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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 약물운전 양성인데

... 조회수 : 7,266
작성일 : 2025-06-09 10:09:45

https://m.news.nate.com/view/20250609n07800?mid=e01

 

공황장애 있는 건 예전에 본 거 같고

약을 아직도 먹고 있나보네요

 

근데 주차요원의 실수로 똑같은 차를 잘못 건네받았어도 자기차인지 아니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죠?

 

차 시트 포지션도 나한테 자동으로 맞춰져 있고

안에 물건들도 내꺼인지 아닌지 알잖아요

그걸 운전하고 회사까지 갔다는데

이해불가네요

IP : 119.71.xxx.8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10:12 AM (116.32.xxx.119)

    약물은 제 추측으로는 마약이나 뭐 이런 걸 했을 것 같진 않고
    복용하는 약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40년 넘게 사소한 잡음 하나 없던 사람이라.
    자기차가 아닌지는 글쎄요.
    아무리 차종이 같아도 내부물건같은 게 다를텐데....

  • 2. ㅐㅐㅐㅐ
    '25.6.9 10:13 AM (61.82.xxx.146)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같아요

  • 3. ...
    '25.6.9 10:15 AM (211.234.xxx.124) - 삭제된댓글

    일어날 수 있는 일 정도로 보고 중립입장 취하겠습니다

  • 4. ...
    '25.6.9 10:16 AM (106.102.xxx.212)

    매니저나 남이 운전해줄때 많아서 운전석 감각이 착붙도 아니고 좀 이상하다 싶어도 아씨 주차하면서 시트까지 바꿔놓고 난리야 하면서 했을듯요. 그리고 이제 60 중반에 골프 치고 체력 떨어졌으니 더 감각이 무뎌질수 있죠.

  • 5. queen2
    '25.6.9 10:19 AM (222.120.xxx.1)

    살다보니 우연이 겹쳐서 사고가 생기더라고요 그동안 행보가 있는데 해프닝일듯요

  • 6. ....
    '25.6.9 10:20 AM (115.22.xxx.208)

    이경규 이분은 별다른 잡음없이 살아온 분이잖아요..그닥 신빙성 있다는생각 안드네요. 나이도 있고 이제 무신경하게 매번 반복되는 생활에 그리고 다른생각에 몰입하다보면 그럴수있다 생각해요..저도 차에서 뭘 내리고 뒷차 문을 빼곰히 열어놓고 주말내내 세워뒀더라구요.. 도대체 미치지않고서야 이런짓을 하나 싶을지경 내가 뭐에 홀렸나 싶을때가 있어요

  • 7. ..$
    '25.6.9 10:21 AM (211.178.xxx.17)

    은근 차 바뀌는건 자주 발생해요.

  • 8. ....
    '25.6.9 10:21 AM (58.122.xxx.12)

    주차요원이 색깔 똑같은 차 착각하고 준거 아니었어요?
    차안까지 똑같았다면 넘겨주는대로 생각없이 앉아서 출발했을수도 있을듯한데요

  • 9. ㅇㅇ
    '25.6.9 10:22 AM (123.214.xxx.32)

    골프 친것도 아니래요. 몸살로 병원 갔다가 주차장 직원이 잘못 준 키로 운전했고
    가다가 본인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돌아갔는데 벌써 도난신고 돼서
    소변검사한거래요. 경찰 조사 하면서 공황장애 약으로 소명하고 집에 갔는데
    기레기들이 클릭 장사하는 거죠. 아님 말고식..

  • 10. ...
    '25.6.9 10:22 AM (223.38.xxx.219)

    있을 수 있는 일이네요.

  • 11. ..
    '25.6.9 10:25 AM (211.208.xxx.199)

    그럴 수 있다에
    한 표 던집니다.

  • 12. 누구는
    '25.6.9 10:26 AM (182.215.xxx.73)

    신발도 바꿔신고가고 양복 자켓이나 코트도 바꿔입고 가는데요
    컨디션 나쁘면 그럴수있다봐요

  • 13. ...
    '25.6.9 10:27 AM (211.178.xxx.17)

    https://www.munhwa.com/article/11510727?ref=naver
    코미디언 이경규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에 대해 “공황장애 약에 대한 반응일 뿐”이라며 “이미 경찰 조사를 마치고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경규는 9일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 통화에서 “8일 감기몸살에 걸려 병원에 다녀왔다. 실내 골프연습장에 다녀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소변 검사를 했는데 한 줄이 뜨더라. 민감한 약이어서 평소 공황장애 약봉투를 갖고 다닌다. ‘이런 처방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준 후 귀가했는데, 몸이 아픈 사람에게 ‘약물을 했다’고 표현하는 게 어디 있냐?”고 성토했다.

    이경규는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갔다가 돌려준 것은 인정했다. 다만 그는 “차를 잘못 탔다. 주차장에서 색깔도 같은 차량의 키를 잘못 줬다”면서 “내 가방이 없는 것을 알고 차를 다시 주차장에 갖다 줬다. 그 사이 차량이 없어서 도난 신고를 한 것이고, 차를 돌려주고 끝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경규는 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에서 자신의 외제 차량과 차종이 똑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갔다가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받았다.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경찰에 해명했다.

  • 14. ㅇㅇ
    '25.6.9 10:27 AM (1.225.xxx.133)

    저도 똑같은 차 받았다가 시동까지 걸어본 적 있어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5. ...
    '25.6.9 10:28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헤프닝이었던것 같은데 애초 man 기자가

  • 16. 공황장애
    '25.6.9 10:29 AM (218.149.xxx.159) - 삭제된댓글

    공황장애 약 먹고 심장도 스탠트 수술했고요.

    공황장애 약 땜에 그런거겠죠. 정신과 처방약이라서 검사에는 걸릴겁니다.

  • 17. ..
    '25.6.9 10:31 AM (118.235.xxx.217)

    근데 주차요원이 차 키를 가져다주는 주차장이면 주차요원한테 연락않고 왜 바로 도난 신고가 된건걸까요?
    여튼 이경규 입장에선 운수 완전 꼬인날이네요

  • 18. ㅇㅇ
    '25.6.9 10:33 AM (73.109.xxx.43)

    저는 약 부작용으로 술취한 사람처럼 행동한 적 있어요. 나증에 생각하니 왜 그랬지 싶은
    저 아는 사람은 약먹고 운전하다 사고낸 적도 있고요

  • 19. 가능
    '25.6.9 10:34 AM (61.105.xxx.165)

    식당에서 비슷한 우산도 바꿔 가져옴.
    그런데 "니것이다."하고 누가 챙겨줬다면
    그냥 믿고 탔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20. 차종이
    '25.6.9 10:36 AM (220.122.xxx.137)

    차종이 같고 색깔 같으면 차에 아무것도 안 두는 사람들 많으니
    그냥 운전했겠죠.
    평소엔 매니저가 운전했을테고요.
    주차요원이 실수한거고요

  • 21. ....
    '25.6.9 10:44 AM (114.200.xxx.129)

    차에 아무것도 안두는 사람이면 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차요원이 당신차야. 하고 차키 주면 솔직히 저같아도 그냥 내차인가보다 하고 탈것 같아요..

  • 22. ...
    '25.6.9 10:47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영애도 차 한참 끌고 갔잖아요.
    그때가 20대인가 30초반인가 그랬었죠...
    또 아들 지하철에 픽업갔는데 앞차에 타길래 젊은놈이 앞차주 심장 떨어지게 하네 했네요.

  • 23. ...
    '25.6.9 10:47 AM (175.116.xxx.96)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공황 장애 약이면 대부분 항우울제나 신경 안정제 종류일텐데 경찰 약물 검사에서 마약이 아닌 일반적인 정신과 약들이 감지가 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그렇다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약먹는 사람들은 항상 처방전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ㅠㅠ

  • 24. 나무크
    '25.6.9 10:52 AM (106.102.xxx.203)

    전 멀쩡한 정신에서 뭔가 몽롱한 상태인거처럼 그런적있어요 ㅠㅠㅠㅠ 지금생각해도 도저히 일어날수없는 일인데 그때는 뭔가에 홀린듯이..근데 이간 그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어날수있는 일인거같아요.

  • 25. 기래기
    '25.6.9 11:06 AM (122.150.xxx.182)

    충분히 설명 가능 한 상황을 저리 꼬아 내는거 봐요. 기래기가 기래기 짓 했네요. 쯧쯧쯧.

  • 26. 저도
    '25.6.9 11:07 AM (114.108.xxx.128)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해요. 기사제목이 자극적인거죠.

  • 27. ㅇㅇ
    '25.6.9 11:15 AM (203.253.xxx.237)

    둔하긴 되게 둔하네요..

    보통 차 내부에 자기가 두는 물건 같은게 있잖아요.
    저도 내부 되게 깨끗한 편이지만 안경닦이라든가.. 항상 손가는 위치에 있는 것들이 있어서 대번에 알텐데.

    차가 여러 대여서 그런가? 가방 바꿔드는것처럼 그날 때다 안타던 차 타고나가서 몰랐나??

  • 28. ...
    '25.6.9 11:19 AM (118.235.xxx.50)

    매니저나 남이 운전해줄때 많아서 운전석 감각이 착붙도 아니고 좀 이상하다 싶어도 아씨 주차하면서 시트까지 바꿔놓고 난리야 하면서 했을듯요. 그리고 이제 60 중반에 골프 치고 체력 떨어졌으니 더 감각이 무뎌질수 있죠. 22

    그리고 아닌 거 알고 자기가 돌려줬다잖아요. 다른 생각 하고 그러다보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 29. ㅇㅇ
    '25.6.9 11:24 AM (218.148.xxx.168)

    역시 사람이 제대로 살아야하네요.
    지금까지 구설이 없으니, 여기말고도 인터넷 대부분 댓글도 그럴수도 있지하고 이해하는 분위기네요.

    그리고 저도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약먹으면 진짜 몽롱할때가 있어요.
    본인이 직접 차뺀것도 아니고 주차요원이 가져왔으면 별생각없이. 몰고 갈수 있을거 같아요.

  • 30. ..
    '25.6.9 12:16 PM (221.151.xxx.28)

    모를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차에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물티슈도 없어요)
    같은 차에 색깔도 같으면 충분히 착각할수 있어요

  • 31. 솔직히
    '25.6.9 12:29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나이로는 노인급인데 같은 차면 위심없이 타고 가죠

  • 32. **
    '25.6.9 12:35 PM (222.238.xxx.250)

    60대이고 같은 차라면 의심없이 출발할수 있지요

  • 33. 구름을
    '25.6.9 12:4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주차요원이 헷갈려서 키 줬다 하잖아요
    똑같은 색깔 차종
    주는대로 받아서 몰고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넘겼다는데 ..

    제 남편도 음식점서 남의신발 신고 왔어요
    나중에 바꿔서 신고 간 사람 만나서 본인 신발로 신고 왔지만요
    흔히 있는건데 오늘 이경구 일진이 안 좋은듯

  • 34. 구름을
    '25.6.9 12:43 PM (14.55.xxx.141)

    주차요원이 헷갈려서 키 줬다 하잖아요
    똑같은 색깔 차종
    주는대로 받아서 몰고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넘겼다는데 ..

    제 남편도 음식점서 남의신발 신고 왔어요
    나중에 바꿔서 신고 간 사람 만나서 본인 신발로 신고 왔지만요
    흔히 있는건데 오늘 이경규 일진이 안 좋은듯

  • 35. 멀쩡한 때도
    '25.6.9 12:44 PM (106.101.xxx.98)

    생각없이 있으면 그럴 수 있는데
    하물며 공황장애 약먹고
    주차요원이 차 넘겨주면 무신경할 수 있지
    하여튼 기레기가 달리 기레기가 아니에요.

  • 36. 에효
    '25.6.9 12:52 PM (58.235.xxx.21)

    기사 바로 제대로 나서 다행이예요~
    젊은 사람 멀쩡한 정신으로도 헷갈릴 수 있죠
    게다가 내가 찾아서 탄게 아니라 키를 건네받았으니 의심 여지가 전혀 없잖아요
    정말 희한하게 꼬인날이네요 ㄷㄷ
    그 직원 짤린건아닐지.... 순간 실수가 이렇게 큰 일이 되다니..

  • 37. 저는
    '25.6.9 1:36 PM (58.230.xxx.181)

    무조건 차번호 확인하는게 습관이라 이해는 잘 안가지만 또 뭔가 정신없는날에는 충분히 그럴수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 38.
    '25.6.9 1:52 PM (124.50.xxx.72)

    우울증.공황장애 약 먹고있는데
    한번먹으면 계속 먹어야해요
    끊기힘들어요

    약봉투에 운전.작업 조심 써있어요

  • 39. 이경규
    '25.6.9 3:27 PM (217.149.xxx.193)

    잘 살아왔잖아요.
    믿어요.

    이건 기레기가 또 기레기질한거죠.

    매일 직접 운전하는게 아니고
    매니져가 운전하고
    어쩌다 아파서 병원가면서 운전한거면
    당연히 내 차 구별 못하죠.
    평소에는 뒷좌석에만 타니까.
    운전석은 익숙하지 않겠죠.

    그리고 아프면 뭐 그런거 다 눈에 들어오나요?


    이건 열쇠 잘못 준 주차요원 잘못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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