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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기장 자르는거(단 살려서) 얼마해요?

.....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5-06-07 03:46:54

괜히 바지 10만원짜리라고 수선집 아줌마에게

그랬나봐요. 단 살렸고, 만원 달래요.

놀래니까 눈 부릅뜨며 소리지르듯이 역정내고요.

돈 좀있는줄 알고 바가지 씌운거 아니에요?

시간 아끼려고 동네갔는데, 그냥 백화점 갈걸 그랬나봐요. ㅜㅜ

IP : 203.175.xxx.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7 4:03 AM (121.179.xxx.201) - 삭제된댓글

    그냥 두르륵 박는게 6천원
    신사복 단 뜨듯이 하는게 7천원요.
    단 살려서는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어요.

  • 2. 최근에
    '25.6.7 4:13 AM (59.17.xxx.179)

    청바지 밑단 살려서 줄이는거 만원 받더군요.

  • 3. . .
    '25.6.7 4:15 AM (78.191.xxx.49)

    끝단 살리기ㅡ청바지경우 바지끝이 예쁜경우 잘라서 다시 이어붙여야해서 8~9000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 4. ..
    '25.6.7 4:45 AM (73.195.xxx.124)

    얼마짜리 바지든 기장수선에 만원은 하겠는데요.

  • 5. ㅡㅡ
    '25.6.7 4:58 AM (116.37.xxx.94)

    만원이었어요 작년에도

  • 6. ^^
    '25.6.7 5:31 AM (49.236.xxx.96)

    원글님 기장 줄이는 거 만원한지 한참 되었어요
    10만원짜리 바지는 비싼 것도 아니고..ㅠㅠ
    ㅎㅎ 바가지 쓴 거 아닙니다

  • 7. 만원
    '25.6.7 5:35 AM (61.84.xxx.248)

    통이 넓으면 12000원이고.일반은 10000

  • 8. ...
    '25.6.7 6:26 AM (61.43.xxx.71)

    10만원짜리 바지가 뭐라고 바가지 썼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이라니...

  • 9. 저는
    '25.6.7 6:30 AM (211.36.xxx.131)

    통넓은 바지 12000원 줬어요

  • 10. 시급10000원
    '25.6.7 6:38 AM (219.254.xxx.63)

    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거 수선 하려면 한시간은 걸리잖아요

  • 11.
    '25.6.7 6:55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10만원 짜리 바지
    비싼 바지 아니에요ㅎ

  • 12.
    '25.6.7 6:55 A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수선비 만원도
    비싼거 아니구요.

  • 13. 요즘에
    '25.6.7 7:02 AM (140.248.xxx.0)

    바지 안 줄여 보셨나봐요. 바지마다 가격이 다르구요, 통 넓은 청바지는 12000원 해요. 적정 가격인 것 같구요. 백화점은 수선 가격도 더 비싸지 않나요?

  • 14. ..
    '25.6.7 7:29 AM (211.208.xxx.199)

    다 그 정도 받아요.
    안심하세요.

  • 15. ..
    '25.6.7 7:33 AM (112.164.xxx.227)

    그런데 십만원짜리 바지 비싼것 아니지않나요?

  • 16. ..
    '25.6.7 7:57 AM (14.38.xxx.186)

    이월바지도 20만원 넘던데요

  • 17. 구냥
    '25.6.7 8:06 AM (1.231.xxx.139)

    잘라서 바지 길이 줄이는 것은 5천원이더라구요.
    서울 세탁소에서요.

  • 18.
    '25.6.7 8:17 AM (221.140.xxx.205)

    경기도인데 청바지 3만원짜리도 (사실 바지 가격이랑 수선비는 무관하죠) 단 살려 줄이는데 만원이에요.

  • 19. ...
    '25.6.7 9:11 AM (118.235.xxx.94)

    수선집 오래 안 가셨으면 시세를 모를 수는 있는데요.
    10만원짜리 바지라는 말에 돈 좀 있는 줄 안다고 바가지 씌운다는 생각은 좀...수선하는 분이 들으면 참 모욕적이겠어요. 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바지값이 10만원이든 2만원이든 수선하는 데 드는 시간,노력은 똑같습니다. 그분들은 바지 가격이나 손님의 자산에 관심 없어요.
    그게 비싸면 님이 그 시간 안에 직접 재봉틀질이든 손바느질 해서 수선하는 수밖에 없죠.

  • 20. 티도
    '25.6.7 9:36 AM (39.7.xxx.81) - 삭제된댓글

    10만원 넘은지 한참입니다
    바지 10 만원

  • 21. 경기도
    '25.6.7 9:59 AM (58.124.xxx.75)

    소재에 따라5~6천원요

  • 22.
    '25.6.7 10:34 AM (211.49.xxx.71)

    10만원짜리 바지 수선 맡겨서 돈있는줄 알고 바가지 씌운다니
    이거 웃자고 한소리예요 진심으로 이런 생각하는거예요?
    원글님 궁금하네요 답좀해주세요~~~

  • 23. .....
    '25.6.7 11:25 AM (203.175.xxx.14)

    윗님들, 저한테 욕하지마세요.

    저는 10만원 바지 비싸다고 생각안하는데, 가격 말했더니
    아주머니가 헉~!! 하면서 되~게 놀래요. 비싸다면서요.
    제 의견이 아니고 수선집 아주머니 의견입니다.

    저한테 뭐라고 하지마세요. 원글 욕하기 댓글 부대 사양합니다.

  • 24. .....
    '25.6.7 11:27 AM (203.175.xxx.14)

    아주머니가 바지 10만원이나 하는거 입으면서,
    수선 만원이 비싸다고~!!!??? 하며 역정내신거에요.

  • 25. ..
    '25.6.7 1:33 PM (125.248.xxx.36)

    10만원이 비싸다 생각하는 수선집이라니 ㅜㅜ

  • 26. 강남
    '25.6.7 2:35 PM (221.149.xxx.103)

    그냥 6천원, 단 살리는 거 만3천원

  • 27. ㅡㅡ
    '25.6.7 5:00 PM (210.179.xxx.71)

    단 살리면 보통 만원 넘고 통넓은 바지는 더 줘야해요
    저는 딸이 3만원대 청바지를 홍대서 사왔는데 수선비 만원을 줬더니
    바지값이 사만원이 된 셈인데
    그게 아까우면 집에서 내가해야죠
    근데 재봉틀도없고 기술도없고
    저도 비싼줄 알았는데 요즘 다 이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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