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말 한여름밤에 공포를 느꼈어요. 너무 더워서요. 세식구 각방생활인데 남편방, 아이방,거실은 있는데 제방은 없었고 또 굳이 필요하지 않았는데(아님 딱 일주일정도만 버티면 됐음) 작년너무 힘들어서 계속 창문형 에어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4년된 물건 발견해서 25만원에 거래하고 지금 설치했습니다.
아이방에도 4년전에 파세코 설치했는데 일반 에어컨보다 시끄럽긴해도 날더우면 시원하고 시끄러운게 낫더라고요.ㅠㅠ
깨끗한 물건 쿨거래하고 설치하니 올해여름 무섭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남편방에서 같이 자면 되지 않느냐 하기엔 서로의 체온이 너무 달라 그방에선 추워서 코가 너무 시렵고 아이는 자기방 방문을 싫어하는게 보이고..ㅠㅠ 더러워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