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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친구는 먹는 얘기만 주로 해요

...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25-06-09 13:48:15

얘들도 거의 다 컸고 살림만 해서인지

진심 먹는 얘기에만 올인하네요.

50 넘었으면 아이들에게 손 가는 일도 없고,

이제 나가서 소일거리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세상 구경, 사람 구경, 소소하게 알바비 버니까 사실 전 좋아요.

할 이야기가 먹는 얘기 뿐, 답답해보여요. 

IP : 211.234.xxx.24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1:49 PM (182.229.xxx.41)

    소일거리라도 구할 능력이 안되서 그런건 아닐까요? 먹는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친구하기 답답해하겠어요

  • 2. ...
    '25.6.9 1:50 PM (125.128.xxx.63)

    전업이라서가 아니라 그 친구만 그런 거예요

  • 3. ...
    '25.6.9 1:50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더 활발한 활동하는 사람이 보기엔 답답한 삶일수도요. 친구가 못된게 아니라 답답하고 노잼이면 거리를 좀 두세요.

  • 4. 너그럽게
    '25.6.9 1:50 PM (125.142.xxx.33)

    친구인데 넘 냉정한거 아니세요?
    전업 까는 글은 아니라 믿고싶네요
    알바안해도 먹고살만한가보죠

  • 5. 답답
    '25.6.9 1:50 PM (39.123.xxx.83)

    이야기의 주제가 풍요롭지 못한 건 지능이나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죠.
    전업이 그런 경우가 많아 여기서 맨날 베스트 가는 소재.

  • 6. ...
    '25.6.9 1:51 PM (106.102.xxx.154)

    원글님도 더 활발한 활동하는 사람이 보기엔 답답한 삶일수도요. 친구가 못된게 아니라 답답하고 노잼이면 안 좋게 생각하기보다 만남이나 연락을 좀 줄이는걸로 내 마음을 조절하세요.

  • 7. 근데
    '25.6.9 1:51 PM (118.235.xxx.231)

    이건 직업이나 연령대 상관없이
    시야가 좁기나 정서 지능 낮은 사람들은
    본인 얘기만 끝도 없이 해요.

    원글님이
    그 친구도 공감할 수 있는
    다른 얘기로 화제 돌려 보세요

  • 8.
    '25.6.9 1:51 PM (221.142.xxx.166)

    알바 안해도 돼면. 앚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다 일할 필요는 없어요

  • 9. ...
    '25.6.9 1:53 PM (106.102.xxx.114)

    사람마다 다른듯요.
    제 친구 전업해도 세상 돌아가는거 다 알고
    대화 주제거리도 다양해요

  • 10.
    '25.6.9 1:54 PM (211.234.xxx.131)

    원글과의 대화는 먹는것만 이야기해야하는 상태인가봅니다.

  • 11. ..
    '25.6.9 1:55 PM (211.112.xxx.69)

    왜요?
    티비도 맨날 먹는 타령 먹으러 여행 가는 얘기뿐인데?
    왜 꼭 소일거리라도 해야 하나요?
    먹고 살 걱정 없고 먹는것에 진심인 사람들은 먹는데서 삶의 의미 찾아도 되는거지?
    부럽기만 한데요?

  • 12. mm
    '25.6.9 1:56 PM (218.155.xxx.132)

    직장 다녀도 그런 친구들 있어요.
    만나면 애 얘기, 안만나면 카톡으로 애사진 보내며 애얘기.
    직장을 다녀도 시야가 좁고 관심사가 다양하지 않을 수 있어요.

  • 13. 에고
    '25.6.9 1:56 PM (221.138.xxx.92)

    어느 누가보면 소일거리만 하는 님도 답답해 보일 수 있답니다.

  • 14.
    '25.6.9 1:57 PM (117.111.xxx.125)

    대화는 상대에 맞춰서 하는거잖아요
    친구분이 배려한거네요

  • 15. ..
    '25.6.9 1:57 PM (118.235.xxx.178)

    본인 알바 하는데 친구는 놀고 먹는거 같아서 심통 난건가요?
    원글도 전업하다 알바 하는거 같은데 이런글 웃겨요

    애들 어릴때 동동거리며 독박육아 하다 중고등되며 해방되었는데 자유좀 누리며 살면 안되나요?

  • 16. ...
    '25.6.9 1:58 PM (14.52.xxx.159)

    왜요? 잘하는거같기도하네요? 괜히 정치니 종교얘기하다가 몇십년친구관계 금가서 안보고 살고 그럼거보다 나은듯해요.

  • 17. 전업이
    '25.6.9 1:58 PM (61.98.xxx.185)

    주로 자식얘기하는 사람
    시집 흉만 보는 사람
    남편 흉보는 사람
    살림 얘기만 하는 사람

    직장인이 상사 흉. 동료 흉만보는사람
    업무 얘기만
    저 위처럼 시댁 자식 남편 흉
    먹는 얘기만.
    친구 흉
    등등
    전업이라고 직딩이라고 정해져 있는게 아녜요

  • 18. ..
    '25.6.9 2:00 PM (223.38.xxx.148)

    친구 하나
    학창시절부터 먹는 거에 관심 많더니 지금도 그래요
    장본 거 , 포인트,변동 혜택,외식 , 유행하는 음식,
    지역 특산물, 호텔 음식 얘기 주구장창 해요
    음식 사진도 자꾸 보내고
    피하는 수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 19. ....
    '25.6.9 2:00 PM (218.51.xxx.95)

    친구보다 내가 낫다는 우월의식이
    님 심리에 깔려있는 거 같습니다.
    자꾸 친구를 평가하고 싶고 뒷담화하고 싶어지면
    더 이상 만나지 않는 게
    그간 정을 나눈 친구로서의 도리라 생각되네요.

  • 20. ......
    '25.6.9 2:00 PM (125.131.xxx.238)

    알바 안해도 사는데 지장없나보죠.
    꼭 알바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친구분은 그게 행복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글쓴님이 알바하실때. 또다른 사람은 글쓴님이 한심해보일수도 있어요.
    정규직을 해야지 알바는 무슨....이라고...

    다 각자의 삶이 있는겁니다.

    그냥 존중해주세요.

  • 21. 아마
    '25.6.9 2:01 PM (221.138.xxx.92)

    님이 더 한심해보이는 건 저 뿐만이 아닐껄요...

  • 22. ...
    '25.6.9 2:03 PM (106.102.xxx.209)

    친구 많고 모임 많은 사람은 알바 얘기만 하는 원글님이 답답해 보이지 않을까요? 부끄럽게 괜한 우월감 갖지 마세요

  • 23. ㅇㅇ
    '25.6.9 2:07 PM (39.7.xxx.143)

    원글님도 얼마 전까지는 전업이셨던 거 같은데
    왜 올챙이적 생각 못하시고 갑자기 난 너랑 달라 시전을~

  • 24. 제 친구
    '25.6.9 2:08 PM (45.13.xxx.240)

    전업들도 먹는 얘기 많이하고 요리부심 심해요.
    근데 그건 전업들 주업무니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가족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 25. ㅌㅂㄹ
    '25.6.9 2:09 PM (220.124.xxx.30)

    댓글들이.......

  • 26. 전업이지만
    '25.6.9 2:19 PM (115.22.xxx.169)

    먹는얘기 별관심없음
    그분이 맛집이나 요리에 관심이 크신가보네요

  • 27. ㅎㅎ
    '25.6.9 2:26 PM (218.148.xxx.168)

    관심사가 먹는거라 그래요.
    제 주변 아는분은 금얘기만 하는데 그분 관심사는 금값임.

    원글은 무슨 얘기를 그리 하는데요?
    솔직히 알바하면서 무슨 세상얘기를 그리할게 있는지. ㅎㅎ

    저도 그렇고 제주변도 직장다니는 사람 대부분인데, 친구들이랑은 회사 얘기 별로 안해요.

  • 28. 먹는얘기
    '25.6.9 2:28 PM (118.235.xxx.25)

    먹는얘기가 나아요
    청소년기 자식이랑 분리안되서
    자식이야기만 주구장창하는 사람보다 나아요
    본인은 없고 자식자식
    나는 그 자식이 누구랑 싸웠는지 왜 하루종일 웹툰만 버는지 어떤반 누구랑 친한지 관심없다고!!

  • 29. 그녀
    '25.6.9 2:49 PM (58.120.xxx.31)

    전업친구로 일반화는 금물.
    그 친구!

  • 30. ㅁㅁ
    '25.6.9 2:53 PM (39.121.xxx.133)

    먹고살 걱정없는데.. 굳이 소일거리해야하나요.
    전업이면 심심하다는 건 편견이에요..

  • 31. ...
    '25.6.9 3:04 PM (58.145.xxx.130)

    그게 상대 탓이기만 할까요?
    원글님하고는 먹는 얘기말고는 통하는게 없으니 먹는 얘기만 하는 건 아니고요?
    남 탓 하기 전에 나는 상대를 어떻게 대했나도 생각해보기를...
    이 글만 봐도 왜 상대가 원글님한테 먹는 얘기나 하는 줄 알 것 같은데...
    이렇게 익명으로 뒷담화하는 사람한테 뭔 얘기를 할까...

  • 32.
    '25.6.9 3:04 PM (125.137.xxx.224)

    님도 치열하게 일하는 고소득전문직여성이 보기엔
    자기랑 오십보백보인 전업험담이나하고
    이리기웃 저리기웃 세상헐렁하게 사는
    한심한 아줌마예요

  • 33.
    '25.6.9 3:07 PM (125.137.xxx.224)

    차라리 맛집정보나 반찬정보라도 알차게 알려주는
    전업이랑 더 친해지고싶지
    지돈 지가벌면서
    혼자의기양양 허드렛일아줌마 뭐그리 대단하다고
    이런소리듣기싫으면 남 까대기하지마세요

  • 34. 별꼴
    '25.6.9 3:09 PM (112.153.xxx.225)

    밥먹는게 중요하죠
    삼시세끼란 프로가 괜히 나왔겠어요?
    전업이니 밥 열심히 차리니까 밥 이야기 하나보다 해요
    친구라면서 온라인에 뒷담화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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