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시험

우쨜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25-06-08 23:18:30

아니 지인이 요보 공부하고 5월 시험 본다 들어서 응원했어요 . 저도 할 생각이 있었고요 . 

생각보다 공부할게 너무 많고 늙은 나이에  새삼 수업 듣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라고 하고 실습도 도우미 일이라고 하더니 ....

그러나 시험은 쉬워서 60점만 받음 합격이라 거의 다 붙는다고 해서 그런가 했죠 . 

당연 합격 할 줄 알아 묻는것도 깜빡했었는데 문득 생각나 물어보니 매우  요성한 표정으로 머뭇거리다 떨어졌다고 해요 . 이번 달 중순 재시험 봐야한다고 . 

제 지인 매우 똑순이고 ... 뭐 이런 설명 필요는 없긴한데 ..  문제가 아리까리 답이 2개씩 보인다고 . 엄청 헷갈린다며 정확히 암기해야한다는거예요 . 문제를 많이 풀어야하는데 그걸 못했다고 하는데 ... 

 

저도 가울에 신청하려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 

사실 공부 타입이 아니라 ... 

문제를 엄청 풀어 외워야한다던데 ..

혹시 시험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 

공부 빡세게 하긴 해야하나요 ? 수업시간에 잘 들음 되겠죠 ? 제 지인은 살도 쪽 빠졌던데 .... 

 그건 혹~~ 해요 .

전 국민이 들어야 할 수업이라고 하던데 ...꼭 하긴 해야겠어요 . 날 시원해지면 ...

 

 

IP : 220.117.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25.6.8 11:22 PM (211.211.xxx.134)

    요보시험 합격못했다고요?
    주변에 떨어진 사람 찾기힘들정도 이던데요?
    문제은행식이라서 왠만하면 다 합격하던데
    지인이 문ㅔ를 많이 못풀어봤나봐요

  • 2. ㅇㅇ
    '25.6.8 11:23 PM (118.235.xxx.188)

    얕잡아 볼만한 시험은 아니더라고요
    매년 어려워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요양보호사 시험 준비 하는 한 반에서도
    매번 떨어지는 사람이 나온대요.. 그 기수마다 100프로
    합격은 없다는거..
    CBT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 3. 잘될꺼야!
    '25.6.8 11:27 PM (58.230.xxx.243)

    남녀 전국민이 다 들어야한다는 의견 동의요

    요보 딴지 5년정도된거 같은데
    그때 수업 들으면서 새삼 다시 노인에 대한생각이 새롭게 들어오고 나도 노인이 될꺼고
    서로서로 다 노인에 대한 걸 공부해야 서로가 더 이해가
    되겠구나 싶었네요

  • 4. ㅅㅎ
    '25.6.8 11:28 PM (110.15.xxx.165)

    공부안하면 떨어질수있을것같아요 저 사회복지사 자격증있어서 수업얼마안듣고 공부도많이안했더니 시험칠때 애매한문제들많더라구요ㅠ 합격은했지만요..요양사자격증반분들 공부 빡세게들 하셨어요

  • 5. 그냥
    '25.6.8 11:30 PM (106.101.xxx.105)

    공부를 안하셔서 그래요. 기출 한 몇 번 풀면 대충 60은 넘어요

  • 6. ...
    '25.6.8 11:51 PM (183.103.xxx.230)

    저는 코로나 딱 시작전 연말에 공부시작 했는데요 코로나전 마지막으로 재가랑 요양원 실습까지 한 기수입니다
    요보사일을 하든 안하든 늙는다는 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공부라 누구든 한번은 들을만하다고 했답니다
    요즘은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문제나 상황의 이해도가 높아져서 기출문제도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수업 빼먹지말고 들으세요

  • 7. ........
    '25.6.8 11:53 PM (211.225.xxx.144)

    6년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했습니다
    합격률이 제일 높은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했습니다
    30명이 시험을 보았는데 28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기출 문제 풀고 답을 달달 외웠습니다
    불합격을 한 사람중 1명은 한국 남자와 결혼한 39살
    중국 여자 였는데 한국말은 할줄 아는데 낱말 이해력이
    부족해서 1점 차이로 떨어졌고.
    1명은 한국 사람인데 학원에서 기출문제 시험을 보면
    30점 맞고 해서 수업시간이 끝나도 샘들이 따로
    개인 과외처럼 공부를 가르쳐줬는데도 이해를 못하고
    점수가 30점 였던 분이 떨어졌습니다
    8년전인가 90대 할아버지께서도 합격을 해서
    학원에서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할머니 병간호를 할려고 자격증 취득~

  • 8.
    '25.6.9 12:05 AM (118.32.xxx.104)

    그거 떨어지기 쉽지않은데 ㅎㅎ

  • 9. ..
    '25.6.9 12:20 AM (211.36.xxx.141)

    저는 코로나때 들었는데 수업도 집에서 화상수업이었고 2주정도만 직접 강의, 실습도 면제.
    시험은 공부 안하면 당연히 알쏭달쏭 할테고요.
    적당히 공부하면 60점은 넘습니다.
    학원이 좀 괜찮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선생들이 잘 가르쳤어요.
    암기할 수 있게 노래를 가르친다거나 등등.
    저희반에 딱 1분 떨어졌어요.
    60대 중반되시는분
    OMR카드 작성연습도 자꾸 틀리시더군요

  • 10.
    '25.6.9 12:46 AM (220.117.xxx.35)

    책 한 번 꼼꼼히 훑고 문제집 최대 많이 풀라고 듣긴했어요 .
    이제 120세 시대이니 ….
    떨어진 사람 다 알려주나요 ?
    더 신경 쓰이네요 ㅋㅋ
    행여나 그 10% 에 들까봐
    꼭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 ㅋ

  • 11. ㅎㅎ
    '25.6.9 1:08 AM (1.240.xxx.179)

    원글님 댓글 ㅋ 화이팅하세요~

  • 12. . .
    '25.6.9 1:18 AM (182.172.xxx.172)

    미리 겁내지 마세요.
    저는 약간 adhd끼가 있어 수업에 집중 못하고 딴생각 많이 했어요. 그냥 유틉에 기출문제 요약해놓은 곳 기출문제 200문제인가? 300문제인가 기억 잘 안나지만 그것만 여러번 풀었어요.. 시험 3개 틀렸어요.
    수업시간에 잘듣고 기출문제 여러번 풀어보세요.

  • 13. mm
    '25.6.9 1:27 AM (125.185.xxx.27)

    문제집은 학원서 주나오ㅡ?

  • 14. 54살에
    '25.6.9 6:00 AM (175.118.xxx.4)

    학원다녔는데 하루가고 집에서 5일동안빡세게풀고공부하고해서 합격했어요
    쉬운듯어려운게 요양보호사시험이었어요
    그래도명색이 국가자격증시험인데 아주쉬울리가요?
    열심히해야붙습니다

  • 15. ㅡㅡ
    '25.6.9 6:15 AM (211.202.xxx.36)

    책값은 따로 내고요
    저도 저윗분처럼 코로나전 마지막시험보고
    재가 쎈타직접 실습했습니다
    40명정원에서 1명 떨어졌고요
    80넘은 어르신도 붙었습니다

  • 16. ..
    '25.6.9 6:28 AM (125.130.xxx.2)

    저도 요양 보호사 땄는데..아리까리 답이 2개라고 하는거보니..공부 많이 안했나보네요..커트라인 낮아도 은근 수업양이 많고 출제 문제도 많아서 공부는 해야해요..유투브 강사가 제출한 문제도 많이 들어야하구요..저희 수강생 중에 거의 대부분이 50.60대였고..70대.80대도 있었는데..학원 분위기가 달랐어요..나이 먹어서 공부하기 힘들다고..엄청 열심히 하시던데..물론 전원 합격했구요..

  • 17. 유튜브
    '25.6.9 8:01 AM (14.43.xxx.51)

    유튜브에 문제풀이 많아요
    계속 들으세요.
    문제은행형식이라 같은문제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221 서울인데요 샤워 중에도 더워요. 선풍기 틀었어요 5 너무 더워요.. 2025/06/08 2,081
1725220 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상인 손 잡으면서 한말 13 ㅇㅇ 2025/06/08 3,552
1725219 소고기무국 국물을 멸치육수로 할까요? 20 ㅇㅇ 2025/06/08 2,125
1725218 오래된 것들과 함께 한 하루. 3 오늘도 2025/06/08 1,873
1725217 펌)최강욱의원이 전하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들 41 00 2025/06/08 15,893
1725216 ㅋㅋㅋ전두환도 박정희도 ㅋㅋㅋ 9 .... 2025/06/08 2,246
1725215 요양보호사 시험 17 우쨜 2025/06/08 3,406
1725214 시어머니가 제가 얄미우신가봐요 54 아보아보 2025/06/08 12,609
1725213 동영상 편집-자르기 어렵네요 8 컴맹 2025/06/08 1,445
1725212 저는 계엄 이후 가장 힘들었던게 10 무명인 2025/06/08 2,398
1725211 미지의서울 질문이요 12 ,,, 2025/06/08 5,028
1725210 가짜뉴스 처벌 좀... 11 .. 2025/06/08 928
1725209 대통령실 브리핑실 cctv추가설치 11 이뻐 2025/06/08 3,136
1725208 이잼 대통령 트윗 17 ㅇㅇ 2025/06/08 4,625
1725207 옛날에 먹었던 수박이 먹고싶어요. 19 . . . 2025/06/08 3,973
1725206 노인들은 기본값이 리박이예요 8 ... 2025/06/08 1,438
1725205 샌달, 슬리퍼 신으면 먼지가 너무 껴서 찝찝한데요 2 . . 2025/06/08 1,446
1725204 중학생 소아청소년 정신과 상담 6 ㅇㅇ 2025/06/08 1,302
1725203 남편한테 화나요 6 그게 2025/06/08 2,096
1725202 건강에 매우 유익한 천연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 2 정보 2025/06/08 1,872
1725201 삶이란 20 혼자서 2025/06/08 6,092
1725200 교사 남녀 성비에 관해 27 2025/06/08 2,841
1725199 말티즈 키우시는 분들,사료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9 ..... 2025/06/08 481
1725198 걷기운동 하실때 뭐 신으세요? 19 ㅇㅇ 2025/06/08 3,536
1725197 왜 명문대 출신 대통령은 20 trepo 2025/06/08 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