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군대 빨리 다녀왔는데도
저희 아이와 가족들 12.3때 충격이 컸는데
(군대 다녀온 아이라 계엄령이 어떤건지 아는지 12.3 계엄령때도 가장 먼저 알고 기숙사에서 전화왔었어요. 계엄령 선포 되었으니 절대 나가지 말고 문단속 잘 하라고)
나중에 아이 초등학교 엄마들 모임에 가니
현재 군인인 아들 엄마들은 12.3 밤에 너무 충격이 컸고 불안해서 며칠동안 잠도 못 잤답니다.
특히 서울 주변에 복무하는 군인 아들 엄마들은 계엄군으로 차출될까봐 너무 걱정되었답니다.
아들 둔 엄마로서 계엄령은 공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