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제가 담은 열무김치에서
좋게 말해 군내고
사실 음식물쓰래기 냄새가 납니다ㅠ
원인이 무엇일까요?
싱싱한 열무사다가 소금물에 충분히 푹 절여 담갔는데도 이렇네요. 약간 마음에 걸리는 건 설탕이 좀 부족했던가 싶기도 하고.. 매실청을 꽤 넣었는데 혹시 이게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담번에는 청은 일체 넣지 않고
멸치액젓과 백설탕만 깔끔하게 넉넉히 넣어볼까요?
사실 이번이 열무김치 두 통째 실패입니다.
제 껀 발효가 잘 안돼는지 톡 쏘는 맛도 없습니다
유튜브 레시피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