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소지섭 늙었다 해서 봤더니
지진희 얼굴이 보이네요. 까무잡잡해서 더 비슷해보여요.
어둔 배경에선 그냥 키 큰 지진희모습.
요며칠 발리에서 생긴일 다 보고 나서 현재 소지섭보니
정말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져요..적응 안됨^^
감우성도 다시 나왔을 때 노인 느낌이어서 놀랐는데
사실 튜닝안한 저런 얼굴이 자연스러운 거겠죠.
이정재도 다시 튜닝하니 괜챦아진 걸 보면
방송물 먹어야 관리하게 되나봐요.
더 놀란 건 나이 40후반에 액션물이라..
저 나이에 관절 괜챦은지 걱정되네요.
암튼 발리를 막 끝내고 나서 바로 보니 충격이...^^
광장 잔인한 장면 나오면 빨리 돌리기 하면서 보고 있네요;;
아니죠
소지섭은 봉황눈입니다
달라요
그리고 저예산 영화 지원도 하고 있고
멋지고 소신있어요
미남 공통성은 있겠죠
40대후반인데 액션 못할리가 없죠
톰크루즈 보세요 62년생 60대 중반인데도 대역 안쓰고 잘하잖아요 연예인들은 몸관리 잘하니까 일반인하고 다르겠죠
체격이 건장해서 멋지고 얼굴 손 안대서 편안하고 좋아요. 연기도 잘하고 현실에서도 똑똑한 사람인 듯.
지진희가 보이면 잘 늙고 있는 거 아닌가요?
젊음을 붙잡고 흘러간 과거만 바라보며 한숨쉬는 것보다 현재 잘 늙고 있다면 오히려 나은 거 아닌가요?
암만 관리로 늦춘다해도 천년만년 20대처럼 살 수만은 없는게 인간인 걸...
전 오히려 세월에 맞게 잘 늙어가고 있어서 더 호감입니다
예고편 짤에 지진히 나오는 줄 알았어요.
이후 계속 소지섭 나오길래
초반에 특별출연하고 죽은줄...
소지섭 중후한 매력
잘 늙어가고 있던대요.
나이가 어디가나요
나이든 모습 연륜이 더 좋아보여요
손이 참 이쁘져
광장 재밌나요?
아들한테물어보니 깡패들 싸움이라고...ㅜ
연휴엔 아들이 넷플릭스봐서
저는 월요일부터 보려고하는데...
자꾸 이문세씨가 보이던데..
곧 50인데 나이들어 보이는게 당연하죠
얼굴에 손 안대고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 전 보기좋더라구요
너도 나도 젊어보이려 애쓰는데 저런 배우도 있어야죠
돈안되는 영화수입 계속 하고 스탭들이나 주변인들 대하는 태도나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구나싶은게..여러가지로 호감이에요
저도 이문세
저는 연기가 너무 보기 힘들었어요 대사가 많지 않아 다행
가꾸려면 얼마든지 가꿀텐데 본인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움을 싫어하는 성격같아요. 급노화된 느낌이지만 한편으론 인기에 연연하지않고 본인이 할수있는 것을 해 나가는것 같아 좋아보여요
수술,시술한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남자 연예인들 가까이서 보고 너무 부자연스럽고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든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화면발을 잘 받긴하더라구요
원미경, 이혜영씨등처럼 남배우도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도 괜찮은듯요. 팽팽하고 멋진 비슷한 중년 배우는 많잖아요
전 젊었을때도 잘생기거나 멋있는줄 모르겠어요
얼굴은 천원짜리ᆢ이황만 떠올라요
키랑 피지컬빨ᆢ
최근 발리에서 생긴일봐도 ᆢ그닥ᆢ예전이라 뜬거같아요
이현세 만화에 나오는 ᆢ나쁜역 인물같더라구요
연기도 그닥이에요
조인성이 정말 잘생겼었더라구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건 당연...
그러나 자연스레 나이드는 얼굴
좋아요..
미지의서울에 원미경처럼...
에서 잼없다고 난리더라공노.
액션이기도 하고 패쓰
마동석 식의 액션 히어로 역할이 넘 잘어울릴듯요 멋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