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깼는데 눈물이 나요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25-06-08 11:41:40

건조대에서 냄비 옮기다 떨어뜨려

아끼는 그릇을 깼어요

평소같으면 그냥 치우고 말 일인데

일도 안 풀리고 돈도 없어 

답답한 찰나에 그릇이 깨져 놔뒹구는

꼴을 보니 눈물이 다 나요

제 멘탈이 깨진 밥그릇 수준인가봐요

 

IP : 133.106.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8 11:44 AM (58.140.xxx.20)

    액땜한거에요 앞으로 좋은일 있을거에요.
    좋은일 있으면 저를 기억해주세요
    화이팅.

  • 2. 토닥
    '25.6.8 11:44 AM (118.235.xxx.230)

    토닥 토닥

    괜찮아요
    일 풀리고 돈 생기면
    아끼는 그릇 또 사면 되죠

  • 3. wood
    '25.6.8 11:48 AM (220.65.xxx.17)

    그러게요 살다보면 일도 잘 안풀리고, 해서 마음도 힘들고 그럴때가 종종 생기지요.
    그릇 하나 시웒하게 깨트렸으니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고고~~

  • 4. fj
    '25.6.8 11:50 AM (118.216.xxx.117)

    운이 트이게 하려면 그릇을 일부러 깨는것도 좋답니다.

  • 5. 정말
    '25.6.8 11:50 AM (222.117.xxx.238)

    정말 아끼는 그릇이면 킨즈키 알아보세요.
    저 정말 아끼는 그릇을 아끼는 고양이가 깨뜨려 버린 적 있는데
    그 고양이 가고 나니 그 그릇 킨즈키해서 가지고 있을걸 계속 생각나요.

  • 6.
    '25.6.8 11:51 AM (222.107.xxx.148)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저도 요즘 되는 게 없고.. 힘들고.. 지치고… 유리멘탈이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인생 새옹지마 새기며 살고있어요 ㅜ

  • 7. 정말
    '25.6.8 11:56 AM (211.234.xxx.81)

    운 확 트이려고 그릇 깨진 거예요!!
    결혼식 때도 나쁜 기운 다 몰아내고 행운 오라고
    그릇 밟아 깨뜨리는 문화, 세계 곳곳에 있는 거 아시죠?^^

    이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겁니다~

  • 8. kk 11
    '25.6.8 12:05 PM (114.204.xxx.203)

    그릇은 그릇일뿐이에요

  • 9. 액땜
    '25.6.8 12:14 PM (220.85.xxx.165)

    이제 좋은 일 생길 거에요. 기분 툭 털고 일어나세요.

  • 10. 돈 들어옵니다
    '25.6.8 12:17 PM (211.235.xxx.101)

    그릇 깨면 100% 돈 들어옵니다.

  • 11. 쓸개코
    '25.6.8 12:28 PM (175.194.xxx.121)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릇깨는건 액땜입니다. 좋은일 생기려는거!

  • 12. 털어버리세요
    '25.6.8 12:32 PM (59.17.xxx.146)

    돈 있고 일 잘 풀려도 그릇 깨요
    그냥 단순한 실수고
    지나갔습니다깨진 유리에 다치지 않게
    잘 처리하세요
    그리고 그릇이 깨짐은 좋은 징조예요
    안좋은 기운들 날린거니 더는 생각 마세요

  • 13. ㅇㅇ
    '25.6.8 1:00 PM (119.201.xxx.74)

    기분 푸세요…
    다 지나갈 거에요
    힘 내시길 바라요 원글님

  • 14. 저는
    '25.6.8 1:38 PM (118.235.xxx.20)

    저는 유리잔을 그렇게 깨서 플라스틱 써요... 비싼거 샀더니 카페 꺼보다 낫네요

  • 15. ...
    '25.6.8 1:50 PM (211.178.xxx.17)

    앗 그런거였어요?
    저는 늘 조심 손이라 평생 그릇을 깬적이 없는데
    아 제 손에서는 그릇이나 컵이나 미끄러져 떨어지는 적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가끔 우연이라도 깨지길 바래야 겠네요.

  • 16.
    '25.6.8 3:18 PM (59.8.xxx.68)

    내가 그릇깨고 속상해하니
    남편하는말
    그래야 그릇장수도 밥 먹고 살지
    잘했네

  • 17. ㅠㅠ
    '25.6.8 4:49 PM (118.235.xxx.129)

    그맘 알것 같아요. 잘 버티시면 또 좋은 날 올꺼예요. 집안일 잠시 내려놓으시고 맛난것 드시고 좋은 음악들으시며 산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638 김건희는 2 그눔의돈 2025/07/12 2,013
1734637 김건희 엄청난 능력자, 역대급이네요 39 ㅇㅇㅇ 2025/07/12 22,395
1734636 저는 1가구 2주택자인가요? 6 저는 2025/07/12 2,301
1734635 김건희가 넘긴 윤석열 핸드폰 4 김건희특검 2025/07/12 5,877
1734634 "尹, 돈 한푼 없이 들어가"...김계리, 영.. 19 삥뜯네 2025/07/12 10,589
1734633 기상학자, 11월에 반팔 입을수도 8 ㅡ.ㅜ 2025/07/12 4,386
1734632 카드값 나가는거요. 주말은 건너뛰고 월요일날 빠져나가나요? 2 ..... 2025/07/12 1,427
1734631 지방 간호과있는 전문대 들어가기힘드나요? 1 ..... 2025/07/12 1,892
1734630 오늘 대통령 오겹살에 쏘맥 마시는 뉴스 봤겠죠 6 그러다가 2025/07/12 3,523
1734629 수정)성인 애가 눈치가 없어요 30 지금 2025/07/12 6,226
1734628 AI로 문장 다듬는게 버릇이 되었는데 이게 점점 안좋다고 느껴요.. 11 ..... 2025/07/12 3,654
1734627 2평이 생각보다 엄청 작은 공간이네요 6 .... 2025/07/12 3,191
1734626 수액맞으면 피곤함이 싹 가시나요? 1 ..... 2025/07/12 1,752
1734625 김태효의 배신 16 2025/07/12 11,255
1734624 다견 키우는 유튜브 뭐 보시나요. 7 .. 2025/07/12 728
1734623 프레드릭 콘스탄트란 시계 아시는 분 4 ... 2025/07/12 1,493
1734622 라면이랑 찐옥수수 먹을까요 말까요 11 라면 2025/07/12 1,911
1734621 형제자매가 집에와서 자꾸 물건을 말도 없이 들고가요 20 .... 2025/07/12 6,713
1734620 배급이라도 감사 Smmsma.. 2025/07/12 863
1734619 다같이 못살게 할거야. 내가 주는 배급 받으면서 편하게 살어 15 …. 2025/07/11 5,537
1734618 먹태 찍어먹는 소스 말인데요 7 dma 2025/07/11 1,472
1734617 성남 배관건설업자가 폭로한 이재명의 실체.jpg 13 더쿠 2025/07/11 5,526
1734616 치열 이라는데ᆢ치질아니고 2 .. 2025/07/11 1,660
1734615 저희 신축인데 베란다에 실외기 있어요 2 ㅇㅇ 2025/07/11 3,337
1734614 제 남편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친 4 Dhhhg 2025/07/11 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