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 물건 쇼핑을 혼자 결정 하나요

00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25-06-07 14:07:29

전업주부분들 비싼 물건들 (가방이나 보석 시계)

살 때 혼자 결정하고 사게 되던가요?

 

남편에게 찜한 아이템 보여주고 이쁘다 하면

사는 편이네요

남의 편이 쇼핑을 못하게 하거나 간섭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돈의 단위가 올라가면 망설이게 돼서

살까말까 하게 되네요

고가의 쇼핑도 맘에 들면 혼자 결정하고 사는 주부님들도 많은가요

 

 

IP : 223.38.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5.6.7 2: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상의해야죠

    가정의 재산이라고는 하나 남편이 혼자 벌어온 돈인데
    어떻게 큰 돈 쓰면서 상의없이 지출하나요

  • 2. 부부
    '25.6.7 2:11 PM (223.38.xxx.190)

    100만원 이상은 말해야지요.

  • 3. ...
    '25.6.7 2:14 PM (114.200.xxx.129)

    전업주부들 중에서 가방 보석시계를 그렇게 자기 멋대로 구매하는 사람 잘 없을것 같아요
    있다면 그건 친정에서 시집간 딸한테생활비나 그런걸로 보조를 좀 해주거나 해서 당당한 경우말고는요 .. 주변 친구들을 봐두요..

  • 4. 저요
    '25.6.7 2:17 PM (125.136.xxx.93)

    제가 쓸거는 제가 알아서..ㅎ

  • 5. ...
    '25.6.7 2:20 PM (220.75.xxx.108)

    산다고 말하고 사는 것도 있고 그냥 말 안 하고 사는 것도 있는데 어차피 관심없고 통장에 돈으로 있으나 보석함에 물건으로 있으나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사람이어서요.
    어제 드레스룸에서 제 보석함 열어보더니 오 뭐가 많네 집에 불 나면 이거 들고 뛰면 되는거냐 농담하더군요.

  • 6. ..
    '25.6.7 2:22 PM (222.236.xxx.55)

    남편월급으로 구매하지 않지만 상의는 합니다.
    함께 의견 나누는 게 즐거워요. 충동구매도 안 하게 되고요.
    보통 비슷한 가격대 후보를 몇개 골라놓고 함께 매장도 다니고 후담도 나눈 후 구매하고 있어요.

  • 7. ㅇㆍㅇㆍ
    '25.6.7 2:41 PM (58.122.xxx.55)

    얼마짜리 산다고 말하고는 나머지는 제가 결정하죠
    남편도 똑같이 하구요

  • 8. 네?
    '25.6.7 3:12 PM (211.235.xxx.101)

    말하면 당연히 사지 말라고 할거라 몰래 사는데요 ㅡㅡ
    10만원 조금 넘는 헌터 레인부츠 샀다가 한소리 하길래 더럽고 치사해서 반품 했는데요 …
    다른 남편분들은 물어보면 사라고 허락해 주시나봐요 부럽..

  • 9. -;;
    '25.6.7 3:20 PM (222.103.xxx.243)

    내가 쓸건 내가 사는데
    하물며 헤어스타일부터 옷 살때 남편들 대동하고 다니시는 결정장애분들 많이는 봐요.
    물어보면 대부분 남편분들 알아서 하라고 --;

  • 10. 남자들은
    '25.6.7 3:31 PM (112.166.xxx.103)

    500만원짜리 가방..
    이런 거 이해 못 하지.않나요?
    얘기.안 하는 게 낫지 않나..

  • 11. 봄99
    '25.6.7 3:32 PM (1.242.xxx.42)

    전 비싼가방이나 신발 일수록 조용히 혼자 결정합니다.
    남편은 그게왜 필요한지 모르고 예쁘다는것도 공감못해요.

    50대. 지금재산 나도 절반은 이룬거니 좀 사치해도 괜찮다고 저희 부부 항상 얘기합니다.
    그래도 300만원짜리 가방산다그러면 삐죽꺼려서...
    그냥 제가 사고 말안해요.
    제가 60만원짜리 운동화사면 꼭 본인것도 사요.
    그러는모습이 쫌스러워보여서....
    그냥 비쌀수록 혼자 삽니다.

    나중에 고가 산거알아도 모라안해요.

  • 12. 저요
    '25.6.7 3: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업으로 있는건 결혼초 저희 가정 상황에 따라 합의에 의한거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저는 그냥 사요.
    남편도 바이크나 캠핑용품을 알아서 사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편이라 서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475 시부모 오래 살고 외동이면 명절 26 ... 2025/07/05 5,346
1732474 신지 숏츠 한번 보셔요... 8 ... 2025/07/05 15,347
1732473 내란특검...尹 호칭 '대통령님'·점심 설렁탕 8 ... 2025/07/05 3,392
1732472 가수 임현정씨 좋아하시나요. 5 Extrao.. 2025/07/05 1,850
1732471 마을버스에서 넘어져 다쳤는데 너무 아프네요 24 걱정이다 2025/07/05 3,857
1732470 코스트코 긱(geek) 선풍기 시원한가요? 4 궁금 2025/07/05 1,768
1732469 물놀이 제외하면 여름 가족휴가는 어디로들 가시나요 2 ㅓㅏ 2025/07/05 998
1732468 가정용 복사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6 ㅇㅇ 2025/07/05 599
1732467 성인ADHD 진단과 치료에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1 .. 2025/07/05 1,902
1732466 심우정성호 26 ㄴㄱㄷ 2025/07/05 3,706
1732465 내년 지방선거 국힘 대구시장 박터짐 9 2025/07/05 2,808
1732464 멀티탭 가격차이가 왜 이렇게 나나요? 14 멀티탭 2025/07/05 2,616
1732463 당근 베이비시터 구인.. 후려치기 심하네요. 11 ... 2025/07/05 3,685
1732462 90 넘으셨고 낮에도 식사 외에 거의 잠 자고 밤에도 잠자고 그.. 16 엄마 2025/07/05 5,149
1732461 이번에 15만원 해당되는 사람인데요 19 2025/07/05 16,004
1732460 부인이 무거운 거 들고 있으면 옆에 남편이 들어주나요? 41 음.. 2025/07/05 5,396
1732459 부자인데 외국에 사는 이유 35 oyes 2025/07/05 4,889
1732458 올해 추석연휴가 정말 기네요 6 2025/07/05 2,890
1732457 '경찰 출석' 이진숙 "법카 유용 안해…정치적인 목적 .. 17 드뎌빵진숙 2025/07/05 3,565
1732456 끈으로된 민소매나 홀터 입을 때 브라 어떻게 하세요? 6 ... 2025/07/05 1,793
1732455 무더운 토요일 오후의 풍경 2 무더위 싫어.. 2025/07/05 2,050
1732454 수괴 조사 잘받고 있나요? 2 ........ 2025/07/05 1,092
1732453 하이닉스 주가 어떻게 보세요? 8 주식 2025/07/05 3,427
1732452 국수 소면 도시락으로 싸갈 방법 없나요? 18 ... 2025/07/05 3,012
1732451 일본 화산 분출 5 링크 2025/07/05 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