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순이랑 금명이 대화중에서,

폭삭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5-06-01 23:32:46

금명이가 가난하게 자란 설움을 한하면서,

울며 뭐라뭐라 하니까,

애순이가 그러잖아요.

나는 좋은거하면서 너만 안해준거아니야,

내가 가진거 중에서 젤루 좋은거먹이고 입혔어...

 

저는 이  대사가 그렇게 눈물이 났어요.

서럽고 처량하드라고요.

울 엄마는 우리한테 안그랬거든요.

자기만 좋은거 입고,쓰고,갖고 그랬어요.

 

근데 자기가 그랬는줄도 모르고, 

당당하게 청승을 떨며 무병장수하고 있어요.

고혈압당뇨암도 없고, 약먹는거도 없어요.

철없이 마음껏 살아그런가봐요.

80 이 넘었는데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더  안보고싶어요.

IP : 211.36.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6.1 11:52 PM (39.118.xxx.199)

    80 이 넘었는데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더 안보고싶어요.


    _____
    ㅠ.ㅠ 설움이. 많았나 보네요.

  • 2. ㅇㅇ
    '25.6.2 12:01 AM (175.121.xxx.86)

    심정은 이해 되지만
    돌아 가시고 나면 맘에 병만 더 깊어 지실거 같아요
    어머니 불쌍하고 가엽게 여기시고 용서 하시고 돌아 가실때 좋게 보내 드리시면
    님 남은 여생 맘이 편안하고 좋으실 겁니다

  • 3. 휴식
    '25.6.2 1:25 AM (125.176.xxx.8)

    요즘은 90넘고 100세 가까이 사시니 부모 돌아가시면 후회고 뭐고 없어요. 나도 70넘는 나이가 되버리는데.
    더구나 키울때 제대로 보살핌 못 받았다면 그런마음 들수도 있어요.

  • 4. 87세
    '25.6.2 4:21 AM (221.153.xxx.127)

    지난밤 안부전화 했다가 싸우고 끊었습니다.
    잘 안하는데 언니가 아프신것 같다고 안부전화드리라 해서.
    아프기는요. 말할틈도 안주고 혼자서 속긁는 소리를 우렁차게
    한참을 하더군요. 중간에 전화 집어 던졌습니다.
    이제 필요한 일 아니면 전화 안할겁니다.
    노인네 당당이 뻔뻔으로 느껴지니 문제가 있는거겠지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668 아주 사소한 질문입니다 ㅋ 제 성격 이상한가요? ... 20:27:04 16
1790667 랑콤 제니피끄 써본 본 괜찮나요? 1 화장품 20:25:11 29
1790666 딸이 여권사진 찍었는데 카리나같이 나왔어요 3 싼데 갔더니.. 20:24:48 140
1790665 주식으로 손해본사람도 글좀써봐요 7 손실 20:21:02 318
1790664 집 김밥은 왜 맛있을까요 4 ........ 20:19:46 253
1790663 이 난리통에 3년째 -60%대인 저의 주식 1 ... 20:18:54 382
1790662 환율 1430원 1 20:18:12 306
1790661 내일 코스닥 150 매수하실건가요? 3 주린이 20:18:06 304
1790660 달러 가지고 있는거 파셨어요? 1 ㅇㅇ 20:17:06 166
1790659 주식수익 백만원 씨드는 천만원 6 .... 20:13:04 564
1790658 판결 비교 lllll 20:10:27 131
1790657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는데 2 궁금해요 20:09:23 411
1790656 코스피 얼마까지 간대요? 전망 잘 하시는분? 7 레벨리우스 20:09:06 529
1790655 숨어서 숙식하며 일하고 지날 곳 있을까요 5 50대아줌마.. 20:08:58 484
1790654 건조한 환경 입술 옆 찢어짐 연고는? 7 .. 20:07:21 151
1790653 20대 자녀가 트름을 갑자기 많이 해요 1 A 20:05:34 191
1790652 해가 기울자 ㅇㅇㅇ가 길어졌다 3 dㅡ.. 20:03:46 557
1790651 인스타 스타되기 쉽네요. ㅎㅎ 20:03:46 364
1790650 SK하이닉스"자사주 12조 소각" 2 ㅇㅇ 19:58:14 888
1790649 당첨된 서울 아파트가 어린이집 윗집일때 16 청약 19:56:02 1,060
1790648 40살 남자가 둘 중 좋아할 선물요 3 골라주세요 19:55:59 213
1790647 영국은 한해 20-30명 법관탄핵 6 그렇다고요... 19:55:37 341
1790646 토스로 재산조회 2 ... 19:51:04 414
1790645 눈 고파요~~ 국내 눈 여행 장소 알려주세요! 6 ㅡㅡ 19:49:39 235
1790644 하루에 5시간 주5일 알바하고 13 19:48:37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