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갑자기 공군을 가겠다고
이번에 지원을 했어요.
뭐가 됐든 올해는 가야되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될때까지 지원할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아서 불안해서요
공군 보내보신 어머님들
한번에 잘 들어갔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아들이 갑자기 공군을 가겠다고
이번에 지원을 했어요.
뭐가 됐든 올해는 가야되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될때까지 지원할 생각을 하고있는것 같아서 불안해서요
공군 보내보신 어머님들
한번에 잘 들어갔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될 때까지 기다리기도 해요
지게차 따서 합격했어요
헌혈 봉사 지게차 토익 한검정1급
기수마다 커트라인 점수가 공개되어 있어요.
점수가 높으면 한번에 되기도 하고 같은 점수면 나이순으로 끊어서 나이가 많아야 유리해요.
우리아들은 4번째에 합격했어요. 이번에 안되면 복학시기때문에
육군가야한다고 했는데 되었더군요.
점수 주는 자격증 많이 따야 할거예요.
헌혈, 자원봉사같은거로 점수 높여놓고
지원 많이 몰리는 계절 벗어나서 지원하면
좀 쉽게 붙어요
작년 초만해도 80후반이면 갔는데
의대생들 공군 왕창 몰리면서
커트가 만점이에요.
거기서 다자녀 지게차 가산점으로 갈리는 수준
자격증도 경쟁률 높아지면서 안되는게 생겼어요
복학시기 맞춰 입대하려는 인원 많아 경쟁률 점수가 많이 높아요 울아들도 두번 떨어지고 복학때문에 육군갔어요
친구는 공군갔는데 휴가 엄청 자주 나온대요
공군 제대했는데 그게 대단한거 였네요
휴가는 자주 나와서 돈 좀 썼어요
요즘은 월급 나오니 괜찮겠네요
870기 신청해서 합격했어요 7월에 입대해요
6개월동안 준비했어요 자격증 필요해서 하나 따고,
봉사64시간, 한국사시험, 한국어시험, 토익시험 보고
가산점 채웠어요 2003년생이라 생일컷 넘겼네요
커트라인이 만점이라, 만점 중에 생일순으로 합격시키더라고요
(나이 많은 순서부터 합격, 생일 늦으면 같은 점수라도 떨어져요)
한번에 붙긴 했지만 준비가 쉽진 않더군요
게다가 9월 입대부터는 한국사, 한국어시험 폐지되고
가산점 제도도 바뀌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병무청 사이트 들어가서 바뀌는 부분 알아보셔야 할듯요
윤석렬 의대정원 늘린 이슈때문에 의대생들이 공군으로 몰려서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경쟁률 커트라인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건데요
이제부터 조금씩 낮아질거란 전망도 있더군요
울 아들도 친하게 지내는 형이 가능하면 공군가라고 해서...
공군 고민중이던데, 요즘은 가기 어려운가 봐요.
공군 가려면 준비해서 지원해야 해요
자격증, 한능검, 봉사점수 등등.. 채워도 싶지 않은가봐요
저희 아들은 군대가 뭐라고 준비해서 가느냐고 그냥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해군 갔는데 고생 많이 했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준비해서 공군 갈 것 같다고 해요
삼수 ㅠㅠ
3번 도전에 합격했어요
확실한 가산점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 필요하거나 남들 덜 지원하는 월에 지원해야 가능성이 높을 듯합니다.
지금 의대생들도 많이 지원해서 저희애는 3번 넣었는데 안되서 결국 다른 데 갔어요. 커트라인 99점에 딱 걸렸는데 동점자가 수백명...동점이면 나이순대로 자른다고..ㅠ
준비해서 공군 가는거 이해안된다고
육군가서 전역했네요.3개월이나 더
군생활하는거 죽어도 싫다고.빨리
전역하는게 최고라고.ㅎ
애들 성향
다 틀린거같아요
울조카들 3명다 공군지원해 전역했지만
고생고생 바가지 했다고 군대얘기 일도
못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