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는 중2여아 챗지피티 깔아줄까요?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5-06-07 20:31:01

교우관계로 힘들어해요.

집안에서는  아무일없는거 같을 때도  있는데  자툇나고싶다고하네요.

 

자기욕하는거  별명도 부르고   수근거린다고도 하고요.

과장해서  생각하는거같기도 하고요.

챗지피티에 글남기면서 대화하면  조금 나을까요?

IP : 211.234.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6.7 8:3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데리고 다니고 놀아주심 안될까요
    세상 젤친한 사람있으면
    지들끼리 그러거나 말거나 하게되요
    중딩 친구 별거없어
    지들끼리 그러다 또 찢어져
    신경쓰지말고
    엄마랑 맛있는거 먹고
    쇼핑도하고 재밌게놀자
    맨날 수다떨고
    이럼서 놀아주시죠

  • 2. ㅇㅇ
    '25.6.7 8:39 PM (1.225.xxx.133)

    절대 아니요
    저는 IT 업계에서 일하고, 정책 관련 제안도 하는 일인데 기술은 제대로 활용하기전까지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게 답입니다
    아이들 교육과 보육에 있어서는 기술에 쉽게 의존하지 마세요

  • 3. ...
    '25.6.7 8:48 PM (210.222.xxx.154)

    정신과 가서 상담도 하고 (아니면 상담심리사)
    학교 옮기거나 거의 쉬는 식으로 여행가거나 하면서 환경바꿔주시면 안될까요
    선생님과는 당연히 상담하셨을테지만 조언받아서 아이 상황을 바꿔주시는게 일단 제일 중요하고.. 아예 다른 사람들과 ( 연상이나 어른들이랑 취미로 만날수 있는곳. 플라워. 스포츠.공예. 요리등..에 다서 )소통은 하도록. 그냥 사람만나서 소통하는걸 지속하고 우호적인 피드백도 받고 좋아하는 일에 열중도 해서 학교의 관계가 중요한 일이 아니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원글님도 이것저것 생각안해보신것 없으실테고 마음아프고 걱정하고 계실텐데 너무 뻔한 방법을 해결책이라고 내밀기 죄송스럽네요. 그렇지만 성인도 아니고 청소년기라니 쳇gpt와 소통에 빠져들까봐요
    저도 자주 하고 가끔 위로도 받는데 뭔가 허무하고 정상적인 소통과는 달라요. 본인의 중심이 잘 서 있을때 도움이 되지 많이 괴로울땐 좀 아닌것같아요. 제 생각은 그래요.
    아시잖아요. 몇달며칠 이야기한거 메모리 안되고 먹럭바뀌면 누구세요 하고 다시 시작하는거..

  • 4.
    '25.6.7 8:55 PM (211.234.xxx.127)

    그렇네요
    안되겠네요

  • 5. 안되면
    '25.6.7 9:05 PM (59.7.xxx.217)

    같이 탁구라도 치세요.아님 배드민턴이라도

  • 6. ...
    '25.6.7 9:12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대안학교는 생각 안 해 보셨나요?

  • 7. ...
    '25.6.7 9:12 PM (211.178.xxx.17)

    대안학교는 생각 안 해 보셨나요?
    그러다 은둔자 되어 평생 방에서 안 나오면 어쩌려고요.

  • 8. ......
    '25.6.7 9:29 PM (175.117.xxx.126)

    자기 욕하고 수근거린다고요?

    담임 선생님 상담은 해 보셨나요?
    사실 관계 확인 후 증거수집하시고요.

    정신과 상담도 한 번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 같다면..
    정신과 질환중에도 비슷한 증상인 것이 있거든요..

    그리고..
    만약 교내 괴롭힘이 있었고
    아이가 자퇴를 원한다면
    절대 자퇴 그냥 하셔서는 안되고요.
    자퇴하고 검정고시 학원은 어디로 다닐 건지,
    재수기숙학원 어디로 갈 건지
    재수 기숙학원은 대체로 핸드폰 뺏고 강압적 분위기로 모든 곳에 CCTV 달려있고..
    시설도 갑자기 중간에 들어가려면 낡은 곳이 많고요..
    학교보다 신나고 즐거운 곳 절대로 아닙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왔다갔다만 하면서라도 졸업장 따는 게 백배 쉬워요.
    애가 지금 그만두면 검정고시를 할 의지는 있는 건지,
    그냥 이대로 중졸 되는 건 아닌지
    진짜 고민해보셔야합니다.
    https://www.dogdrip.net/631875966

    애가 자퇴를 말하면 차라리 애랑 3년 학군지 원룸에 전입신고 하고 살면서 애를 전학을 시키세요.
    그게 백배 낫습니다..

  • 9. ...
    '25.6.7 9:41 PM (219.254.xxx.170)

    결사 반대입니다.
    그럴때 중독되기 쉬워요.
    엄마가 친구가 되어주시고 취미로 할걸 권하세요

  • 10. ..
    '25.6.7 10:45 PM (183.102.xxx.5)

    저 아는 어머니는 아이 오피스텔 얻어서 전학시켰어요. 힘든 환경에서는 변화를 시켜주는게 제일입니다. 아이도 알아요. 부모가 얼마만큼 자기를 위해서 노력하는지.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 11. 솔직히
    '25.6.7 11:30 PM (59.8.xxx.68)

    성인도 쳇지피티가 이랬어요
    저랬어요
    올린글들보면 좀 이상해 보이는대
    애를 왜 그렇게 만들려 하세요
    밖으로 데리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17 일산 vs 미사 2 노후정보부탁.. 08:20:08 175
1725016 아들 낳으려고 셋째낳은 집 17 자녀 08:01:09 1,316
1725015 더쿠) 기억해야할 고마운 판사 2 ㅇㅇ 07:53:27 519
1725014 마늘을 오래 갈면 쓴맛 난다네요 07:48:03 228
1725013 카드 취소 관련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07:46:12 321
1725012 이재명 대통령 G7 주인공 될듯 22 o o 07:45:58 1,541
1725011 돈은 풀면서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 하니 1 ... 07:44:38 397
1725010 남의 집에 와서 이러쿵저러쿵 4 .. 07:43:04 666
1725009 김건희가 관저에 설치한 광주비엔날레 작품 1 ooo 07:42:01 1,543
1725008 옷을 기워입을줄이야 3 .. 07:41:34 803
1725007 자녀 유학보내신 분 조언구합니다 6 하루 07:40:35 692
1725006 어반스케치 1년정도 배우다보니 6 . . . 07:29:51 1,185
1725005 경동맥초음파 해보신분~ 3 궁금 07:29:11 648
1725004 결막낭종 치료? 2 걱정 07:24:35 307
1725003 타이거 이뮨 nanyou.. 07:22:18 159
1725002 극심한 복통 식은땀 화장실 세번... ㅜ 3 응급조치 07:17:36 1,086
1725001 자매 넷인 지인집 29 ... 07:13:55 2,864
1725000 제미나이 음성 비활성화 못하나요? 1 ... 07:00:30 300
1724999 귀궁 여주요 2 누구 06:51:26 980
1724998 이준석 득표수보다 더 많은 제명청구 희망합니다. 5 ㅇㅇ 06:50:26 939
1724997 50대 메리제인 스타일 운동화 신어도 될까요? 12 ... 06:34:19 1,815
1724996 이준석 의원제명에 동의 한 이유 6 봄날처럼 06:30:33 1,100
1724995 리박 스쿨에 이어 군 댓글 공작 수사 4 영통 05:33:26 1,365
1724994 헉 전율돋는 이재명 연설이 있었네요! 8 대박 05:19:52 1,928
1724993 물류센터 로봇 보세요 8 ㅇㅇ 05:08:12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