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지 소리 해대고 밑도 끝도 없는 비방에 자기 세계에 갇힌 헛소리 해대거나 알바 글 티나게 도배하는 사람들 보면 피가 거꾸로 솟지요. 그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성적 사고가 안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글에 조근조근 답 달아줘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괜히 답글 많이 달려 베스트 게시판이 뻘글로 도배되는 상황만 초래돼요.
저도 예전에 손 부들부들 떨어가며 바른 소리 해보려 애썼지만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피가 거꾸로 솟고 답글로 혼내주고 싶은 맘 들더라도 일단 꾹 참고 '병먹금'을 세번만 외치세요.
자정작용 없은 그룹과 상대해야 하니 우리가 의연하게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우린 이제 여유 있잖아요. 한 걸음 물러나서 팔짱 끼고, 잘들 논다, 하면서 지켜만 보자구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