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꼭 돈이 없어 돈을 벌기 위해 가는 건 아니네요
저아는 분 몇십억 부자인데도
직장 다니는 이유가 건보료와 세금때문이라고 하네요
근본적으로 집을 소유한다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진데요
국가에 월세내고 사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국가란 무엇인가 정말 생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국가에 삥뜯기면서 사는 기분이라나..
그 기분 저도 느껴봤으면 하지만
살아생전 불가능할듯요
직장을 꼭 돈이 없어 돈을 벌기 위해 가는 건 아니네요
저아는 분 몇십억 부자인데도
직장 다니는 이유가 건보료와 세금때문이라고 하네요
근본적으로 집을 소유한다는게 불가능하게 느껴진데요
국가에 월세내고 사는 기분이라고 하네요
국가란 무엇인가 정말 생각하게 된다고 하네요
국가에 삥뜯기면서 사는 기분이라나..
그 기분 저도 느껴봤으면 하지만
살아생전 불가능할듯요
회사에서 100억대 부동산 자산가인데
티안내고 일하시는분도 있어요.
100세 시대에 몇십억 있어도 불안해요.
능력있으면 당연히 회사 다니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고요.
남자들은 자산있어도 회사다녀야 한다면서 여자들은 자산 있으면 회사 다니면 안되나요?
사고방식이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사람이 단순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연봉은 높은데 흙까지는 아니고 동수저 정도이고,
저랑 동료 중에 진짜 금수저 있거든요(물려받은 건물이 있는)
그래도 이명이 올 만큼 열심히 일해요
제가 임대사업자고 운좋게 2000년 초반에 강남구, 마포구, 용산구에 아파트를 사놔서 지금 그거 다합치면 (전세금 빼고) 100억이 넘거든요? 근데 남편은 안정적이긴 해도 고소득자는 아니고, 저는 임대사업자라 남편이랑 합치지도 못해서 4대보험되는 주15시간만 딱 맞춰서 알바하고 있어요. 활력도 되고 조금이나 버니까 재미도 있고 억지로 나가니 운동도 되고 여러모로 이유가 있어 일하고 있답니다.
윗님 무슨알바하세요? 저도 하고싶네요
직장건강보험료는 보수월액 보험료와 소득월액 보험료로 나뉜다. 보수월액 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연봉)에 따라 보험료가 부과되며, 본인과 회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소득월액 보험료는 보수를 제외한 소득이 연간 2천만원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금액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3주택이상 : 3주택 이상인 경우 전세보증금에 대한 과세가 이루어짐.
(보증금 – 3억) × 60% × 정기예금이자율 – 수입이자 등
집 3개 전세라도 과세 이루어지고 추가적 건강보험료 납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 3개 100억이면 보증금이나 월세가 적지 않아요. 저정도 알바로 보험료 커버 어렵습니다.
맞벌이 20년 IT 직장생활 28년. 자산 30억 넘었어요. 부동산으로 불린 자산 아닌게 집은 경기도에 33평 아파트 이제 7억짜리. 거의 다 근로소득 저축으로 모은 재산입니다.
10년 전 쯤에 대기업 명예퇴직 했는데 IT 일이라서 야근도 많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렇게 천신만고해서 쌓은 경력 그렇게 버리는 거 너무 아까워서 재취업했어요. 대기업 경력 자체가 스펙이 돼서 취업 되더라구요.
명예퇴직할 때 희망퇴직금 추가로 더 받았어서 사실 그때 이미 자산 15억 넘었는데 남편 직장도 탄탄하고 해서 일할 필요 없었어요. 저는그전에는 제가 돈때문에 일하는 줄 알았는데 돈이 문제가 아닌 시점이 오니 제가 일을 좋아하는 걸. 일에서 제 존재감을 찾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죠.
작은 회사는 작은 곳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고 월급도 줄었지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 날개 꺾이지 않고 날아 다닐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이제 든든한 재산이 있으니 회사에서 짤린다 해도 사실 겁 안 나고요. 사장이든 이사든 간에 할 말 다 하고 다닙니다. 뭔가 자유로운 기분이에요.
집이 있는 몇십억 부자면서도
세금 낸다고 집을 소유한
느낌이 없다니 참 듣기 거북하네요.
국가가 있어서 나도 있고
주택 가격도 높게 나가는 것이란
생각은 못하나요.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봐야
문명 사회에 태어나
재산 가치 있어서 세금 내는 거라는
당연한 사실을 아나요..
당장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만 가서
집 한채 있어도
큰 세금 없을걸요..
서울 살아서 자연스레
재산 축적 된거는 기쁘고
세금 내니 아까워서
집을 소유힌 기분이 안든다..
국가가 뭔가 싶다니요..
맞벌이 20년 IT 직장생활 28년. 자산 30억 넘었어요. 부동산으로 불린 자산 아닌게 집은 경기도에 33평 아파트 이제 7억짜리. 거의 다 근로소득 저축으로 모은 재산입니다.
10년 전 쯤에 대기업 명예퇴직 했는데 IT 일이라서 야근도 많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렇게 천신만고해서 쌓은 경력 그렇게 버리는 거 너무 아까워서 재취업했어요. 대기업 경력 자체가 스펙이 돼서 취업 되더라구요.
명예퇴직할 때 희망퇴직금 추가로 더 받았어서 사실 그때 이미 자산 15억 넘었는데 남편 직장도 탄탄하고 해서 일할 필요 없었어요. 저는그전에는 제가 돈때문에 일하는 줄 알았는데 돈이 문제가 아닌 시점이 오니 제가 일을 좋아하는 걸. 일에서 제 존재감을 찾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죠.
작은 회사는 작은 곳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고 월급도 줄었지만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 날개 꺾이지 않고 날아 다닐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이제 든든한 재산이 있으니 회사에서 짤린다 해도 사실 겁 안 나고요. 사장이든 이사든 간에 할 말 다 하고 다닙니다. 뭔가 자유로운 기분이에요.
대기업에서 주눅들어 있을 때는 몰랐는데 중소기업 와보니 제가 능력자였더라구요. 능력발휘하면서 인정받는거 행복해서 다닙니다.
친구가 메인주의 관광지 옷가게 에서 알바하는데요
주인아들도 성실하게 옷가게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부자인지 설명하는데 다 옮기지는 못하지만
부자라고 다 놀지는 않아요.
우리직장에도 단순알바이지만 건물주인, 땅부자
단체장부인등 많지만 같이 일하면서 즐겁게 잘 지냅니다.
일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가끔씩 서로 그래서 현재 하는 일이 보람있고 좋다고 말합니다.
제 주변에도 몇 백억 자산 있어도 일해요. 되려 없는 경우 전업인 경우가 많아요.. 저도 자산 100억 넘겨도 일 계속 했어요.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는 아이도 좋아하고 남편은 더 좋아하고.. 저 자신도 정말 좋더라구요. 전 IT 쪽이라 코로나 시기에 2년은 재택이고 지금도 주 2회 재택. 돈 모으는 재미도 있고 내 일 있으니 뭔가 활력이 생겨서 그만 못두고 그냥 해요.
돈이 많은데
남편도 직장다니는데 직장다니는 사람은 왜 다닐까요?
공부를 하다보니
20세기까지는 돈 많으면 일을 안 하는 걸 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었네요.
요즘은 재력에 상관 없이 일 안 하면 루저 취급하는 거 같아요.
세상이 달라졌어요.
요즘은 나의 재산이 얼마야가 자랑이 아니고,
은퇴할 나이에 일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갖는 시대인 거 같더라고요.
미국 부자들의 자녀교육법?
이런 책 어디선가 봤는데, 반드시 자기 손으로 돈을 벌게 만든다고 하네요.
평생 놀아도 될 자산 있으니 할 짓이 없어서 여자랑 술, 심지어 마약에 빠지는 한량 될까봐
진짜 부자들은 어릴 때부터 자식 교육 철저히 시킨대요.
직장다니는것도 3,40대 애들키우며 동동거릴때는 죽을만큼 힘들더니 50넘고 애들 독립하고나니 회사나오는게 좀 덜힘들고 재밌네요
저도 세금 땜에 알바 하고 싶은데 생각만 한지 십년..
이자 배당 소득 이천만원 넘으면
자식이나 남편 의료보험에 못 들어가요
지역 건보료 비싸게 내야해요
그래서 15시간 취업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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