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느라 위장병 생긴 딸

ㅇㅇ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25-06-01 22:41:13

고2 딸이 요즘 밥을 안먹어요

워낙 먹성좋은 아이라 빵, 과자 ,과일.

이런거 아무때나 먹고 (많이는 안먹고)

 끼니는 안먹네요

자주 배아프다 해서 위장병 생긴거 같다하니

자기가 안먹는것도 아니고 계속 먹는다고 승질

양배추즙이라도 먹자하니 절대 싫다고...

끼니 제때 먹어야 한대도 들은둥 만둥 

입냄새가 심해요 ㅜ

163에 55-6키로인데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얘 냅두는 수 밖에 없는거죠? ㅜ ㅜ 

IP : 125.179.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 10:46 PM (14.37.xxx.187)

    병원에 가 보세요.
    의사선생님 말은 듣겠지요.

  • 2. 우리집
    '25.6.1 10:49 PM (211.184.xxx.86)

    고1 우리집에도 비슷한 애 있어요. 휴.
    밥은 안먹으려하고 간식이나 음료로 떼우고
    이제 하복 반바지 입는데 다리가 굵어서 어쩌냐고 짜증내요
    통통하지도 않고 집안내력이 하체가 좀 있어요.
    굶는다고 되나요.
    근데 이제 고등되니 말도 안듣고 갈등만 생기고 몸은 축나는게 보이는데 저래서 공부는 하나 답답하기만 하네요

  • 3. ..
    '25.6.1 10:49 PM (211.208.xxx.199)

    빵. 과자, 과일을 아무때나 먹고 끼니 거르기.
    딱 위장병 걸리려고 용 쓰네요.
    저렇게 먹으니 한참 예쁠 나이에 입냄새까지 나죠.
    한식과 과일 조금으로 딱딱 식사시간 정해 그때만 먹으면
    위장병 고칩니다.
    위장병으로 고생해본 아줌마 씀.
    그리고 엄마께 승질 내는거 그것도 위에 나빠요. 학생.

  • 4. ㅇㅇ
    '25.6.1 11:19 PM (125.179.xxx.132)

    의사한테 어떻게 데려가야 할지..ㅜ

    저희딸만 이러는거 아니라니 위로가 됩니다
    어머니도 힘드시겠어요..
    지금이 다이어트 할때냐구요 ㅜ

    점둘님 넘 감사해요
    답답한 속이 좀 뚫리고 위로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380 총콜레스테롤 수치 9 비타민 2025/07/02 2,087
1731379 2018년 종부세 2탄 시작했나요? 5 .... 2025/07/02 963
1731378 시험 다 망친 아이에게 또 폭풍잔소리ㅜ 6 .. 2025/07/02 2,090
1731377 전 미지 엄마 연기가 참 좋았어요 19 ㅁㄴㅁ 2025/07/02 3,836
1731376 부동산에서 전세가격을 마음대로 내리네요.. 8 ... 2025/07/02 2,488
1731375 어제 아파트에서 넘어져 24 ... 2025/07/02 4,812
1731374 월세 살면 보증금 보호 위해 뭘 해야 될지요? 1 월세 2025/07/02 715
1731373 저희 집이 이상한 거 맞죠?(상속) 10 ... 2025/07/02 3,372
1731372 주식 1년 수익을 확인해보니 ㅇㅇ 2025/07/02 2,105
1731371 드디어 본격적으로 석열이 *됨 ㅋㅋㅋㅋ 32 .. 2025/07/02 17,531
1731370 주식 매수 이렇게 해도 되나요? 2 주식 2025/07/02 1,583
1731369 거실스탠드에어컨 한대로 냉방 16 42평 2025/07/02 2,705
1731368 아메리카노만 먹으면... 빵이나 과자를 먹고 싶어요. 9 ㅇㅇ 2025/07/02 2,121
1731367 조배숙은 서민의 삶에 관심이 없군요 10 아이구야 2025/07/02 2,222
1731366 국민연금~ 16 풀향기 2025/07/02 2,722
1731365 왜 아직도 김거니한테 여사라고 칭호를 붙이나요 12 대체 2025/07/02 1,613
1731364 에어컨 29도 해놔도 안트는거랑은 백배 차이나요 18 신기 2025/07/02 5,011
1731363 부모님 계신 요양원에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13 요양원 2025/07/02 3,318
1731362 역겨운 엄마 18 00 2025/07/02 5,621
1731361 인서울 대학 힘드네요 7 asdwgw.. 2025/07/02 3,576
1731360 野 “추경 위한 국채발행에 국민 1인당 45만원씩 세금 더 내야.. 7 .. 2025/07/02 1,122
1731359 일론하고 트럼프 화해영상 보고 가세요. 5 ㅇㅇ 2025/07/02 1,543
1731358 ISA 공부해보니 20 ㅇㅇ 2025/07/02 3,318
1731357 김건희 관저 떠나면서 고별사 7 2025/07/02 5,237
1731356 대통령실 기자들 비상!! Jpg 8 어쩔 2025/07/02 5,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