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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 좋았던 아기 지금 어떻게 자랐나요? ㅋ

.... 조회수 : 5,238
작성일 : 2025-06-07 22:13:01

소소하게 얘기 나눠보고 싶어요

저희애도 나름 좋은 태몽꾸고 낳았는데

걍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고있어요 ㅎ

평범 이즈 더 베스트 !!

IP : 112.186.xxx.2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25.6.7 10:14 PM (122.32.xxx.106)

    태몽스토리도 부탁드립니다

  • 2. 원글
    '25.6.7 10:17 PM (112.186.xxx.241)

    엄청 큰 색깔도 좋은 뱀이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당시엔 좋은 태몽이라 생각했어요
    엄청 커서 기억에 생생해요 ㅋ

  • 3. 어머
    '25.6.7 10:22 PM (122.32.xxx.106)

    효녀될일만 남았네요

  • 4. ㅡㅡ
    '25.6.7 10:2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큰 아들
    어마어마 많이 꿈틀대는 구더기꿈
    어디다 말도 못했어요
    키우기 힘들어요 ㅠㅠ
    안좋은 꿈이구나 싶어요

  • 5. 물고기
    '25.6.7 10:25 PM (218.234.xxx.234)

    엄청 예쁘고 화려한 색의 물고기 두 마리가 제 발밑에서 손끝 닿을 듯 말듯 춤추듯 헤엄치고 있었어요. 실크 스카프같은 꼬리 지느러미를 우아허게 흔들면서.. 딱 태몽 느낌 ..
    물고기는 두마리였는데 쌍둥이는 아니에요.
    아들 하나인데 착하고 스윗하고 말하는 거 좋아해서 같이 있으면 늘 재있어요. 언제나 엄마를 웃게 만드는 아들.
    선행도 안 시키고 놀렸는데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고 입시 준비 잘 해서 대학도 잘 갔어요.
    남편 복은 없어도 자식복은 있다고 생각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6. ㅇㅇ
    '25.6.7 10:28 PM (116.33.xxx.99)

    저는 엄청큰 잉어를 양팔로 안아드는 꿈 이요
    잉어라 아들인줄알았는데 색이 오렌지와핑크 예쁜색이라 딸 낳았어요
    이제 다컸는데
    너무 이쁘고 마음따듯하고 정의감 넘치는 최고스팩 전문직 입니다
    태몽덕일까요?

  • 7. ㄴㅁㅋㄷ
    '25.6.7 10:33 PM (1.236.xxx.22)

    친구가 대신 꿔준 꿈인데 화려하고 큰(품에 안으니 팔밖으로 나갔으니 1m나 되어보였다네요) 물고기를 강가 징검다리 건너고 있는데 친구가 먼저 잡았는데 품에서 빠져나와 뒤따르던 저에게 폭 안기는 꿈이였어요
    그러고 낳은 아들 말썽 한번 안부리고 컸고 학원 한번 안다니고 자사고 가고 한의대가서 올해 졸업하고 한의사가 되었어요

  • 8. 저는
    '25.6.7 10:33 PM (125.178.xxx.170)

    외동딸인데
    청소년 크기의 호랑이가 나왔어요.

    동산에서 저랑 뒹굴뒹굴
    어찌나 재미있게 노는 꿈이었는지.

    뭐 엄청 몸으로 놀기 좋아하고
    초중고 내내 친구들과 잘 지냈고요.
    대학 졸업 후 모델 일 하면서 재미있게 사네요.

    내내 건강하고 지금까진 마냥
    인생이 즐거워 보여요.

  • 9. ...
    '25.6.7 10:35 PM (198.244.xxx.34)

    낮잠 자는데 하늘에 떠 있던 커다란 달이 내 배 안으로 쑥 들어 오는 꿈.
    학교 다닐때 영재 소리 들었고 지금 전문직으로 일해요.

  • 10. 고양이가
    '25.6.7 10:35 PM (180.228.xxx.184)

    제 손과 팔 그 경계부분을 꽉 무는 꿈 꾸고 아들 낳았어요.
    까만 고양이었는데
    시어머님이 까만색은 아들이라 했고
    고양이가 무는 꿈은 효자라고. 대신 자기 주장 강하고 좋고 싫고 확실하댔는데,,,
    고3 아드님 어찌나 자기 주장이 확실하신지 환장하겠어요.
    효자가 될지는 몰겠는데 저 아프면 그렇게 울어요. 제가 희귀성 난치병 걸려서 가끔 헤롱될때 있거든요. 183에 덩치 산만한 놈이 저 끌어안고 울어요. 오래살라고,,,

  • 11. kk 11
    '25.6.7 10:41 PM (114.204.xxx.203)

    용꿈이러며 좋아한 남동생
    그냥 평범해요

  • 12. 방탄
    '25.6.7 10:56 PM (211.104.xxx.83)

    내가 들은 꿈 중 최고의 태몽이
    BTS 정국인데
    마을에 비가 내리는데 비가 닿는곳마다 황금으로 변했다고 해요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되었죠

  • 13. 독수리꿈
    '25.6.7 10:56 PM (125.243.xxx.29)

    저는 외동딸 하늘에서 날던 큰독수리가 제가슴팍을 쪼았던 태몽인데요 ㅋㅋㅋ 약간 중성적인 딸이예요 감정선도 남자처럼 시크합니다
    지금은 26살이고 비행기승무원입니다

  • 14. 들들맘
    '25.6.7 11:11 PM (116.126.xxx.197)

    꿈속에서 아버님이 팔뚝만 한
    잉어 두마리
    를 주셨는데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그중 한 아이가 예비 특수교사
    레몬청 공익이구요.
    작은 아이는 25살 대학 4학년
    예비 공사 직원(본인 희망사항이네요)
    둘 다 착하고 건강하고 평범한
    국방의무를 충실이 한
    대한 남아입니다

  • 15. mm
    '25.6.7 11:15 PM (218.155.xxx.132)

    제 아들 태몽을 저희 아빠와 시어머님이 꾸셨는데
    꿈이 똑같아요.
    저희 본가 마당에 호랑이가 앉아있었고
    어머님댁 거실에 큰호랑이가 들어와 앉아있었대요.
    아직 초딩인데 평범이즈 베스트요 ㅎㅎ

  • 16. bㅁㅁ
    '25.6.7 11:40 PM (112.187.xxx.82)

    저희 딸아이 ㆍ많이 푸르고 드넓은 탁 트인 바다꿈을 많이 꾸었어요
    외국 나갈 팔자인가 ? 생각했었는데요
    어린 시절 단기 거주 두어번 하고 치의예과 다닐때는 방학때마다 외국 여행꽤나 하더니 지금은 레지던트 3년차 ㆍ 휴가때마다 외국 다니고 이번에는
    학회 참석차 또 외국 나갔네요

  • 17. ......
    '25.6.8 12:03 AM (218.147.xxx.4)

    전 애 셋인데 한명은 큰 태양을 저한데 달려와 품에 안겼고 한명은 무덤정도 크기의 각종 보석더미를 끌어안았고
    막내는 어마무시한 현실에서는 없는 크기의 딸기를 땄어요

    전부 명문대에 전문직입니다

  • 18. ㆍㆍ
    '25.6.8 12:55 AM (58.232.xxx.155)

    제 딸은 거북이가 등에 왕자를 새기고 개선문을 지나가는 꿈이였는데 지금 까지는 잘 성장하고 있어요. 좋은 직업 가졌으면 좋겠네요

  • 19. 헬로키티
    '25.6.8 1:00 AM (182.231.xxx.222)

    할머니가 안방 윗목에 뱀 한마리가 또아리 틀고 있는 꿈 꾸시고, 뱀띠 첫손녀 보셨어요.
    잘 커서 지금은 유명대학 교수에요

  • 20. 태몽
    '25.6.8 1:28 AM (180.65.xxx.114)

    태몽 없이 태어난 아이는 없나요? 저희 큰애 태몽이 없는데 지금까진 탈없이 잘 크고 있어요. 태몽이 없어 좀 서운해요

  • 21. 태몽좋았는데
    '25.6.8 8:29 AM (121.162.xxx.59)

    저, 남편,여동생이 각각 호랑이, 보석, 거북이꿈 꾸고 가진 외동아이.
    현재 대학생이고 제가 부러워하는 인성과 사회성 소유자. 상위권 대학 진학했지만 전문직은 아니구요
    교수들이나 주위 평판만 보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직업, 정치를 해도 좋겠다 싶긴 한데 본인은 큰뜻이 없고
    소소하게 의미있는 삶을 살고싶은거도 같고 ㅎㅎ
    어디 태몽대로만 되겠나요
    본인이 행복하게 살수 있길 바라죠

  • 22. 로즈
    '25.6.8 6:03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어미소와 새끼소를
    데리고 집에 들오왔는데
    새끼소를 저한테 주고 갔어요
    아들인데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성격은 황소고집이고
    제가 친정 갈때마다
    친정엄마한테 한소리 합니다
    줄려면 말 잘 듣는 송아지를 주던지 하지
    더럽게 말 안듣는 송아지를 줬냐고 ㅋ
    점 잘때 제일 예쁜 우리아들 ㅋ

  • 23. 퍼플
    '25.6.8 6:04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어미소와 새끼소를
    데리고 집에 들오왔는데
    새끼소를 저한테 주고 갔어요
    아들인데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성격은 황소고집이고
    제가 친정 갈때마다
    친정엄마한테 한소리 합니다
    줄려면 말 잘 듣는 송아지를 주던지 하지
    더럽게 말 안듣는 송아지를 줬냐고 ㅋ
    잠 잘때 제일 예쁜 우리아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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