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살때 항상 판매하시는 분은 늘어난다고 딱 맞는거로 사라고 하시는데
하루 입고 바로 바로 세탁해서 건조하게 되면 전혀 늘어남 없이 살짝 수축이 되니까 한치수 큰걸 사야겟다 싶어요
딱맞는거 사서 입다가 너무 타이트해서 어떤거는 저녁시간쯤 되면 괜히 혈액순환 안되는거 같고 피로하고 그런 느낌이다가 집에와서 헐렁한 옷 입으면 왼지 피로 더 풀리는거 같고..
한치수 큰거 사서 건조기 2번 돌린후에
밑위도 좀 내려오게 수선해서 입으니까 너무 편하게 딱 맞고 좋네요. 청바지 2벌 사서 수선비가 청바지 한개값 나왔지만 다가오는 여름에 편하게 입을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써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