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으로 드시는 약때문에 3개월에 한번정도 대학병원
진료를 다니시는데
그간 전철타고 혼자 다니셨어요
한시간 반정도 거리구요
지금은 혼자다닐수가 없어서
직장 휴가내고 따라다니거든요
직장을 다니다보니 시간을 자유로이 뺄수도 없고 눈치보이는데
노인분들 병원 어떻게 다니시나요?
그냥 집근처 종합병원으로 옮겨야 되는건지..
연세드셔서 병세도 안좋아지고 병원가는 주기도 짧아지니 매번 따라다니기가 힘드네요
신경쓸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