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보니 강유정 대변인과 동창이더라구요.

....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25-06-04 18:13:06

강유정 의원이 오늘 대변인 되었다고 뉴스에 나와서 

 

음..그렇구나 하고 기사를 쭉  보는데

 

매불쇼에서도 간간히 얼굴 본 기억도 있고 그런데 저 혼자만 왜인지 익숙하고 

 

친근한(?)느낌이 들었어요. 생전 실물 본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이랬죠.

 

오늘 대변인 기사 보고 업력 좀 보려고 프로필 보는데 고대 출신에 한영외고 독문과 나왔다고,, 

 

제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 외고라서 오잉? 이러고 생년월일 보니깐 75동갑이더라구요. 

 

다시 구글링으로 중학교 검색했더니 저랑 동창이더라구요. 명일여중!!

 

저 혼자 속으로 그래 같은 반인적이 있어서 나 혼자 어디서 봤다. 친근하다 느끼고 있었던거야. 

 

혼자 느낌적인 느낌 맞혔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금 50살이 되었는데. 

 

한영외고 1기였나보네요. 중3때 한영외고 옆에 생긴다고 주변 중학교 애들 한번 가볼까~시험 봐볼까~

했는데 제 친구도 그때 가고 

 

아무래도 같은 반인 적 있던 것 같아요.  얼굴이 너무 낯익어요.ㅎㅎ

 

대변인 축하하고 열일 부탁합니다. 

IP : 175.194.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그렇군요
    '25.6.4 6:15 PM (93.160.xxx.130)

    강대변인의 언어, 통찰력에 감명 받은 1인입니당
    겸공에서 강유정 교수의 발언만 정리해서 한번 보기도 했어요
    인문학적 소양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걸 느끼게 해 준 사람.

  • 2. ㅇㅇ
    '25.6.4 6:15 PM (1.225.xxx.133)

    강유정 대변인 말씀하시는 거 들으면 이래서 인문학의 힘이 필요하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축하합니다

  • 3. ..
    '25.6.4 6:52 PM (211.234.xxx.200)

    동갑인데
    저는 유시민 작가도 작가지만
    오래전부터 강유정 교수 발언이나 평론을 보고
    인문학의 필요성과 힘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 4. lllll
    '25.6.4 7:32 PM (112.162.xxx.59)

    어느 프로에서 강유정씨가 남편과 말로 언쟁하면
    남편이 여자 유시민이라고 한다더군요.
    그만큼 논리적이고 단어표현력이 풍부하게 말을 잘 하나 보더군요.

  • 5. ....
    '25.6.4 7:35 PM (112.157.xxx.209)

    한영외고 1기가 아니라 2긴가보네요. 제가 빠른75 93학번 한영외고 1기라....

  • 6. 이대통령이
    '25.6.4 7:45 PM (117.111.xxx.40)

    가까이 두고 대변인을 시킬 땐
    그럴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 7. ...
    '25.6.4 7:51 PM (124.111.xxx.163)

    저도 여자 유시민이라고 느꼈었어오.

    통찰력이 있는 분이죠.

  • 8. 영화평론
    '25.6.4 8:43 PM (116.41.xxx.141)

    문화평론가였는데 어느새인가보니 어어
    민주당에서 인재영압해감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295 강선우를 굳이 밀어부칠 필요 있나요? 19 ㄱㄴㄷ 2025/07/14 1,616
1735294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뜨거운 콩수제비 7 콩수제비 2025/07/14 1,554
1735293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법의 이름으로 기록될 진실은 냉정.. 1 ../.. 2025/07/14 628
1735292 조국은 죄가 없으니까 재심해야죠 13 그러니까 2025/07/14 1,163
1735291 상속시 대리인 위임장 17 .... 2025/07/14 909
1735290 요즘 오이요 2 문의 2025/07/14 1,184
1735289 저거 3시 30분에 끌려나오겠네요 25 속보 2025/07/14 3,118
1735288 인서울은 어디까지? 14 봉다리 2025/07/14 2,835
1735287 바깥 일 하는 남편 도시락이나 간식 뭐가 좋을까요? 9 고민 2025/07/14 1,190
1735286 길냥이 밥사놨는데 언제 올까요~? 8 기다림 2025/07/14 649
1735285 강선우 수준이 학폭 왕따 주동자스럽네요 14 pppp 2025/07/14 2,102
1735284 냉면 소스 레시피 7 ㅇㅇ 2025/07/14 1,326
1735283 달리기 운동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3 ... 2025/07/14 2,027
1735282 날씨가 미쳤어요..완전 시원해요 15 ... 2025/07/14 4,543
1735281 이대통령과 모스탄때문에 난리난 인천공항 10 .. 2025/07/14 4,334
1735280 조민님관련.. 이거 뭔가요?? 18 2025/07/14 5,865
1735279 혹시 동양매직에서 나온 음식물냉동고 쓰시는 분 있나요? 5 ........ 2025/07/14 814
1735278 조국 이화영 너무 억울하네요 17 2025/07/14 2,499
1735277 새 수건보다 헌 수건이 좋네요 ㅎ 12 2222 2025/07/14 2,697
1735276 국민진상, 오늘도 내란특검 소환에 불출석 9 속보 2025/07/14 988
1735275 멀장한 의자를 버리려니 1 ... 2025/07/14 1,093
1735274 윤석열, 내란특검 소환 또 불응...강제구인 수순 (내용없음).. 2 ㅇㅇ 2025/07/14 2,174
1735273 고3 모고 국수영탐 평균 3이면 인서울 낮공 갈 수 있나요? 11 ㅇㄹㄴ 2025/07/14 1,375
1735272 농산물 직거래 조심해야겠어요 10 ㅇㅇ 2025/07/14 4,035
1735271 빌라전세 계약 만료되기전에 나가야할때 4 ㄱㄴ 2025/07/14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