25년 2월 4명이 3주간 파리,런던 430만원.
아시아나 항공 이용.
에어비앤비 4인 이용 35만원 선.
식당, 카페 이용은 이탈리아와 비슷하고 쇼핑은 제외한 금액입니다.
이탈리아는 식당 가격이 우리 나라와 비슷하고 파리, 런던은 2배 정도 비쌌어요.
항공료와 숙소 먼저 검색해서 대충 예산 세워보세요.
제가 다 설레네요.
따님들과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일단 항공권 숙박부터 알아보세요. 일단 움직여야지 지금 너무 늦어서 그때 여행 못갈수도 있겠어요.
저는 초봄, 비수기라서 참고가 될 런지 모르겠어요.
24년 3월 5주 이탈리아(로마,피렌체,나폴리, 시칠리아) 쇼핑 제외 1인당 430만원.
중국국제항공 75만원.(저는 경유하는 게 덜 지루해서 괜찮았어요.)
숙소는 2인용 에어비앤비 트윈베드 15만원선.
식사는 아침,저녁은 숙소 해결(식재료가 저렴해서 해산물, 고기요리 맛있게 해먹었어요. 해가 짧을 때라 일정이 빨리 끝나서 가능)
젤라또, 라떼 맛집 매일 가고 식당은 점심때 1회 이용.
이탈리아 식당은 우리나라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로마만 가시는 거죠? 볼거리가 많아서 관람료가 꽤 나옵니다. 다 멋져요. 그 중 보르게세 강추합니다.
베르니니 작품들! 예매 꼭 하셔야~
25년 2월 런던2주,파리1주 1인당 450. 쇼핑 제외.
물가가 비싸단 얘기를 하도 들어서 3주간 친구들과 7,800 예상했는데 겨울이라서 그랬는 지 예상보다 적게 들었어요.
아시아나 이용.(런던인, 파리 아웃 95만원)
4명 에어비앤비 35만원선 이용.
식사비가 우리나라보다 2배 가량 비싸요.
아침,저녁은 숙소에서 해결, 점심은 식당 이용이요.
런던은 미술관, 박물관 무료이고 파리는 뮤지엄패쓰 구매하시면 많이 절약됩니다.
따님들과 즐거운 여행 하시고 오세요!
둘째 하고만 가려다가 서양화전공하는 큰 애를 데려가고싶어서
둘이가냐 셋이가냐 고민하다가...
오늘 열심히 검색해야겠어요.
대학생인 애들은 유럽여행 다녀온 친구들 기준으로 경비를 얘기하는데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댓글 올려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숙박비 ㅣ인 ㅣ0 잡아요
여자분들이라면 너무 외진곳 싼곳 비추천요
사고 1이라도 나면 맨탈잡기 힘들고
3인이면 25 ㅡ30정도 하셔야 그나마 잘만합니다
식비는 먹기나름..
어서 항공부터 예약하세요
늦을수록 올라가요
작년 5월 런던만 일주일 갔었는데 인당 500만원정도 지출했어요
항공은 경유로했고 숙소는 홀본역 근처
런던 물가가 어마어마 했어요
숨만 쉬어도 하루 50만원
아마 인당 천만원도 빠듯할 듯
3000만원이 기본
딴지인데 지금 따님이 가서 교환학생 할 거면, 올해 말고 그 띠님 교환 학생 끝날때쯤 같이 가서 유럽에 적응한 딸의 모습도 보고 함께 놀다오시는 거 추천이에요. 교환학생은 외국에서의 경험과 삶의 다른 기술을 익히러 가는 거기도 한데, 처음부터 한달을 돈쓰는 관광객으로 시작하는 건.... 돌봐주고 데리고 다녀야 하는 가족이라면 한달은 힘들 것 같기도 합니다.
파리에 적당히 괜찮은 호텔 30~40 했어요 작년에요
2인 기준이니 3인이면 더들겠죠
여자들끼리니 안전이 최우선이잖아요
비성수기에도 몇달 전부터 잘 준비해 가는 배낭여행족들도 한달에 천만원 넘게 들어요. 배낭여행적들은 도미토리에서 숙식하는데도 그정도 드는데
원글님 케이스는 아마 셋이서 5천만원은 잡아야 할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3천들죠.
최성수기에
직항에
물가 높은 알짜 관광지들.
거기에 딸들 옷이며 가방이며 살텐데.
교환시작할때 가세요..시간될때 가세요..나중으로 미루면 못갈수도..
이제 유럽 못가겟어요. 비싸고 힘들고...
외부 지역 숙소는 가격, 환경도 의외의 좋은 곳이 나올거에요.
멀리 이동할때는 현지 여행사 조인하면
시간,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을텐데 외식이 비쌀겁니다
매일 레스토랑 갈것도 아닐테고 학생들은 할인도 있고요
유랑카페에서 숙소, 이동 동선(교통) 정보 얻어보세요
외부 지역 숙소는 가격, 환경도 의외의 좋은 곳이 나올거에요.
멀리 이동할때는 현지 여행사 조인하면
시간,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을텐데 외식이 비쌀겁니다
매일 레스토랑 갈것도 아닐테고 학생들은 할인도 있고요
가장 지출이 큰 숙소, 이동 동선(교통)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그외 적은 지출로도 다녀올 수도 있으니 정보는 아시겠지만
유랑카페에 가보세요
외부지역이 싼이유가있습니다
여행자는 시간이 한정인데
외부에서 들어오고 나중 다시들어갈때도 힘들어요
도시간이동 해주는 패키지는 싸지않습니다.
학생할인은 뮤지엄이나 박물관 국영철도등등
여행자는 무조건교통좋고 관광지에서
한국여행자들에게 이름난 숙소는 다 경험자들의
추천이죠
외부 지역이라고 해서 깡 시골도 아닌데 ㅎㅎ
영국같은 경우는 시골이 정말 예뻐요.특별한 체험 하고 싶으면
가보는 거죠^^
도심 시내 보다 저렴한 예를 들어 영국은 치안도
나쁘지않고(킹스크로스역 유스턴역 주변 등)
유로스타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숙소도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렌트 여부는 모르겠지만 움직이기 어려운
장소는 현지 호텔에 비치되어있는 여행사 상품이나
한국 여행사 패키지로 현지 조인 이용해도 무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