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이고 상대는 40대 초 남자에요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고, 남자쪽 부모님께서 한번 보자셔서 인사갑니다
당부해주실 말씀이나 어른들 예상질문 있으실까요?
제가 공부를 오래해서 결과는 냈지만 남자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적습니다
집안만 봐도 남자쪽이 여유있으시고요.. 대충 아시는 상황인데,
어느정도까지 대답을 준비할지, 적절하게 분위기를 맞출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저는 30대 후반이고 상대는 40대 초 남자에요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고, 남자쪽 부모님께서 한번 보자셔서 인사갑니다
당부해주실 말씀이나 어른들 예상질문 있으실까요?
제가 공부를 오래해서 결과는 냈지만 남자에 비해 모아놓은 돈이 적습니다
집안만 봐도 남자쪽이 여유있으시고요.. 대충 아시는 상황인데,
어느정도까지 대답을 준비할지, 적절하게 분위기를 맞출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조언 듣지 말고 편하게 다녀 오세요.
잘사는 사람은 여기 글올리지도 댓글도 안달아요
행복하시고 결혼후에 82에 너무 조언 듣고 싶어하심 불행해져요
온라인 오프는 너무나 달라요. 잘다녀오세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40대초 남자 부모님은 님을 두팔벌려 환영하실듯.ㅋㅋ
돈은 앞으로 모으면 되는거구요 공부도 오래하고 결과도 내셨으니 좋은 조건이세요 겸손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마음 편하게 다녀오세요^^
화이팅이요
40대초 남자 부모님은 님을 두팔벌려 환영하실듯.2~~
머리 비우고 가세요..
결혼 성사되게 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괴로운 질문 안 하실 거예요.
그냥 생글생글 웃고 계시면 되고요
배려와 사랑의 마음만 가지고 가세요.
빈 손으로 가지는 마시고 소고기라든가.. 뭐 잘 사가시고요.
의상 너무 튀지 않고 단정하고 예쁜 거 입고 가세요.
어머 예비 시가에서 너무 기뻐하시겠어요.
마음 편하게 다녀 오세요.
두 팔 벌려 환영하실 듯.3333333333333
그냥 예상질문지하고는 전혀 다르게 아무런 이야기 안할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대놓고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는 어른이 뭐 그렇게 흔하겠어요.? 118.235님 이야기가 맞아요
오프라인이랑 온라인은 달라요..
그냥 예상질문지하고는 전혀 다르게 아무런 이야기 안할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대놓고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는 어른이 뭐 그렇게 흔하겠어요.? 118.235님 이야기가 맞아요
오프라인이랑 온라인은 달라요.. 그냥 거짓말만 안하면 돼죠
물어보시는 것들 있으면 솔직하게 대답하면 되는거겠죠.
미리 남친과 어느정도까지는 원글님과 부모님이 결혼에 쓰실 수 있는 대강의 금액 정도는 대화를 나눠보시고 주택이 가장 큰 문제니 그런 얘기들... 해보시면 그런 것들은 남친통해 들으시겠죠.
원글님이 인사를 가는 것이지만 너무 긴장할 필요없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집안 분위기나 가족들 관계 언행... 살펴보고 오세요. 숨기려고 해도 나타나는 그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남친 가정방문가신다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원글님이 인사를 가는 것이지만 너무 긴장할 필요없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그 집안 분위기나 가족들 관계 언행... 살펴보고 오세요. 숨기려고 해도 나타나는 그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남친 가정방문가신다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222222
일방적으로 면접 당하는 게 아니니 굳이 위축되거나 저자세일 필요 없습니다. 님도 그 가족의 분위기들, 특히 부모님 관계(일방적으로 한쪽이 우월한 관계는 아닌지), 형제간에 오가는 말씨는 어떤지, 본인 아들과 결혼을 선택한 남의 집 귀한 자식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는지도 잘 파악하세요.
예컨대, 만약 님이 뭔가 돕겠다는 시늉을 했을 때, 상식적이고 경우바른 집이라면 덥석 시키지 않고 결혼 전이니 님을 귀한 손님 대접 하면서 괜찮다고 정중히 사양할 거예요. 시킬 게 있어도 본인 자식을 먼저 부르죠.
겸손하고 예의바르게 진심으로 대하시면 될 거예요.
40대 초반이면 예비 시부모님들도 얼마나 기다리셨겠어요?
빨리 결혼하기 원해서 환영하실 거예요.
축하드려요 ㅎㅎ 넘걱정마세요 있는 그대로 ㅎㅎㅎ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선물 준비해 가세요.
찻잔이나 꽃다발같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34913 | 짜장면은 돼지고기가 맛있나요? 3 | 짜장 | 2025/07/13 | 908 |
1734912 | 김건희는 사법부를 어떻게 구워 삶았기에... 기가 차네요 13 | ㅇㅇ | 2025/07/13 | 3,120 |
1734911 | 넷플 오랜만에 추천 영화 7 | ㅋㅎ | 2025/07/13 | 4,020 |
1734910 | 딸아이가 대학교 다닐때 1 | 음 | 2025/07/13 | 1,544 |
1734909 | 스텐통에 김치 보관 하시는 분 12 | happ | 2025/07/13 | 2,589 |
1734908 | 자유여행으로 유럽 3번 다녀왔어요. 30 | 음 | 2025/07/13 | 5,434 |
1734907 | 결혼 안하고 엄마랑 계속 살겠다는 딸들 많나요? 26 | ㅡ | 2025/07/13 | 4,850 |
1734906 | 살다살다 영치금 넣으라는 대통령은 처음봐요 13 | 00 | 2025/07/13 | 4,244 |
1734905 | 이 스팀다리미 써 보신 분 4 | ... | 2025/07/13 | 977 |
1734904 | 필라테스하면 실용댄스입시하는 딸, 유연성이 좀 늘까요? 17 | 필테 | 2025/07/13 | 1,556 |
1734903 | 폴리에스터 원피스 3 | 흠 | 2025/07/13 | 1,226 |
1734902 | 저 이불상궁은 끝까지가나요 9 | 상궁 | 2025/07/13 | 3,242 |
1734901 | 학생 원룸 보증금이 크면요 14 | 안전장치 | 2025/07/13 | 1,921 |
1734900 | 이재명 시장 경험기 5 | 펌 | 2025/07/13 | 1,532 |
1734899 | 오늘 점심 완전 꿀맛이여서 4 | 유난히 | 2025/07/13 | 2,671 |
1734898 | 예스24에서 준 5000원 오늘까지 26 | 생수 | 2025/07/13 | 2,248 |
1734897 | 브리타 정수기 질문드릴게요 6 | 정수기 | 2025/07/13 | 1,498 |
1734896 | 돈한푼 없다고 영치금후원 11 | ᆢ | 2025/07/13 | 3,168 |
1734895 | 수박 값은 왜 이러나요? 10 | 에궁 | 2025/07/13 | 4,089 |
1734894 | 찾아주세요 강쥐여섯마리 그림 미니백 3 | ㅎㅎ | 2025/07/13 | 854 |
1734893 | 박찬대가 발의한 내란특별재판법은 언제? 1 | 궁금해요 | 2025/07/13 | 674 |
1734892 | 컵커피 바리스타 로슈거가 젤 맛있나요? 10 | 컵커피 | 2025/07/13 | 960 |
1734891 | 위례 스타필드 오늘 많이 붐빌까요? 5 | ㅁㅁㅁ | 2025/07/13 | 987 |
1734890 | 호박이 많은데 냉동해도 되요? 6 | ... | 2025/07/13 | 1,335 |
1734889 | 다이어트거의끝나가요 20 | .. | 2025/07/13 | 2,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