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만원 cat검사로 adhd 진단 받았는데 30만원 풀검사 다시 해볼까요?

...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25-06-04 18:15:47

40 넘어서 왠 adhd... ㅠㅠ
adhd가 행동과잉인 줄만 알고 나와는 전혀 관계 없다고 살아왔는데 어린시절 돌아보니 행동과잉 외엔 다 adhd 증상이었어요.

 

너무 충격받아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요,

풀 배터리 검사인가..?  30만원 짜리 검사 받아볼까요?

이 검사도 받고 싶다고 하면 의사가 기분 나쁠까요?

 

IP : 117.111.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히
    '25.6.4 6:16 PM (211.234.xxx.177)

    딱히요. 보통 많이들 다시 검사해요

  • 2. ..........
    '25.6.4 6:16 PM (118.217.xxx.30)

    검사는 왜하신거예요? 생활에 불편한 느끼신건가요?

  • 3. ..
    '25.6.4 6:22 PM (219.249.xxx.152)

    일상에 불편 느끼시면 돈 들이지 마시고 저용량으로 약 드셔보세요.
    저도 약 복용 중인데, 덜렁거리고 실수 많았던 제가 안쓰러워지더라구요.
    지금은 약 복용 3개월 차. 머리가 정돈 되고, 삶도 정돈 되어가고
    참 좋습니다.
    1년간 복용 후에 일상에 패턴 정착 되면 서서히 끊어보려구요.

  • 4. 성인인데
    '25.6.4 6:38 PM (180.71.xxx.214)

    뭘 30 짜리 검사를 다시 하나요 ?
    의사가 약 줄꺼에요
    그럼 용량
    의사가 용량 크게 줘도 저용량으로 조절해서 드심되요

    어차피 사람마다 약 작용이 달라
    많이 도움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 문제에 따라 달라져요

    검사은 더 필요없어요
    의사가 애매했음 검사 더하자고 했을거에요
    빼박 adhd 인거에요

  • 5. ..
    '25.6.4 6:39 P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플배터리 검사 받아서 adhd 라고 약 장기간 복용해봤는데(3년정도) 초반에 살짝 정리 엄청하다가 익숙해지면서 온몸에 힘이 너무 빠져 약을 끊고 사람처럼 다시 살아요. 그검사 안받아도 그런거 같으면 약을 복용해보세요. 저거 받아서 adhd판정 받았다해도 맞는약 찾은 사람은 티비에 나온다라고 생각할정도로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약을 의사가 증량해서 몸에 힘이 빠져 좀만 걸으면 몸을 휘청거렸는데 의사가 저보고 의지 없다고 화내고.. 좋은 의사 만나시길 바랄께요

  • 6. ㅇㅇㅇ
    '25.6.4 6:47 PM (211.177.xxx.133)

    보통 cat로 다나오긴해요
    정 해보고싶음 풀베터리하는거죠
    의사는 돈버는데 마다할이유가없죠

  • 7. ...
    '25.6.4 9:24 PM (125.177.xxx.34)

    adhd 행동과잉으로 나타나는건 일부더라구요

  • 8. 정확한
    '25.6.4 10:07 PM (110.70.xxx.59)

    진단위해서 여유가 없지 않으시면 풀배터리해보세요
    근데 당장 돈없으면 뭐

  • 9. ....
    '25.6.4 10:39 PM (59.15.xxx.230)

    대학병원에서 검사하고 약처방받으세요

  • 10. ....
    '25.6.5 5:54 AM (116.44.xxx.117)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돈 굳었습니다^^
    콘서타 18mg을 4일째 복용중인데 계속 새벽 4시 반에 깹니다;;; 부작용인가 겁이 나서 adhd인 걸 부정하고 싶더라고요ㅠㅠ

  • 11. ..
    '25.6.5 9:41 PM (219.249.xxx.152)

    전 아토목신 10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20 먹어요.
    밤에 자나팜 먹고 자면 아침까지 잘 자고요.
    adhd 계열 약이 각성 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새벽에 깨기도 한데요.
    의사쌤께 수면 장애 얘기해 보시고 적응 기간에
    안정제 드셔보세요.

    잘 적응하시고, 평온한 일상 찾으시길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51 남자들 워터밤 권은비에 난리가 났네요 38 우와 2025/07/06 26,699
1732750 노묘인데 2박3일 휴가다녀와도 될런지요 22 집사 2025/07/06 2,023
1732749 아까 아고다를 통해서 항공권 예약을 했어요 3 에휴ㅠ 2025/07/06 1,585
1732748 코스트코체다치즈는 2 치즈 2025/07/06 1,218
1732747 내란특검, 오후5시20분 윤석열 사전 구속영장 청구 17 오오 2025/07/06 5,841
1732746 민생지원금을 벌써 신청하는 건가요? 2 happy 2025/07/06 2,158
1732745 옷봉다리 위에 봉투에 돈 30만원 든거 잃었어요 2 로로 2025/07/06 2,827
1732744 이런 날씨에 생선회 먹어도 되나요? 6 질문 2025/07/06 1,918
1732743 shorts - 이재명 대통령 출근길 16 ㅇㅇ 2025/07/06 4,398
1732742 추경예산안.내용중 국장 4400억원 감액이 있네요 1 추경 2025/07/06 1,020
1732741 롱핀 들어가는 수영가방 추천 좀 4 궁금 2025/07/06 700
1732740 속썩이는 남편 없는것 보다 낫나요? 11 ㅇㅇ 2025/07/06 3,889
1732739 강릉 지금 34.8도예요 5 .. 2025/07/06 2,759
1732738 중고거래 물품 가격 올려서 파는게 잘못된건가요? 11 ㅁㅇ 2025/07/06 1,946
1732737 대통령님께 인스타 DM 2 2025/07/06 2,449
1732736 어머나 구속영장 청구했네요 ㅎㅎ 15 2025/07/06 5,530
1732735 핸드폰을 많이 봐서 목밑 근육이 5 땡겨 2025/07/06 1,602
1732734 목포여행)팥빵좋아하시는분 추천 10 땅맘 2025/07/06 2,222
1732733 잼프 부정하는 현수막...없애는 방법? 12 .. 2025/07/06 1,493
1732732 누가 차를 심하게 박아놓고 도망갔어요 11 .... 2025/07/06 2,957
1732731 단호박 어떻게 쪄서 드시나요? 10 보우짱 2025/07/06 2,632
1732730 아토피 아들 에어컨있는방으로 옮겨야할까요?? 18 궁금이 2025/07/06 1,935
1732729 요새 세상에 열심히 사는데 가난을 벗어날수 없는 18 솔직히 2025/07/06 4,197
1732728 주방 젖은 쓰레기 처리 아이디어 8 ^^ 2025/07/06 2,842
1732727 나경원 “단식·삭발만 농성이냐?…잠 못자고 아침부터 앉아 있었다.. 16 ... 2025/07/06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