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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도 공감 안되는 부자 여자연예인들 유투브

그래잘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25-06-05 14:41:49

 

특별히 그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포털 보다보니 

그들 기사가 나와서 제목 만이라도 보게 되는데

기사며 내용이며 

혼자 감정에 겨워서 쥐어 짜고 하는 모습 보는데 전혀 공감이 안가고

왜 저래 하는 저는 감정이 메마른건가 아니면 그동안 먹은 나이 밥값 덕에

이제는 더 이상 쉽게 호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세상 보는 눈이  더 생긴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난 번에 긴남주 무슨 파란 줄 티셔츠 테문지 뭔지에서 자기가 3500원인가에 샀다고

예쁘다 어쩌고 하면서 알뜰 이미지 풍기는데

온통 다른 기사는 또 문짝까지 이탈리아에서 공수해온 집이 나오고

오늘은 또 기사에 무슨 아들이 준 손편지에 오열이 어쩌고하는 거보니

자기한테만 귀엽고 예쁜 자식, 손주지 남에게는 두번 들으면 재미없는 이야기인 그런 걸

티비에 왜 나와서 하고 있는지 하고 있다 해도 난 안보긴 안 보지만

하여튼 그렇고 

고소영인가도 뭐무슨 몇 십억 짜리 집 비우고 템플 스테이를 간다 어쩌고

기사 제목만 봤는데 템플스테이를 가든 절집 밥순이로 가든

무슨 상관이랴

돈되고 뭐 자기도 결핍이야 나름으로는 있다 하면 있는 거겠지만 그 비싼 집과 꾸밈과 가족과

가진 이름과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무료해서 몸부림 치는 걸 

비교도 안되는 내가 보고 뭘불쌍하다 할 것도 아니고 

걔가 그렇게 산다고 인생 다 똑같네 할 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고 

저런  거 보면서 전혀 공감도 안되고 어디에서라도 나오는 걸 본다는 게 시간 낭비다 싶어요. 

IP : 49.164.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5 2:46 PM (175.208.xxx.95)

    ㄱㄴㅈ 재미없어서 좀 보다가 채널돌렸어요. 늘씬한데 얼굴 이상함. ㄱㅅㅇ은 남편때문에 깨서 관심없구요. 추억의 스타가 됐나봐요.

  • 2. 소탈한척
    '25.6.5 2:49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교육관 확실한척
    소탈한척
    남편 사랑 듬뿍 받는척?
    살림 잘하는척 하면서
    집자랑
    명품자랑

    다들 너무 비슷해요

  • 3. 사생활
    '25.6.5 2:50 PM (114.204.xxx.203)

    보여주는것도 다 돈벌이죠
    관심없어요

  • 4. ㅇㅇ
    '25.6.5 2:58 PM (73.109.xxx.43)

    관심없어요
    저는 본 적도 한번도 없고 누구 유튜브가 있는지도 몰라요

  • 5. 관종끼낭낭하니
    '25.6.5 3:04 PM (118.235.xxx.253)

    연예인한다 싶어요

  • 6. 최악
    '25.6.5 3:04 PM (211.186.xxx.26)

    최근에 오픈한 김남주가 젤 최악인 듯요ㅜ
    뭐랄까...넘 뻔히 보여요...명품들 사이에 절대 입고 다닐 것 같지 않는 테무서 산 싸구려 티셔츠를 강추하지 않나...
    연출이 너무 티가 나서 거북해요.

  • 7. 궁금했던
    '25.6.5 3:19 PM (121.136.xxx.30)

    오연수손지창은 작년인가 근황이랑 사는 모습 보여줘서 부자로 잘 사는구나 했네요
    집 엄청 넓더라고요

  • 8.
    '25.6.5 3:27 PM (220.127.xxx.225)

    그것들보고 나도 반성했어요
    신세한탄도 근황토크도 분위기보고해야죠
    한가인도 눈치 오지게 없더만 요즘 유행인가봐요
    하긴 그래갖고 또 돈도 벌고 하니깐요

  • 9. 근데
    '25.6.5 3:32 PM (1.227.xxx.55)

    원글님 글 보고 지금 김남주 유튜브 봤는데 재밌는데요?
    인테리어도 예쁘고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10. 동감
    '25.6.5 3:33 PM (122.32.xxx.88)

    저도 부자 연예인들 유튜브랑
    자식 자랑 언론 기사 너무 싫어요.

  • 11. ..
    '25.6.5 3:38 PM (110.13.xxx.214)

    고소영은 관심없어 안봤는데 김남주는 보는 재미있을줄 알고 보다가 기대보다 감각이 떨어지는 거 같아 의외.. 보다가 이걸보는 내가 할일도 없다싶어 스톱했어요

  • 12. 원조
    '25.6.5 3:46 PM (1.225.xxx.35)

    서정희씨 옛날옛적에 tv나와서 어찌나 알뜰하게 살림한다고
    자랑을했는지, 인테리어업자한테 못쓰는 버리는타일 사다가
    뭐를 했네 어쨌네..
    나중에 서세원이 폭로하는데 한달 생활비 3000이라고ㅎ
    그후로 똑순이네 알뜰하네 그러는 연옌은 거릅니다

  • 13. 순풍용녀
    '25.6.5 4:4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선우용녀
    제주도에 조식먹으러 비행기 타고 가던데
    메고 간 가방 귀걸이등등이 비싼 명품이더군요
    저번 방송엔 샴푸 치약을 소개 하구요
    협찬이 있나요?

    젊어서는 고생했어도 나이든 지금은 돈 벼락 맞는거(엄청 바쁨) 같은데
    호텔에서 미국 아들에게 전화하는거 보니 느낌상 도와주시는거 같았어요
    하여튼 말년복은 많으신 연예인이죠

  • 14. 순풍용녀
    '25.6.5 4:48 PM (14.55.xxx.141)

    선우용녀
    제주도에 조식먹으러 비행기 타고 가던데
    메고 간 가방 귀걸이등등이 비싼 명품이더군요
    저번 방송엔 샴푸 치약을 소개 하구요
    협찬이 있나요?

    젊어서는 고생했어도 나이 든 지금은 돈 벼락 맞는거(엄청 바쁨) 같은데
    호텔에서 미국 아들에게 전화하는거 보니 느낌상 도와주시는거 같았어요
    하여튼 말년복은 많으신 연예인이죠

  • 15. 영통
    '25.6.5 4:52 PM (106.101.xxx.145)

    연예인 아기들 자식들 방송 본 적 없고

    어마무시 최고 연예인 생활 방송은 안 봤네요.

    보는 사람들이 아씨 아씨 부르는 향단이들 같음

  • 16. ㄹㄹㄹ
    '25.6.5 5:37 PM (112.150.xxx.31)

    피식대학. 요즘 안보시죠
    감떨어ㅈ지고. 인기
    떨어진 연예인 영상 따라하고있어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오래못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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