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2 11:26 AM
(114.200.xxx.129)
81세에 골프치러 다닐정도면 건강하신거죠... 골프도 체력이 있어도 치러 다니죠..
근데 저는 원글님이 더 부럽네요 저희 아버지는 60대에 건강을 잃으셔서 70세에 돌아가셨는데 그런류의 고생은 한번도 안해보셨을것 같아서요 .
2. 네....
'25.6.2 11:27 AM
(1.239.xxx.246)
그럼 아닌가요?
고혈압, 당뇨도 없고
라운딩 다닐 정도의 체력인데
뭐 얼마나 더 힘이 넘쳐야 건강하다고 할수 있는건가요? ㅎㅎㅎ
3. 네..
'25.6.2 11:28 AM
(1.235.xxx.154)
여유있고 건강하시면 90에도 나가시더라구요
아주드문케이스라고 봅니다
4. ㅇㅇ
'25.6.2 11:29 A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당연 자기 건강만 잘 챙겨도 고마울 나인데
뭐가 불만인지 알 수가 없네요.?
5. 딸맞는지
'25.6.2 11:30 A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당연 자기 건강만 잘 챙겨도 고마울 나인데
뭐가 불만인지 알 수가 없네요.?
6. ...
'25.6.2 11:33 AM
(175.205.xxx.92)
당뇨가 완치가 되는군요.
저희 아빠 당뇨 위험 진단받자마자 식단 지독하게하고 운동 하고 했는데도 결국 어마어마한 약 복용하게 되더라고요.
7. 음
'25.6.2 11:34 AM
(115.88.xxx.186)
자랑이신 건가요?
아니면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가요?
할머니가 손주들 공부 걱정하는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게 있나요?
그냥 원글님 어머니 성격이 그러신거지
아버님처럼 당신 건강 잘챙기고 독립적이고 씩씩하신 게 제일 자식 위해주는 거에요
부럽습니다
아무리 음식 가려 먹고 운동 열심히 해도 건강은 맘대로 되는 게 아닌데 복이 많으시네요
8. Wd
'25.6.2 11:36 AM
(118.235.xxx.214)
당뇨는 약을 드시거나 하셨던 건 아니고 윗분처럼 위험 수치 정도였던 거 같아요. 근데 그때부터 현미밥, 야채, 콩 종류 각종 영양제 드시고 생선이나 고기는 기름써서 튀기거나 구운 거 안 드시고 찐 거 드시고 외식 안 하시고 유난이다 싶을 정도로 관리하신지 한 20년 되었어요.
9. ㅇㅇ
'25.6.2 11:37 AM
(73.109.xxx.43)
그걸 물어봐야 아나요
60에도 그정도면 건강한거죠
10. ........
'25.6.2 11:39 AM
(119.196.xxx.115)
그 연세에 골프라운딩 가실정도면 다 가지신거에요
건강, 돈, 같이놀친구
누구나 다 바라는 노후를 사시는거~~
저희아빠는 파크골프치러 다니시는데 젊었을때부터 골프치셨으면 아마도 하셨을텐데..
돈버시니라 취미하나 없이 사셨다가 이제서야 즐기고 사세요
11. 90넘어서도
'25.6.2 11:46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할매인데 골프치러 오시는분 있었어요
특정 골프장만 오시는 분이었는데
한번 우리 앞팀이어서
그 전설을 들었는데
거리는 많이 줄었어도 잘 치셨어요
그 골프장 가면 캐디분들에게 그 할머님팀 가끔 물어봤는데
어느날부터 안오신다고 ..
근데 오래전 저 미국동부에 살때
회원제 골프장에 혼자 오셔서
내내 걸어서 치는 할매가 계셨어요
한번 미국인 여선생님하고 조인 해서 치는데
저 할매는 95세 저할매는 92세 하고 알려주는데
그 95세 할매는 저희 갈때마다 걸어서 치셨어요
근데 더 놀랐던건
그시기에 90넘으신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놀랐었어요
12. 뭐가
'25.6.2 11:54 AM
(1.236.xxx.114)
문제죠?
팔순 노인네들이 손주들 공부걱정한다고
학원 쫓아다녀야하나요
학원비 걱정해야하나요
건강챙기고 즐겁게 운동다녀야 좋은거 아닌가요
13. 브라보
'25.6.2 12:06 PM
(218.50.xxx.169)
그 연세에 골프라운딩 가실정도면 다 가지신거에요
건강, 돈, 같이놀친구
누구나 다 바라는 노후를 사시는거~~
22223333
14. 원글님도
'25.6.2 12:15 PM
(211.177.xxx.43)
50후반은 됐을텐데
우리나이에도 병이 하나씩 생기는 시기잖아요
80에 운전해서 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80에 지병하나 없이 골프치시는게 건강한거냐 묻는건 또 뭔가싶네요
15. Wd
'25.6.2 12:17 PM
(59.9.xxx.22)
저 막내라 아직 49여요. 50 안 됐습니다
16. 원글은
'25.6.2 12:29 PM
(106.101.xxx.86)
뭐가 걱정인지
아님
자랑인지
뭔지
알 수 없는 글
17. 음
'25.6.2 1:12 PM
(121.133.xxx.125)
아버님이 정상이고
어머님이 지나친거 아닐까요?
무슨 80대에 손주걱정을 해요.
저 50대 중후반입니다.
걱정인지.
자랑인지 22
18. 80세
'25.6.2 1:12 PM
(211.36.xxx.93)
넘으셨으면 얼마 남지않은 인생 즐기셔야지
돌아가실 때까지 자식 걱정만 하다 가셔야겠어요?
19. 어머나
'25.6.2 1:18 PM
(211.235.xxx.41)
건강잘챙기시는게 복이예요.
손주 학원비 걱정? 지나치네요
자식 평생 책임에 손주 학원비까지 걱정해야하나요?
부모가 뭔 죄라고ㅠㅠ
20. ㅇㅇ
'25.6.2 2:39 PM
(1.235.xxx.70)
저희 엄마 82세 신데 작년에 일본가셔서 4박 5일 동안 4일 연속 라운딩 나가셨더라고요ᆢ 저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본인 건강이세요. 제 생각에 집에서 맨날 골골대는 저(저는 간도 안좋아요) 보다도 훨씬 건강하신 것 같은데 아프다는 말이 입에 붙었어요. 그러면서도 제가 아프다는 얘기하면 아프다는 말 짜증난다고 듣기 싫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