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의원이 오늘 대변인 되었다고 뉴스에 나와서
음..그렇구나 하고 기사를 쭉 보는데
매불쇼에서도 간간히 얼굴 본 기억도 있고 그런데 저 혼자만 왜인지 익숙하고
친근한(?)느낌이 들었어요. 생전 실물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이랬죠.
오늘 대변인 기사 보고 업력 좀 보려고 프로필 보는데 고대 출신에 한영외고 독문과 나왔다고,,
제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 외고라서 오잉? 이러고 생년월일 보니깐 75동갑이더라구요.
다시 구글링으로 중학교 검색했더니 저랑 동창이더라구요. 명일여중!!
저 혼자 속으로 그래 같은 반인적이 있어서 나 혼자 어디서 봤다. 친근하다 느끼고 있었던거야.
혼자 느낌적인 느낌 맞혔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50살이 되었는데.
한영외고 1기였나보네요. 중3때 한영외고 옆에 생긴다고 주변 중학교 애들 한번 가볼까~시험 봐볼까~
했는데 제 친구도 그때 가고
아무래도 같은 반인 적 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너무 낯익어요.ㅎㅎ
대변인 축하하고 열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