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지만
중고 검정고시에 가난한 집 홀 시어머니
장애가 있는 팔
오히려 예고 음대 유학 준비할정도로
유복하게 자라서 가난의 무서움을 몰라 해맑았던걸까요
정치 시작하고서도 힘들었겠지만
처음 선택도 대단했던거 같아요.
변호사지만
중고 검정고시에 가난한 집 홀 시어머니
장애가 있는 팔
오히려 예고 음대 유학 준비할정도로
유복하게 자라서 가난의 무서움을 몰라 해맑았던걸까요
정치 시작하고서도 힘들었겠지만
처음 선택도 대단했던거 같아요.
할거같아요. 나한테 진심이고, 생활력 강하고, 선하면 안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생긴 감정에다가 (연애를 안해보셨다고)
보호본능이 발동하면 끝난거에요 ㅎ
이런분은 부부간에 충성도도 높아요
저도 선택할 것 같은데 제 딸이 그런 선택하면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긴해요
예전에는 부잣집 딸. 가난하지만 사법고시합격한 남자 조합 많지 않았나요?
그선택이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것 같아요... 남편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시가는.ㅠㅠ 그리고 김혜경 여사 조건이면 뭐 다른 변호사 선택할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그시절에 유학까지 갈정도면 친정 부자일것 같구요
합격이 크죠. 개다가 진심이소 솔직하고.
옛날에는 사짜 개천용이랑
결혼 많이 시켰어요
타임 슬립 하셨나요?
변호사니까 결혼 했지 라는 분들 그러면 윤석열 돌아 볼까요?
검사 되고 당시 마담뚜들이 선을 그렇게 잡아 줬는데도 선 나온 있는 집 딸내미들이 기겁을 하고
퇴짜 놨다는 거 아니예요 그걸 당시 수사 받던 최은순이가 모솔 인걸 인지 하고 이혼 하고 돌아온 김건희랑.....
선택 안 했을 것 같아요.
키도 작드만..
여사님 유튜브 동상이몽 쇼츠보니
눈매가 서글서글하니 엄청 사랑스러우시더군요
유복 몰라서... 이건 아닐거 같아요.
유복한 집인가요?
그것도 모르겠고
중매서는 사람이 둘의 조건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엮어준거 아닐까요?
개천용과 이재명은 다르지 않나요?
저도 그 생각해봤는데요 절대 이 사람 선택 못할 것 같아요 한덕수같은 경우와는 다르죠
솔직히 쉬운 선택은 아니죠~
안해요
순수하셨나봐요
사법고시 합격은 지금과는 격이 달랐습니다.
쉬운선택 아니에요 한쪽팔 장애...
이대통령님이 청혼했을때 첨에는 답을 안했는데 일기를 주면서 청혼하니 그게 마음을 움직였대요.
공장에서 일하고 공부하면서 쓴 일기인데 그 일기를 보고 결혼을 결심한거 보면 영부인심성이 따뜻한 것 같아요.
사랑에 빠져 연애 한거라면 뵈는거 없어 했겠지만 중매잖아요. 형제들 사는거 보면.. 변호사라는 직업만 보고 결혼하기 쉽지 않아요.
어버버하다가
일기장 받아들고
눈물 쏟고
편들어주고 싶고
그렇게 되면 게임 끝난 거죠.
선택이고 뭐고 도저히 내치기 어려운...
그당시 사법고시 합격 변호사의
위상은 지금과 많이 달랐어요
한덕수보다 더한 개천용 아닌가요?
행시하고 사시는 레벨이 다르죠
이해 안된다는 분들은
사는데 온갖 조건이 중요한 사람들이고
이해되는 사람들은
조건보다 알맹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물론 어려서
세상 물정 잘 몰랐으니 그랬겠지만
처가에서 허락한 건
그만큼 영부인 부모님 인성이 좋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미 인터뷰로 다 밝혔어요
프로포즈로 지난 일상이 다 적혀있는 일기장 받았고
그 진솔함에 마음을 뺏겼고
뒤에 이재명이 힘들게 팔에 장애 있는 거 밝혔는데
그게 뭐 어때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줘서
아내한테 진짜 고마웠다고.
영부인은 좀 뜸들이다 말할 걸 그랬나 보다고
알맹이만 밖에 때문에 그런 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저는 세상 물정 다 알고도
비슷한 조건 남자랑 결혼해서
이해 안 될 건 없는데요?
왜 그렇게 다들 이해가 안 된다는 건지.
사법고시 위상이 달랐어도
집안이 너무 심했잖아요.
개천용도 그래도 다들 보통의 집안들인데요...
너무 못살고 일반적이지 않았고요
사시 위상만 가지고 저 남자를 잡기는 어렵죠
한덕수보다 더한 개천용 아닌가요?
행시하고 사시는 레벨이 다르죠
이해 안된다는 분들은
사는데 온갖 조건이 중요한 사람들이고
이해되는 사람들은
조건보다 알맹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물론 어려서
세상 물정 잘 몰랐으니 그랬겠지만
처가에서 허락한 건
그만큼 영부인 부모님 인성이 좋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미 인터뷰로 다 밝혔어요
프로포즈로 지난 일상이 다 적혀있는 일기장 받았고
그 진솔함에 마음을 뺏겼고
뒤에 이재명이 힘들게 팔에 장애 있는 거 밝혔는데
그게 뭐 어때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줘서
아내한테 진짜 고마웠다고.
영부인은 좀 뜸들이다 말할 걸 그랬나 보다고
알맹이만 봤기 때문에 그런 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저는 세상 물정 다 알고도
비슷한 조건 남자랑 결혼해서
이해 안 될 건 없는데요?
왜 그렇게 다들 이해가 안 된다는 건지.
한덕수보다 더한 개천용 아닌가요?
행시하고 사시는 레벨이 다르죠
이해 안된다는 분들은
사는데 온갖 조건이 중요한 사람들이고
이해되는 사람들은
조건보다 알맹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물론 어려서
세상 물정 잘 몰랐으니 그랬겠지만
처가에서 허락한 건
그만큼 영부인 부모님 인성, 인품이 좋은거고요.
그리고, 이미 인터뷰로 다 밝혔어요
프로포즈로 지난 일상이 다 적혀있는 일기장 받았고
그 진솔함에 마음을 뺏겼고
뒤에 이재명이 힘들게 팔에 장애 있는 거 밝혔는데
그게 뭐 어때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줘서
아내한테 진짜 고마웠다고.
영부인은 좀 뜸들이다 말할 걸 그랬나 보다고
알맹이만 봤기 때문에 그런 게 문제되지 않았다고
저는 세상 물정 다 알고도
비슷한 조건 남자랑 결혼해서
이해 안 될 건 없는데요?
열악한 시가도 덤이지만 ㅡㅡ
왜 그렇게 다들 이해가 안 된다는 건지.
이재명대통령 그 당시 얼굴 훈훈했어요
게다가 뇌섹남이라 대화를 리드하며
혜경여사를 살살 녹였을거구요(좋은의미의)
직업도 변호사에 일기장을 선물할만큼
진솔하고 담백한 남자라면
저라도 고민했을 듯요
그리고 한덕수가 무슨 개천용이에요
한덕수네 집도 부자였어요
고향이 전라도라 기득권한테 배척당해
개천용처럼 느껴지는 거지
부잣집에서 고작 행시패스 한 게
무슨 개천용이에요
그 당시 사시 위상은... 그리고 반대로 당시는 저런 집도 흔함
저는 남편이 전문직 아니었는데도 결혼했어요
시가가 남쪽지방 진짜 가난한 집이어서
친정(서울)에서 집도 해주셨어요.
후회 안 합니다.
영부인 될 팔자라서 만났구나 싶어요
남녀사이는 당사자만 알것이고~~
친정이 딸 피아노 전공 선화예고 숙대피아노과에 스페인 유학준비중이었고 아들은
스탠포드 유학중이었다는데 그 당시에도 엄청 잘사는 집 아닌가요
사랑많은집에서 결핍없이 컸으니 그 당시 이재명을 선택했을것 같아요
팔 장애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했는데 혜경여사가 그게 뭐 어때서 그랬대요
그 후로 반팔도 입기 시작했다고
둘이 천년의 사랑인듯 아직도 눈에 꿀이 뚝뚝 ㅎㅎ
김부선이 거짓말로 나댈때도 김혜경여사는 콧방귀도 안뀌었을것 같아요
김혜경여사가 많이 사랑해주셨을거 같아요. 사람의 진가를 알아보고 많이 지지하고 내조해 준 느낌이더라구요.
쉽지 않은 선택이죠. 프로포즈를 너무 멋지게 했잖아요. 그진심에.넘어간거
김혜경 여사도 대단한게 법카로 검새들 기레기들이 좀 들복았나요? 저같음 못살았을것같아요
젊은적 새댁일때 찍은 사진보니까 엄청 훈훈하더만요
이잼.
사람이 참 진솔하고 편안하게 얘기를 해서
끝까지 설거지 하며 다 들었네요.
그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 얘기.
공장 다닐때 얘기.
검정고시 얘기.
장학금 받아서 집안 생활비.형공부 바라지한 얘기.
털보는 킬킬.잼프는 껄껄.
전 속으르 눈물 한 바가지.
제 주위에 그렇게 고생 하며 밑바닥 부터 오라온 사람은
보지도.듣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혜경 사모 일화.
잼프가 결혼 승낙받고 집구할 돈이 없어
서너번 만난 사모에게 돈 300만원 좀 빌려 달라고
했더니 안 빌려 주더랍니다.
집안에서 사기꾼 같다고 친척들이 뒷조사 했다나요.
결혼 후에 그때 돈은 있었는데
사기꾼 같아서 안 빌려 줬다고..ㅋ
남자가 전문직이 잖아요...
선으로 만난거면 비슷해보이니 선 들어간거고..
혜경여사님이 인물은 엄청이쁜 외모는 아니고...
그래도 영부인여사님... 너무 오랜만에 정상적인 부부여서 좋네요평범해서 너무 좋습니다
인성이 이제명이라 한눈에 알아 봤겠죠
둘이 쌍둥이 천생연분
못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사시패스라도, 아무리 그 사람의 진솔함에 끌렸어도 그 집안 사람들과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두려워서 못 할 것 같아요. 저도 대학 내내 연애한 전 남친 전문의 자격 시험 합격하고 양가 상견례도 마쳤는데 도저히 결혼 못할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시아주버니 자리가 하나같이 너무 이상하고 아들 팔아먹고 한 몫 벌자는 태도라 결혼하면 싸우다 지쳐서 이혼할 것 같았거든요. 그게 영부인님과 저의 차이겠죠. 잔걱정을 떨쳐버리고 핵심을 보는 능력.
스페인 아니고 오스트리아 유학준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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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때 보니 출근하는 남편 엉덩이 두드려주는거 보니 사랑으로 사는거 같아 좋아보였어요.
난 안해요..
내가 인기 있지 않았어도 나는 이재명 환경 선택 안해요
김혜경
부유하고 피아노 전공에 키 크고 얼굴도 나쁘지 않은데
저런 환경 남자를 받아준다?
김혜경 다시 보입니다..
덜 속물적인 듯
지도 선택할꺼예요
제 가치관과 맞아서요
일기장이 큰 역할했을거 같아요
짠하게 생각했을듯요..심성이 괜찮은거 같아요
나가기전에 그스펙 다 알고 나갔을겁니다
당시 검사,변호사는
뚜쟁이가 수첩에 적어다니며
부잣집딸들과 연결시켜주던 때였어요
변호사니까 했을겁니다
그런 집 제법 됩니다
좀 사는 집은 열쇠3개 요구하고
그정도 못해간다 이래서 파토나기도 하고..
그때 사시와 지금 사시가 같나요
그때 의사와 지금 의사가 다르듯
사시 패스한 능력남이기도 했고 언변이 워낙 좋아서 같이 있으면 넘 재밌었을거 같고. 그리고 유복하게 자라면 가난이 얼마나 힘든건지 실감을 못하기도 하구요. 유복한 집이니 남자 능력만 있음 여차하면 친정에 비빌언덕도 있고. 친정부모님도 여차하면 돈이야 뭐 도와줘서 시작하면 되는거고. 암튼 돈 걱정이 일순위는 아니게 돼요(제 경우입니다). 가난하게 자란 사람들이 결혼 일순위가 돈인경우가 많죠. 요즘이야 뭐 비슷한사람끼리가 더 많지만 옛날엔 암튼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