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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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선서 직후 단식 투쟁 당시 여러 도움을 줬던 당대표실 담당 미화원 최성자 씨를 만났다. 이 대통령은 2023년 8월 31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하며 19일 동안 단식했다.
이 대통령은 또 12·3 내란 사태 당시 계엄군의 국회 침탈을 최전선에서 막아냈던 방호직원들과, 혼란스럽던 국회를 깨끗이 정리해 준 국회 청소 노동자들에게도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국회 노동자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게 여권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