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다 퇴직했고 아이는 내년에 대학가고
조금 외곽가서 살까 하구요
사촌동생이 다산사는데 신도시는 아니고 그옆이라는데 청사 있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근데 거긴 지하철이 조금 거리 있고
구리쪽이 괜찮아 보여서요
예산은 8억 언저리까지 괜찮아요
직장은 다 퇴직했고 아이는 내년에 대학가고
조금 외곽가서 살까 하구요
사촌동생이 다산사는데 신도시는 아니고 그옆이라는데 청사 있고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근데 거긴 지하철이 조금 거리 있고
구리쪽이 괜찮아 보여서요
예산은 8억 언저리까지 괜찮아요
친정이 구리라서 잘 압니다~
구리는 좁은 지역이지만 그것이 장점이예요
우선은 서울 접근성이 매우 좋고(자차+대중교통) 각종 편의시설과 대형병원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서울과 아차산을 경계로 하고 있어 녹지도 꽤 많고요
얼마전 별내선 지하철이 개통되어 훨씬 편해졌는데요. 기존 지하철 노선과 합치면 서울의 동쪽이나 강남쪽 접근이 더 쉬워졌어요
이런 점들로 상대적으로 집값은 높은 편이예요
그래도 말씀하신 8억정도면 무난하게 선택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집은 발품이 최우선이니 한 번 직접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8호선이 있어서 장자호수공원역에서
잠실까지 6정거장밖에 안돼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살기 좋아요
8호선 라인으로 장자호수공원역이나 동구릉역 근처 보세요.
근데 구축이라 올수리는 필수고 구도심이라 구리 자체가 깔끔하지는 못해요.
근처는 살기 좋은가요? 대형마트가 없는거 같던데요.
구리 장자호수공원옆에 살아요. 구리에서 이쪽만 그나마 정비가 잘돼있고요. 공원옆에 이번에 지하철 개통해서 좋아요. 집값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거 같고요. 대형마트는 도농에 이마트 있고 하남에 코스트코로 주로 다니고요 괜찮은 병원은 별로 없다이고(한양대병원은….) 맛집도 잘 모르겠지만 살기 괜찮습니다. 아차산도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