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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 깨끗하게 먹은 족발드립니다.

당근좋아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25-06-02 12:58:43

저는 당근을 자주봐요

지난번에 본거중에서 웃겨서 적어봐요

본인은 양이 적어 금방 물린다며 족발깨끗하게 먹었는데 양이 거의 안먹은것처럼 남아서 여기에 소주한잔 하실분..  하면서 올리셨더라구요

근데 챗팅이 엄청 많은거에요 금방 거래완료...ㅎㅎㅎ

IP : 221.165.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별알바
    '25.6.2 1:04 PM (61.105.xxx.88)

    커피숖에서 남편한테 이혼하자
    얘기한다며 혹시 돌발 사태 생길까
    덩치 큰 남자분 자기
    근처에 있어달라는
    당근알바도 구하더라고요
    바로 마감

  • 2. 저라면
    '25.6.2 1:04 PM (222.111.xxx.27)

    거지도 아니고 남이 먹던 거 안 먹을래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요

  • 3. ㅇㄶ
    '25.6.2 1:08 PM (220.93.xxx.79)

    식품은 거래안되지않나

  • 4. 222님
    '25.6.2 1:14 PM (112.157.xxx.212)

    보통은 안먹겠죠
    근데 그거라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달라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모른다 해서
    당장 먹을게 없는 사람들이 전혀 없다고는 말 할수 없죠

  • 5. 돈받고
    '25.6.2 1:18 PM (220.78.xxx.213)

    파는건 안되고 무료나눔은 되나봐요?
    저도 이사올때 양파장아찌 담근거
    나눔한 적 있거든요
    자취생으로 보이는 삼십대 총각?이
    엄청 고마워하며 가져갔어요

  • 6. ...
    '25.6.2 1:37 PM (203.237.xxx.73)

    신비한 막대기 파는 사람도 봤어요

  • 7. 근데
    '25.6.2 2:48 PM (211.62.xxx.10)

    시간 많은 사람들은 백수거나 사업하거나 예술해서 자기시간 많은 사람들
    심심하면 재밌겠는데요?

  • 8. 나이키고추
    '25.6.2 2:49 PM (218.236.xxx.162)

    고추가 나이키처럼 휘었던데 그걸 판대요
    빵터졌네요
    누가 복도에 똥 싼거 치워주실분 2만원 바로마감 ...
    에잉.이런걸 올려?하면서 보면 지원자 8명 놀래요
    개그콘서크 안봐도 되요 ㅋㅋㅋㅋㅋㅋ

  • 9. 예전
    '25.6.2 2:53 PM (121.165.xxx.177)

    중고 나라에 딱 한 입 먹은 케이크 판다는 글도 있었어요.
    팔렸는지는 모르겠어요.

  • 10. ,,,,,
    '25.6.2 2:54 PM (110.13.xxx.200)

    ㅋㅋㅋ 작은 일 대행해주는건 엄청 치열하더라구요.

  • 11.
    '25.6.2 3:42 PM (121.167.xxx.120)

    6개월 바르던 립스틱도 팔려요

  • 12. ;;;
    '25.6.2 6:50 PM (211.228.xxx.160)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시장원리
    누군가 배고픔에 반가운 글이였을수도 있겠죠

  • 13. 댓글
    '25.6.2 9:17 PM (1.176.xxx.174)

    댓글이 더 웃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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