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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몇번째 여친이름을 잘못부른대요 ㅎ

...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5-06-07 16:17:57

딸이 짜증난다고 전화왔네요

3년전에  교제한  사람도  전여친 이름으로 한번 잘못부른적 있는데

이번 남친은  한달동안  3번째를   전여친 이름인지 그이름으로 불렀다구요

헛생각하다가   그럴수도  있지않을까 했더니

그럼 자기도 현남친을   전남친 이름으로 불러도 되겠냐고  기분나쁘다고 ~~
남자들이  좀 그런면이 있나요

아님 여자들도 그럴수 있는  말이 헛나오는  상황인건가요

IP : 175.223.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
    '25.6.7 4:19 PM (112.162.xxx.38)

    사겼나봐요. 전여친을

  • 2. 모지리
    '25.6.7 4:21 PM (124.63.xxx.159)

    모지리잖아요 뭘 고민하는지

  • 3. 기분나쁘죠
    '25.6.7 4:22 PM (118.235.xxx.163)

    걍헤어지면 안되나요

  • 4. 헤어짐
    '25.6.7 4:22 PM (119.202.xxx.149)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세번씩이나…
    원글님 딸 가지고 노는 걸꺼나 그 여자랑 안 헤어지고 양다리 일수도…

  • 5. ㅡㅡ
    '25.6.7 4:2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여친 대체재로 생각하나부죠
    버리라고해요
    한번은 실수여도
    두세번을 설마하고 넘기면
    나중에 세게 후회할일이 생기더라구요
    힌트가 아니라 그게 본질이었어 느꼈을땐
    이미 나에게 데미지가 큰상태 ㅠㅠ

  • 6. ...
    '25.6.7 4:25 PM (175.223.xxx.19)

    3년 교제하고 헤어진지 1년 됐다고 하네요

  • 7. ....
    '25.6.7 4:31 PM (58.122.xxx.12)

    멍청 그자체... 저라면 때려치라고 할래요

  • 8. 아니
    '25.6.7 4:33 PM (119.202.xxx.149)

    3년교제하고 헤어진지 1년리나 됐는데 저런다는거 말이 안되요.
    그냥 갖고 노는거…
    때려치라 하세요.

  • 9. 꿩대신
    '25.6.7 4:40 PM (183.97.xxx.120)

    닭 취급 받는 것 같네요

  • 10. 근데
    '25.6.7 4: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살면서 이런 경험이 한 번이나 있을까말까 하는데...
    3년전에 만난 놈도 그랬고,
    지금 만나는 놈은 한달 동안 세 번을...?
    이럴 수가 있나요?

  • 11. ...
    '25.6.7 4:43 PM (114.200.xxx.129)

    그남자애 미친거 아닌가요.??? 어떤남자가 자기 현 여친앞에서 전여친이름을 불러요.?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ㅠㅠ 진짜 때려치우라고 하세요
    남자들도 저런이야기 절대로 안할테고여자들도 안하겠죠
    어떤 정신나간 여자나 남자가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앞에서 지나간 사람 이름을 불러요

  • 12. 취중진담
    '25.6.7 5:02 PM (39.124.xxx.23)

    취중진담 같이 머리속이 온통
    전여친 생각이니 그러죠
    당장 때려치라세요
    그 취급 받아도 좋으면 그냥 살라하고요

  • 13. ㅇㅇㅇ
    '25.6.7 5:18 PM (39.125.xxx.53)

    20대 때 남친 중 그런 놈 하나 있었어요
    알고보니 양다리 ㅜㅜ
    헤어지기는 개뿔, 아마 잊지 못하고 있을 거예요
    조용히 손절 추천 드립니다

  • 14. 하~
    '25.6.7 5:22 PM (211.246.xxx.195)

    제가 화가 다 나네요.
    그걸 그냥 두나요?
    의식 깊은 곳에 전 여자친구 장착한 넘이랑은 바로 헤어져야죠.

  • 15. ㅇㅇ
    '25.6.7 5:27 PM (106.102.xxx.54)

    남자들이 그런 면이 있다뇨? 제정신인 사람이 그럴리가요.
    양다리 아니면 지금도 술먹고 연락할 정도로 마음에 있는 상황일걸요.

  • 16. ...
    '25.6.7 5:56 PM (211.234.xxx.106)

    따님한테 온전히 집중 안 하고 있는거에요.
    때려치라하세요.

  • 17. 오우 노우
    '25.6.7 5:58 PM (211.60.xxx.180)

    헤어지라고 하세요.
    이건 아님!

  • 18. ...
    '25.6.7 6:35 PM (49.171.xxx.218)

    헤어지라 하세요
    한번은 그럴수 있는데
    계속 그러는 건..
    배.려.부.족., 애정부족!
    나중에 알고 사겼지 않냐?
    가스라이팅...등이라 생각합니다.

    s** 오르가즘에 여친이름 나오는
    개빡치는 경험하고 싶지 않으면
    정리하시라고!

    그냥, 나온다!
    이게 제일 큰 문제라는 겁니디ㅣ

  • 19. ...
    '25.6.7 7:12 PM (106.101.xxx.44)

    제 친구가 제 전남친의 후배라
    헤어지고 나서도 소식을 가끔 들었는데
    새 여자친구 만나서 자꾸 제 이름을 부르는 실수를 해서
    대판 싸우고 헤어질뻔 했다고 그랬어요.
    근데 그건 그 남자 의도나 무의식도 아니고 그냥 오랜 습관 아닌가요?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시간 가면 그런 실수도 안하겠죠.
    그런 해프닝이 연애 초기에 있었지만
    둘이 결혼해서 지금까지 25년 이상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저랑은 당연히 그 이후로 한번도 얼굴 못봤구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좋은 사람이면 그런걸로 헤어지면 아쉬울거 같은데요.

  • 20. 저러고도
    '25.6.7 10:24 PM (119.202.xxx.149)

    안 헤어지면 따님이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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