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아는 양수에서 지내는 게 신기해요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5-06-09 17:56:09

뱃속에서 양수란 물 속에 있는건데, 

태어나기전에는  어떻게 그런건지 궁금해요. 

그때는 폐가 활성화 ? 안되어 그런가요? 

태어나면 공기로 폐가 활성화되는 건가요? 

IP : 168.126.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5: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양수에 없으면 더 불안할 듯.. 버퍼가 없어서

  • 2. ..
    '25.6.9 5:58 PM (103.85.xxx.176)

    폐는 사용 안하고 접혀져 있고
    탯줄로 산소 공급 받는대요.

  • 3. 신기하죠
    '25.6.9 6:00 PM (1.227.xxx.55)

    그러니 세상에 나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 4. 짜짜로닝
    '25.6.9 6:01 PM (211.244.xxx.183)

    귀엽고 신기방기..
    태동할 때 그 느낌이 선하네요. 행복했다 ㅋ

  • 5. ㅇㅇ
    '25.6.9 6:01 PM (175.114.xxx.36)

    태어나서 울면서 폐가 쫙 펴지고 자가호흡 시작 ~

  • 6. ㅇㅇ
    '25.6.9 6:02 PM (115.136.xxx.33)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attia6&logNo=223757360711&prox...

  • 7.
    '25.6.9 6:02 P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탯줄은 산소공급도 하고 끼니도
    되고 많은 걸 하네요.
    그러면 먹고 싸고 하긴할텐데, 항문역할도 하고, 응아는
    먹어도 안전한거죠?
    정말 인체의 신비같아요

  • 8.
    '25.6.9 6:05 P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탯줄은 산소공급도 하고 끼니도
    되고 많은 걸 하네요.
    그러면 먹고 싸고 하긴할텐데, 항문역할도 하는지요?
    태변은 먹어도 안전한거죠?
    정말 인체의 신비같아요

  • 9.
    '25.6.9 6:05 PM (168.126.xxx.236)

    탯줄은 산소공급도 하고 많은 걸 하네요.
    그러면 먹고 싸고 하긴할텐데, 항문역할도 하는지요?
    태변은 먹어도 안전한거죠?
    정말 인체의 신비같아요

  • 10. 진화과정에서
    '25.6.9 6:08 PM (220.65.xxx.99)

    물고기가 양서류에서 포유류로 진화.
    사람도 발생과정에선 올챙이 비슷한듯요

  • 11. ..
    '25.6.9 6:10 PM (103.85.xxx.176)

    모체의 다른 장기들과 똑같이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받기때문에
    스스로 호흡할 필요도 없고
    대변도 배설하지 않는대요.
    단, 양수라는 물에 쌓여 있어 양수를 마시면 소변으로 양수에 다시 배설된대요.

  • 12. 정말
    '25.6.9 6:15 P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신비하죠
    열 달 동안 폐호흡 없이 살다가
    태어나고 나선 10초도 숨참기 어려우니

  • 13. oo
    '25.6.9 6:15 PM (39.7.xxx.36)

    탯줄타고 놀기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 자궁도 파고
    재밌게 놀던데 참 신기하죠.

  • 14. 거의 모든
    '25.6.9 6:17 PM (118.235.xxx.197)

    생명체의 고향은 바다래요
    수정체 분화되기 전 초기 모습은
    거의 물고기 비슷하고
    신생아들 물에 놓아주면 헤엄친다는
    얘기도 어딘가에서 들은 듯한데
    근데 전 왜 물이 무서울까요

  • 15. ㅇㅇ
    '25.6.9 6:22 PM (223.38.xxx.225)

    수정체는 눈에 있는 투명한 볼록렌즈 같은 기관이구요…
    수정란 얘기 하시려던 듯.

    수정란이 초기 분열할 때는 (분화되기 전, 이 아니고 세포분열 초기)
    물고기 같은 게 아니고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가 서로 아주 비슷해서 구분이 안 가요.
    그리고 사람 초기 배아에서 아가미 자국도 발견됩니다. 신기하죠.

    비상용 아가미가 남아 있어서 물에 빠졌을 때 활성화된다면 우리는 익사하지 않고 다들 잘 살아남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어요.

  • 16. ㅇㅇ
    '25.6.9 6:5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물속에서 충격 방지도 하고
    이리저리 움직임도 가능하고요
    생명의 신비로움은 정말 말로다할수 없죠

  • 17. ..
    '25.6.9 6:57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진짜 신기해요 보호막인가 ?

    외경, 신화,메소포타미나 ?어디서 읽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물고기 이야기 나와서
    용도 물에서 나왔대요
    직관,여성적,잉태,생물학적 유전자 에너지 형태,만물의 어머니, 세상의 자궁 의미 있다네요
    깨어남의 상징도 있어 파라오 이마의 장식으로 쓰였다고
    메소포타미아어에서는 만물의 어머니
    헤라가 보냈다나 바다의 질서를 유지시키는 존재도 되고
    어디선 최고신이 물 위에서 떠다니다 세상을 만들었다고
    물 속에 있는 최고신을 잡으려고 천사들이 노력해도 안되었다나
    지구는 물을 나누어 만든 곳이라고 하고
    신화나 성경 보면 물이 우리의 근원같은 곳인가봐요

  • 18. ..
    '25.6.9 7:00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진짜 신기해요 보호막인가 ?
    물고기 이야기 나와서
    성경,외경, 신화,고대 종교 보면
    용도 물에서 나왔대요
    직관,여성적,잉태,생물학적 유전자 에너지 형태,만물의 어머니, 세상의 자궁 뜻이라네요
    깨어남의 상징도 있어 파라오 이마의 장식으로 쓰였다고
    메소포타미아어에서는 만물의 어머니
    헤라가 바다의 질서를 유지하라고 바다로 보냈다나

    물 이야기 나와서
    어디선 최고신이 물 위에서 떠다니다 세상을 만들었다고
    물 속에 있는 최고신을 잡으려고
    천사들이 노력해도 너무 영적인 곳이라 접근도 안되었다나
    지구는 물을 나누어 만든 곳이라고 하고
    신화나 성경 보면 물이 우리의 근원인가봐요

  • 19. ...
    '25.6.9 7:06 PM (223.38.xxx.148)

    진짜 신기해요 보호막인가 ?
    물고기 이야기 나와서
    성경,외경, 신화,고대 종교 보면
    용도 물에서 나왔대요
    직관,여성적,잉태,생물학적 유전자 에너지 형태,만물의 어머니, 세상을 감싸는 자궁을 뜻한다네요
    깨어남의 상징도 있어 파라오 이마의 장식으로 쓰였다고
    메소포타미아어에서는 만물의 어머니
    헤라가 바다의 질서를 유지하라고 바다로 보냈다나

    물 이야기 나와서
    어디선 절대신이 물 위에서 떠다니다 세상을 만들었다고
    물 속에 있는 최고신을 잡으려고
    아랫신들이 노력해도 너무 영적인 곳이라 접근도 안되었다나
    지구는 물을 나누어 만든 곳이라고 하고
    고대 종교 보면 물이 우리의 근원인가봐요

  • 20. 모든 생명의 고향
    '25.6.9 7:12 PM (116.41.xxx.141)

    우리 고향은 다 30억년전 지구의 바다
    염도는 지금과 달랐고

    그래서 우리몸의 70프로도 물

  • 21. . .
    '25.6.9 7:33 PM (115.143.xxx.157)

    아가미 흔적 흥미로워요
    자세히 써주신 댓글님 감사합니다.

  • 22. 아기
    '25.6.9 8:56 PM (74.75.xxx.126)

    처음 태어나서 보는 배냇똥도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요. 어떤 분은 오죽하면 얼려서 영구 보관하신다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400 주식 다 파랑색 5 ... 2025/07/08 2,969
1733399 어떤 모임이 있는데 한 사람이 언제나 제 옷만 지적 31 모임 2025/07/08 4,614
1733398 탈세하늬는 그냥 뭉개고 나가나요? 15 으잉? 2025/07/08 1,974
1733397 엄마랑 통화하면 짜증날때가 있어요 13 딸인데 2025/07/08 2,765
1733396 꿈에서 치고 박고 싸웠네요 2 2025/07/08 767
1733395 이대통령 또 빵진숙에 공개 경고 13 o o 2025/07/08 7,099
1733394 '이재명은 소년원 출신’ 허위사실 유포 벌금 400만원 23 ㅇㅇ 2025/07/08 3,180
1733393 중2 아들 핸드폰을 몰래 보다 들켰는데 7 엄마 2025/07/08 2,271
1733392 요즘 어디 버거가 맛있어요 ? 5 2025/07/08 2,061
1733391 민소매 부끄러워서 못입는분 있나요 23 민소매 2025/07/08 4,720
1733390 임대아파트랑 행복주택 아파트랑 1 현소 2025/07/08 1,313
1733389 차없이 못나가는 친구 6 아줌마 2025/07/08 3,594
1733388 자주 꾸는 꿈 있으세요? ㅁㅁㅁ 2025/07/08 389
1733387 현재 강남 기온 37도 3 ㄷㄷ 2025/07/08 2,727
1733386 저 반성했어요.ㅜㅜ 11 ... 2025/07/08 3,893
1733385 비비크림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25/07/08 1,449
1733384 욕을 부르는 나빠루 12 ******.. 2025/07/08 1,670
1733383 호캉스 가고싶은데 생리가 겹치네요 ㅠ 3 2025/07/08 945
1733382 돌아가신 시부모님 꿈 꾸시나요?(긴글주의) 6 ㅇㅇ 2025/07/08 1,195
1733381 [후기] 생애 첫 (약식) 건강검진 받았습니당 . . ;; 3 중딩맘 2025/07/08 1,039
1733380 저 치과 가야 하는데 2 날씨미쳤네 2025/07/08 938
1733379 노종면 “법안내용 자체를 모르시잖아요?” 12 에휴 2025/07/08 3,188
1733378 저녁에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요 6 ㄱㄴ 2025/07/08 1,852
1733377 출근할때 창문 다 열고 출근 하시나요? 8 ddd 2025/07/08 1,671
1733376 새언니 피셜 제가 좋아진 시점. 13 ... 2025/07/08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