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은 알바수준으로 일하는데 매일 일하는건 아님
남편은 직장인인데 연봉 1억이상
아이들은 대딩이라 크게 손가는일 없음
대출이나 빚없고 물려받은 재산도 좀 있고 시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셔서 시가 스트레스 1도 없다면
집안일 80프로이상 다하고 가족 식사 잘챙기는것도 부인몫 남편은 집안일 안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부인은 알바수준으로 일하는데 매일 일하는건 아님
남편은 직장인인데 연봉 1억이상
아이들은 대딩이라 크게 손가는일 없음
대출이나 빚없고 물려받은 재산도 좀 있고 시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셔서 시가 스트레스 1도 없다면
집안일 80프로이상 다하고 가족 식사 잘챙기는것도 부인몫 남편은 집안일 안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세요?
저는 그런 조건이라면 업고 살겠...
맞벌이었다가 저 먼저 일찍 퇴직했는데
남편 손에 물 한방울 안닿게 해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나이도 들고 힘들잖아요.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놀아요
집안일 거의 제가하는데
저는 그것도 힘드네요
그래도 돈벌어오니 제가 집안일 열심히 합니다
남편이 저런다면 집안일 1도 안시킵니다
직장인인데 연봉이 1억이면 남편도 많이 바쁠것 같고 애들은 대학생이고.. 그러면 뭐 딱히 집안일 할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애가 지금 한창 손많이 가야 되는 육아기라면..남편도 바쁜짬에서도 해야 되지만요 ..
제 경우와 흡사한데요.
남편 전구도 못갈고 에어컨 필터도 안갑니다.ㅎ
과일, 라면 ...간식으로 먹고싶다는 것도 다 해줍니다.
서로 당연하게 생각해요.
그래도 나이드니 식사를 간단히 해서 가사일도 많이 줄어들기도 했어요.
알바도 안 하는 완전한 전업에 애들 둘 다 대딩이라 저는 완전히 백퍼 다 제가 해요.
남편은 그냥 돈만 벌어오면 되고요.
당연하다기보다 그래도 20퍼는 시간나면 해준다는데..80퍼는 그냥 하겠어요
저라면 업고 살겠222
결혼 24년차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한지 10년이 훌쩍 넘는데
(지금은 애둘이 대학생, 찔금찔금 한달에 100만원 못되게 가져오고 돈 안되고 구설수 오르는 일은 맡아서 하고 있는 상황.
저 혼자 일하고 살림하고 모든걸 해요. 제가 막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간신히 버티는 중이에요. (네.. 저 복이 없나봄)
정말 남편이 매달 300정도 가져오고 바람이라도 피면 아무소리 안하겠어요)
아이들이 다 커서 집안일이 많은건 아닌데 집에서 통학들해서 식사챙기고 청소 빨래 등등
남퍈 아침상은 무조건 7시에 한식으로 제대로..
전구갈고 재활용 물건고치는일 무거운거 드는것 정도는 남편이 하는데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하니 집안일은 부인몫이란 생각을 하고 특히 식사 제대로 잘안차리면 화내요
일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세번 일하는데 알바로 번돈 관여는 안하지만 그래도 집안이나 노후위해 쓸거거든요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고 뭔가 싶어서요
도우면 여자는 뭐해요? 알바를 얼마 버는지 몰라도
남자 월100
아내 월천이상 벌면서 가사일도 남편이 도우라 하면 돕겠어요?
에이...그래도 식구가 넷인데 치우는 사람은 딱 하나면 힘든건 맞아요. 나이도 적지는 않을텐데. 살림도 내 손 일일이 다 가야되는거면 짬도 없고.
몸쓰는 더 힘든 일도 있다 이런 말은 맙시다.
차라리 알바를 그만 두시고 음식에 집중하시는 게 낫겠는데요.
님 남편은 그 쪽을 더 높이 쳐줄 사람같네요.
제가 딱 원글님 쓰신 내용처럼 사는데 제가 집안일 다 하는게 기본이에요
재활용쓰레기 같이 버리러 가거나
제가 저녁에 일 있어 나가면 설거지 해놓거나
애들 학원 픽드랍 장보기 같은 거 같이 갈 때 있고
이런식으로 같이 하거나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안일은 제 몫이죠
알바라도 해보면 밖에 나가 돈 버는게 쉬운 일 아니고
애들 어릴 때야 전업도 힘들었지만 요새같아서는 전 사실 편해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게 해주는 남편이 원하는게
너도 같이 돈벌어라 하는 게 아니고 집에서는 편하게 쉬게 해달라 하면
그정도는 맞춰주는 게 서로 좋은 일 아닌가요?
알바와 집안일 다 잘할수있으면
하시고
힘드시면 그냥 살림에 집중이 나을것같은데요
저도 대딩둘 집에서 통학하는데 집안일제대로 하고
가족들 밥만챙겨도 하루 그냥가요
아침 7시에 제대로 차리는건 쉽지않긴하네요.
그래도 다른잔소리 없고 원하는게 그거 하나면 들어줄것같고요.
여유있으시고 집안일이 불만이시면 도우라고 하기보단
주1회라도 도우미쓰시는것도...
문제는 아침밥 식사 부실하면 화낸다는거네요
남편이 알바로 버는 돈은 관여안한다니
집안일은 님의 직업이라 생각하세요.
그 나이면 가족 식사라고 해봤자
애들은 밖에서 먹고
부부는 고혈당 고혈압 관리 때문에 간단히 먹을 수 밖에 없어요.
평소 간단히 먹고 가끔 제대로 차리는 정도인데
저라면 합니다
밥 잘해주세요..
알바 시작한지 2년 됐고 아이들 대딩되도 부터 했는데 외모 가꾸고 활력도 되고 너무 좋아요 일하는곳도 너무 좋구요
그런데 집안일은 그대로 다 내몫
대딩들이라 어릴때랑 다르게 손가는거 없어도 아들만둘이라 밥챙기고 청소 빨래..남편 아침상
알바 가느날 아침은 많이 힘들어요
퇴근후 오면 집안일 많고요 그렇다고 도우미 쓰긴 너무 아깝고
다른사람 집에 들이기도 싫고 비용도 그렇구요
남편 재택도 일주일에 두번하고 퇴근도 빠른데 취미활동 운동만하고 절대 집안일 안해요 청소기라도 좀 돌려주고 빨래라도 한번 해주고 더 늦게 오는 저를 위해 식사라도 챙겨주면 진짜 고마울것 같은데 본인이 그런걸 왜? 해야하나 이런생각을해요
알바는 저를 위해 하는거라고 생각하나봐요
1억씩 벌려면 엄청 힘들게 일할텐데 집에서까지 일 시키고 싶으세요? 저도 집에서 알바수준 일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전 남편 짠해서 집에오면 쉬게해주고 싶더라구요. 얼마를 벌던 밖에서 부대끼며 일하는거 너무 힘들잖아요.
남편이 나서서 도와주겠다하는거 아니면 안 시켜도 되지 않나요?
자같으면 알바 관두고 더욱더 내 삶에 집중하겠어요
남자는 밥만 잘해줘도 불만 확 줄어요
알바가 힘들어서 집안일하는게 힘들면 알바를 관둬야죠
사이좋게 지내보세요.
남자 단순하잖아요. 영리하게.
남편 사업 하고 고등학생 아이 하나 연봉은 1억 보다 좀 더 되구요.
대출이나 빚 없고 시부모 다 돌아가셔 안 계시고 친정 부모님만 계신데 친정에서 받을 재산이 좀 있구요. 집안일 뭐 열심히도 안 하고 대충 하는데 제가 다 합니다. 가족들 밥도 제가 다 챙기구요. 가끔 배달 외식도 하고 남편은 주는대로 먹어요. 뭐든 제가 하자는대로 따르는 편이에요.
하는데 아침6시에 밥 차리는 내가 불쌍하네 ㅎㅎ
그정도면 업고다녀야지요ㆍ저는 시가스트레스에 연봉안높지만 집안일 100프로 제가
도우미 집에 들이기 싫으면
애들한테 애들한테 1시간 분량 집안일 시키고 1시간에 2만원 주겠음
수정합니다 남편 아침상이 7시에 한식에 그것도 제대로라ㅜ주3회라 힘드시긴하겠네요
알바로 번돈 관여는 안하지만 그래도 집안이나 노후위해 쓸거거든요
ㅡㅡㅡ
알버로 벌든 장사를 하든 집안이마 노후룰 위해 쓰는게 당연하지 생색낼거 아니에요
3일에 식사 챙겨주고 가사일하길 바라면
남편분은 월천이상인데 생활비 님 알바 만큼 주고 5:5 하면 되나요?
알바가 활력도 되고 좋다는데 왜 다들 남편 밥 때문에 알바를 괌두라고 하나요? 아침밥 7시에 제대로 거기다 재택도 2회나 하다니 원글님 힘드신 거 맞아요. 나이 들어가서 몸 챙겨야 한다며 간단히 차리는 걸로라도 조금씩 길들이세요. 청소 빨래는 대딩들과 주말에 몰아 하시고요. 원글님 알바가고 남편 재택하는 날은 밥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나같음 나혼자 먹고 들어올래요. 님이 편한 방법을 계속 찾으세요. 남편한테 기대는 말구요.
저도 집안일 제가 다할거같아요 저 조건이면
가장 힘든게 아침밥이긴해요
그리고 아침밥만 잘차려주면 크게 불평불먼은 없어요
20년 넘게 아침은 국이나 찌개 매일 다른메뉴
냉장고 안들어간 아침에 만든 반찬 두세가지 아침에 막한 잡곡밥 이걸 20년 넘게 차려줬어요
알바하며 이렇게 아침차리고 나가려니 힘들어 좀 간단히 먹자고 하니 단호하게 싫대요
저는 아침 빵이나 과일 샌드위치 정도 먹거나 안먹거나 그래요
20년 넘게 정성껏 해줬는데 이정도 타협도 못해주나 싶어요
재택하는날도 아침 식탁에 차려두고 나와요
돈의 유무를 떠나 집에서 전업으로 살다 밖에 나가니 활력도 되고 좋은데 본인은 하나도 손해 볼수 없단 생각하는게 서운해요
알바를 하루 몇시간 하시는데요,,거기에 따라 좀 다를 거 같네요
그 나이쯤 되면 화내는거에 무시나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뻔뻔함도 장착할 나이..
저는 남편(수입비슷하네요) 일어나기 전에 알바 나가요 각자 패턴대로 살아요
하루 9시간 일해요 주3일
빵 싫어하면 반찬가게 밑반찬 두어가지에 그전날 미리 끓여놓은 국이나 찌개, 계란후라이정도 차려두고 가심 되지 않나요
밥도 자기전에 예약취사해놓구요.
뭐 냉장고 안들어간 반찬 이런건 무시하시구요...
남편 연봉 5천인데 제가 일도 하고 집안일도 백프로
해요. 왜냐하면 남편이 힘들게 돈 벌고 퇴근도
늦어 집안일 도와줄 틈이 없어요. 집안일은 제가 더 잘하는 일이고 나중에 퇴직하고 시간이 나면 서로 도와야죠.
그래도 집안일 20프로는 한다는거네요
월급에 20% 이상 버시나요?
독박육아 독박살림은 맞벌이일때
한명이 억울해하며 할수 있는 말이에요
남편이 집안경제 책임지고 밖에서 일하면
아내는 집안일 책임져야죠
힘들게 일하고 돈버는 남편
집안일 반반 시키고 싶으세요?
손해 안볼려 하는거잖아요
나 좋아 돈벌고 집안일 더 하라???나 손해 보기 싫다
님도 남편처럼 본인 버는거 어디 쓰든 터치 말아보세요
그럼 백프로 다할수도 있어요
저는 혹시 남편의 태도가 권위적이신게 아니신지..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너무 권위적이에요 돈 못번다구 무시하고 고딩 2인데 생활비 300줍니다. 나머지 돈은 주질 않아서 모르겠어요
싫으시면 남편한테 살림 맡기고
나가서 연봉 1억 이상 받으며 일하세요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남편이 집안일 안한다고 눈치주면
어떨까요?
남편이 생활비도 안주고 모든 집안일 직장일하는 여자가
다 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불만가지지 마세요.
윤택하게 생활하게 해주는걸 크게 쳐주세요.
남편이 쓰레기 버리는 정도 해요
저도 가끔 일하는데 그땐 플러스 설거지 가끔 하는 정도
경제적으로 힘들지않고 맞벌이 아니면 집안일은 여자몫
힘쓰는거 가끔 말고 뭘 더 시키고 싶은신건가요...
그정도 일하시면 아침차리기힘들어요
근데
전업이면 해야해요
벌고 남편 전업 해고 아침 차려 달라하세요
알바를 본인을 위해 하는게 아니면 그만두세요
집안일과 병행하기 힘들어 그만두겠다 해서 그래라 하면 원글님이 다 해야하는게 맞음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게 맞으니까
그만두지 말라고하면 아침밥 간소화하겠다고 하시구요
아침밥 힘드실거 같아요 ㅜㅜ
저는 평생 전업(?)
쓰레기버리는거 남편이 하고
나머진 제가 다해요
이런말 좀 글치만
청소는 로보락이 하고
빨래도 건조까지 다 되고
설거지는 세척기가
저는 장보고 밥 열심히 차리면 되는데
그건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불만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남편이 아침은 알아서 먹어요
아침상 제대로 차리려면 좀 힘들거 같아요
20년 넘게 전업으로 집안일 혼자 다하고 아들둘 연년생 도움 안받고 키웠고 이제 수험생 학부모 벗어나 운 좋게 나이 많은데도 얼바라도 하게 되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외모도 가꾸며 활력있게 살게 됐는데 남편이 조금만 도와주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제 욕심이 너무 큰건가요?
알바급여 200 조금 안됩니다 넘편 월급의 20프로 안되요
그럼 제가 20년간 힘들게 집안 안정위해 노력하고 희생한건 아무 가치가 없는건지요
남편과 비슷한 업종에서 일하다 육아로 퇴사했어요
저도 쭉 일했음 지금쯤 남편과 비슷한 위치에 있을지도 모르죠
아참밥 간단히 볶음밥이나 샌드위치 국이나 찌개 없이 간단히
먹고 로봇청소기 좀 돌려주고..그렇게도 요구 못할 일인가요?
연봉 높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할 정도로 직장생활 오래한것도 아이들 무탈하게 대학 간것도 제 희생도 있는건데요
알바 그만두면 집안일 금방하고 하루종일 무료하게 지내겠죠
취미생활도 운동도 다 해봤어요
일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활력 찾는게 좋은데 제 욕심이 그리 큰건지 .. 다른분들은 남편 연봉 작고 맞벌이 하며 잡안일도 다 한다 그러는데 그렇게 하는게 힘들잖아요 솔직히
일하러 가시는날 아침은 정말 바쁘시겠네요ㅠ
근데 남편이 아침밥이 그리 중요한사람이면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밖에나가 1억씩 벌어오는거 쉽지않아요
저는 남편만큼 버는데 아침은 늘 샌드위치싸주고..저녁을 늘 잘차려요 식사가 중요한사람이라..그냥 내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나이 더 들고 둘다 은퇴하면 하나하나 시킬려고요
저라면 아침은 하던 대로 차려주고
나머지 집안일을 외주로 돌리겠어요
가사도우미 주 2회 불러서 청소나 세탁만 맡겨도 훨씬 수월하실 켄데 왜 일을 다 하세요?
저도 연봉 세후 1억 버는데 정말 밤낮으로 일하고 50대 중반 삭신이 쑤셔요
남편도 그 정도 벌려니 몸이 힘든 겁니다. 아침 먹던 습관이 잘 바뀌지도 않고요
남편 벌이가 높으니 도우미로 해결하세요
당연은 아니지만
내가 다 하는게 맘 편해요
대신 간섭도 없어요
해주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게 더 싫어서요
전업 하라 한거 아니면 본인 선택아닌가요?
본인 희생 얘기하면 20년간 일한 남편이 없었음 님이 집에서
아이 둘키우고 사실수 있어요? 저처럼 도움없이 아이둘 키우고
맞벌이 하면서 가사일도 했겠죠
본인만 희생했다 생각하는거 어이 없네요
200벌면서도 그것도 남편이 터치 안하는 본인돈 벌면서도
반반 원하는데 남편분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내가 번돈 없이 가정 ㅇ유지했을까? 저 200벌면서도 억울하다 난리치는데 월천이상 벌고 20% 가사일 하라 했음 님은 억울해서 죽었겠죠
남편에게 육아 하라 하고 님이 가사일 20% 하시고 퇴사하시지 그랬어요?
아들들한테 일 좀 나눠주시고
남편 아침밥도 간소화하는 걸로 서서히 바꾸세요
지금부터 바꾸지 않으면 남편 퇴직한 후에도
새벽에 한상 차려야 돼요
여기 아줌마들 웃기는 게 애 다 키웠으면
나가 일하라면서 돈 몇 푼 못 버니 집안일도 다 여자가 하래요
주3회 일하고 200이면 최저시급도 아니고
남편 저러다 실직하면 원글님 알바가
큰 도움이 될텐데요
다 맞춰주지 마세요
아들들한테 일 좀 나눠주시고
남편 아침밥도 간소화하는 걸로 서서히 바꾸세요
지금부터 바꾸지 않으면 남편 퇴직한 후에도
새벽에 한상 차려야 돼요
여기 아줌마들인지 남자들 웃기는 게 애 다 키웠으면
나가 일하라면서 돈 몇 푼 못 버니 집안일도 다 여자가 하래요
주3회 일하고 200이면 최저시급도 아니고
남편 저러다 실직하면 원글님 알바가
큰 도움이 될텐데요
다 맞춰주지 마세요
같은 케이스.. 일 안시켜요. 단 부탁하면 들어주죠. 주말네누같이 시장가고.힘들면 알바하지마세요. 얼마나 번다고
같은 케이스.. 일 안시켰어요. 단 부탁하면 들어주죠. 주말엔같이 시장가고.힘들면 알바하지마세요. 얼마나 번다고
이제 퇴직앞둬서 화사안가는데...훨씬 집안일 많이 도와줘요. 평일에 같이 아파트 커뮤니센터 다니고 하는데 저희같은 부부들 많더군요. 돈있고 나이도 있고한데 아직도 누가 뭐하냐로 싸우시나요...
밖에 나가 남편만큼 벌어보세요 애둘 키운 정도만 힘든가
같은 케이스.. 일 안시켰어요. 단 부탁하면 들어주죠. 주말엔같이 시장가고.힘들면 알바하지마세요. 얼마나 번다고
이제 퇴직앞둬서 화사안가는데...훨씬 집안일 많이 도와줘요. 평일에 같이 아파트 커뮤니센터 다니고 하는데 저희같은 부부들 많더군요. 돈있고 나이도 있고한데 아직도 누가 뭐하냐로 싸우시나요...
남자에 따라 틀려서 200 안벌어오고 집안일 시키지말라는 스탈같으시네요. 울남편이라면 100 줄테니 일 몇가지 해라 라고 남편과 상의할거같은데
돈버는 비율만큼 하면되죠 ㅎㅎ
아니면 맞벌이시니 도우미 부르면 되고요
알바 가시는 날은 아침 차리시기 힘드시겠어요 인정
조금 양보해서 아침을 간단히 드시는게 남편분에게
정말 힘든일이 실까요..남편분이 조금 양보 하심 좋겠는데..
남편분이 도저히 양보 못 하겠다 하시면..저는 그냥
남편분에게 맞추겠어요 연봉 1억 받기 힘들고 남편분의
힘으로 가정경제가 유지 되는 거 거든요..제 생각은 그렇네요
알바 가시는 날은 아침 차리시기 힘드시겠어요 인정
조금 양보해서 아침을 간단히 드시는게 남편분에게
정말 힘든일이 실까요..남편분이 조금 양보 하심 좋겠는데..
남편분이 도저히 양보 못 하겠다 하시면..제가 님 입장이라면
남편에게 맞추겠어요 연봉 1억 받기 힘들고 남편분의
힘으로 가정경제가 유지 되는 거 거든요..제 생각은 그렇네요
남편 연봉 1억에 원글님의 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펀분이당연히 치열하게 사회생활하신 결과이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원글님이 아이들과 집안일에 신경쓰지 않게 노력하신거잖아요. 그걸 지금 1억만큼 못벌으면 그냥 다하라 하는건아닌것 같아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타협해보자면 집안일의 총량을 줄이겠어요. 원하는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면 나머지 집안일을 대충 할것 같아요. 정리도 덜하고 로봇청소기도 덜 돌리고 집에 먼지도 쌓이고 설거지도 쌓여있다가 식기세척기 돌리고 빨래도 덜돌리고 애들옷은 개지않고 던져주고 등등.. 그러다 불만얘기하면 아침밥을 대충하고 나머지 집안일을 좀 더하구요..
힘들어서 못하는걸 어떡해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원글님 아프면 남편분이 아침밥 거하게 챙겨먹고 집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그럴거 아니잖아요..
집안일 안하는 남편 불만만 있지
아들 불만은 없네요
애들 다 컸고 엄마가 일하니
아이들이 당연히 도와야죠
청소기
수건 빨래
재활용
화장실 청소
설거지
저녁밥짓기(압력밥솥)정도는
애들이 해야죠
대학생인 저희 애들이 실제로 하고 있어요
님은 식사 준비 위주로 하시면 되겠네요
9시간알바이면 단순알바수준이 아닌데 아침 7시라니ㅜ 게다가 매일다른국에 냉장고안들어간 반찬 세가지라니 ㅜ 원글님 화장하고 출근준비하렴면그럼 도대체 5시에는 일어나야 가능한 메뉴 아닌가요? 게다가 저걸 다 만드려면 설거지에 너무 힘든것 같은데요ㆍ남편월급이 얼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루도 안빼고 저정도는 전업도 힘들어요ㆍ말만들어도 아침부터 피곤
지금껏 애들카우고 전업으로 남편 일편하게 하게 집안일 다 해오다가 본인이 벌어 본인이 쓸돈(물론 노후에 쓰겠지만) 벌고 생기있고 활기차게 지낼 알바하러 나간다고 집안일 하라고하고 아침밥 대충먹자면 남편이 하겠냐구요
남편이 번돈 같이 썼죠?
알바비 번거 절반 주면서 아침 대충먹자고 해봐요 싫다고하겠나.
님이 일해서 남편이 좋은게 눈에 안보이는데 왜 그러라고 편의를 봐주겠어요
남편버는돈 같이 써왔으니 님돈벌어서 남편도 좋으면 그러자할걸요
용돈 백씩 봉투에 넣어주면서 얘기해봐요
아까워서 싫어요?
지금껏 애들카우고 전업으로 남편 일편하게 하게 집안일 다 해오다가 본인이 벌어 본인이 쓸돈(물론 노후에 쓰겠지만) 벌고 생기있고 활기차게 지낼 알바하러 나간다고 집안일 하라고하고 아침밥 대충먹자면 남편이 하겠냐구요
남편이 번돈 같이 썼죠?
알바비 번거 절반 주면서 아침 대충먹자고 해봐요 싫다고하겠나.
님이 일해서 남편이 좋은게 눈에 안보이는데 왜 그러라고 편의를 봐주겠어요
남편버는돈 같이 써왔으니 님돈벌어서 남편도 좋으면 그러자할걸요
용돈 백씩 봉투에 넣어주면서 얘기해봐요
아까워서 싫어요?
남편만 이기적인거 아니고 원글님도 이기적인것 같은데요
번돈에 관여를 하지않는다는건 하던 집안일과 밥은 그대로 해야한다는 조건이에요
부부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한걸 왜 모르시는척 하실까..
매일 아침7시 헉... 저정도는 전업이래도 힘들지않나요????제희부부기준입니다 ㅠㅠㅠ 욕하셔도 상관없읍니다만,,,저는 못합니다. 게다가 알바가 알바가아니네요. 전업이래도 못하는데 저정도 일하면 전 당연히 못합니다ㅡ근데 남편분이 타협이 안되시겠어요..어쩌나요 ㅠㅠ
아들두형제 아직 형아는 어린이집다니고 둘째는 집에서 돌보면서도 남편 퇴근하면 손가락하나 까딱안하고 씻고 바로 쉬게 했어요. 쓰레기버리는거 음쓰 버리는거 절대안시키고. 청소요구도 한적없어요. 너무 불쌍하잖아요. 추운겨울 해도안뜬 새벽에 칼바람 맞으며 출근하는 모습이 젊었을때도 너무 가슴이아팠어요. 그땐 연봉이 지금의 반이었는데도 그랬어요
솔직히 혼자 200버시면 저같으면 몸과 마음편히 혼자살것같아요ㆍ경제적독립이 되니까요ㆍ아침7시 저정도반찬이 얼마나 힘든데 그게 타협이안된다니 반찬해주시는 이모님을 고용하셔서 주2회만 이용하시면 안되나요
남편과 타협이 안되는데 여기에 말해봐야 무슨 소용.
남편이 돈 잘벌어오면 애 둘 혼자 키우는건 당연한거고.
누구는 뭐 도움받고 키우나요. 대부분 혼자 키우지.
이제와서 나도 이젠 자유롭게 내마음대로 내가 벌고 내용돈하면서 살고 싶어도 남편은 아직 돈벌어오면 맞추는게 맞죠.
님이 버는건 님용돈이지만 남편이 버는건 네가족이 다 쓰는거잖아요. 그럼 전업일도 부지런히 하는게 맞죠.
그게 힘들면 도우미쓰던가 반찬아주머니 쓰든가 요령을 부리든가요.
도우미도 쓰기싫고 아깝고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다 내마음대로... 세상에 그렇게 살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청소는 로봇 청소기
세탁은 세탁기
식기는 식기세척기
솔직히 20년전에 비하면
할 일이 많이 줄어들었죠.
그냥 식사만 차리시면 되는데
20년 이상 해와서 너무 지겨워서
좀 쉬고 싶으시면 그냥 본인과 타협하세요.
외부인 들이기 싫은 마음을 접고
도우미 아줌마를 부르시던가
아님 알바를 그만두고 집안일에 전념하시던가.
하기 싫다는 남편 억지로 좇들고 싸워봤자 본인만 손해예요.
그런데 사람이 게을러지면 한없이 게을러지고 하자고 마음 먹으면 또 해내더라구요.
주변 직장인들 싱글들 집안일 하면서 직장 다니고 맞벌이 부부들도 다 집안일 하면서 회사 출퇴근해요.
대학생 자식들한테 자기방 청소는 직접 하라 하던가 아님 방마다 로봇 청소기 들이시고
반찬은 그냥 파는거 좀 사다 놓으시고 저녁때 남은 국 그냥 뎁혀서 조식하시면 될거 같아요.
집안일에서 벗어나 해방되고 싶겠어요
남편이 좀 도외주면 좋으련만…
애들에게도 집안일 도외달라 부탁해보세요
근데 집안일을 나누는 차원은 아니고, 그냥 연습 시키는 정도로 남편한테 어느 정도는 맡기는 게 나아요. 부부 둘이 평생 너는 돈 벌고 나는 집안일 이렇게 나눠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길어야 10년 후에는, 남편은 그간의 공은 다 날아가고 삼식이 되기 쉬운데 그런 면에서 남편이 그래도 뭘 좀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살림하고 집안일 도와라 그런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이를테면 주말 한 끼 정도는 남편한테 요리 한번 해보라 하면 어떠실지. 남자들 요리 취미 붙이는 경우 많잖아요. 남자들이 이래저래 취미 붙이면 보통의 살림 사는 여자는 번거로워 안 하는 그런 튀기고 오래 삶고 그런 힘든 요리들 곧잘 하더라고요.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근데 남편입장에서는
부인이 20년을 전업으로 집안일 전담해왔었고
알바비 있어도 없어도 되는돈인데
갑자기 자기더러 집안일 도우라고 하면 코웃음치겠죠..
퇴직후룰 대비해서 집안일 연습해야한다고 얘기해보세요.
부인은 이제 변화가 왔는데
남편은 아직 변화가 조금 늦은거니..
혼자 밥 챙겨먹을줄도 알아야한다고 계속 얘가해보세요..
물론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나중에.. 남편 밥 매번 챙겨줘야헐지도 모르는 미래의 나를 위해서.
계속 얘기해보세요.(세뇌효과)
근데 저도 전업인데요. 힘들어요.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어요.
육아 살림 전담인데.
남편은 내가 맞벌이 하길 원하거든요.
타지에서 혼자 육아하다보니 십년이상 쉬게 된건데.
이젠 어디서 일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아이들도 초딩인데.
알바로 200넘게 번다는게 부러울뿐...
연봉 1억이 그냥 버나요?
아침밥 든든히 먹고 가야죠
남편 입장 이해 가는데요.
알바를 덜 힘든 걸로 바꾸든
살림을 잘 돌보는데 방해 안되게
조율해야죠.
알바 안한다고 경제적으로 어려울 것도 아니고
본인 재미로 하는 거잖아요 솔직히
전 비슷한 조건인데 아이는 자취하고 다행히 남편이 평일엔 밥을 거의 안 먹어요.. 회사서 다 해결해서 주말에만 밥 먹고 주말에도 거의 한끼는 외식..남편 주말에만 설거지랑 분리수거 시켜요..알바지만 같이 일하는데 남편은 일도 안하면 얄미울거 같은데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남편과 조율이 안돼서 그만 뒀어요.
아이앞에서 힘든거 내색하는것도 싫고 남편과 감정생기는 것도 불편해서요.
생각해보면 커리어를 쌓는 것도 아니고 몸도 약한 내가 잠깐 일한다고 나가서 식구들 다 불편하게 한거더라구요.
물론 내가 하고 싶은거 한다면 좀 도와주면 좋겠지만 그건 그사람들의 마음이고 또 도와줄 도우미 부르기 싫은것도 내마음이니 내가 조율하는게 맞다 싶어요.
지금은 그냥 취미활동 하면서 지냅니다.
3년 정도 알바해서 집옮길때 취득새 제가 낸걸로 만족하고요.
저랑 비슷한 나이이신거 같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생활할수 있는 방법을 잘 찾으세요.
전 남편보다 세배나 버는데 집안일. 남의 아들, 내 아이 건사하느라 세월 다 가고나니 이제 졸혼하고싶어요. 세상부러운거 없이 살다 결혼하고 20년 다 되어서야 생활비조로 얼마라도 따박따박 주는게 얼마나 당당한지..전 뼈를 갈아 살다보니 지쳐서 수저들 힘도 없는데 오늘은 뭘 먹을까? 몇시에 와? 휴~~전 집안일,요리하는것도 좋아해서 집에서 남편녹을 먹으면서 쉬엄쉬엄 살고싶은데 이번생은 폭망입니다. 내인생 내가 벌어 살다간다는 맘으로 위로하고 있어요. 친구들은 다음생도 여자로 태어나 전업으로 편하게 산다는데..전 안태어나는걸로..삶이 너무 고됩니다.ㅎㅎ
부모님밑에서 따쓴 밥 먹을때가 그립습니다.
혼자 살며 밥만 해주는 이모님 계심 모시고 살고파요.
몸만 달랑 와 십원하나 안보탠 내집서 편하게 사시는 남의 아들님..집에만 있지말고 하루라도 쉬게 나가주라~~친구도 없니?
낼모레 환갑 나이에 언제까지 뼈를 갈아야하니?
간만에 보는 진짜 철없는 글이네요
그 좋아하는 알바 하고 싶으면 이혼해서 아침밥차리는거 안하고 알바나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하는 일이 넘나 소중해병임
아침7시에 몇첩반상 차리는거 힘든건 맞아요. 그런데 그건 남편이 배려해주면 좋고 아님 마는거지 남편이 양해 안해주면 나쁜놈인건 아닙니다. 둘 사이에 그렇게 분업하는걸로 거래한거잖아요. 인간관계 상호거래가 기본이잖아요 감정이든 돈이든. 그러니 이제 그걸 바꾸려면 원글님도 뭔가를 내놔야죠 번돈을 가정위해 쓰든(현재 남편이 하듯이) 뭔가 다른걸 남편위해 해주든. 다른거 안바뀌고 내 사정만 봐줘 이건 거래 기본에 어긋나죠.
은퇴 전이신데 남편뜻에 따라야 할거 같네요 우리도 은퇴전엔 남편이 집안일 안했는데 은퇴후엔 같이 나눠서 하고 아짐도 간단히 먹고 그래요..은퇴도 없는 집안일 나중엔 같이 하는게 맞지만 지금은 남편말이 맞죠 처음부터 아침밥을 너무 잘해 주셨네요 살살 구슬러서 조금씩 간소화 해보세요
부부 사이를 너무 동업자 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남편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 만큼 아내도 집안 일 성실이 했쟌아요.
서로 사랑 하는 사이면 도와주는 거지요.
저는 남편에게 나 30년동안 집안일 해서 이제 좀 지쳤다고 얘기했어요.
남편은 음식은 소질이 없어서 빨래랑 청소 담당입니다.
50대 후반 은퇴 앞둔 중년 남자임.
원글님 남편과 친구처럼 살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대화를 많이 나눠서 조율을 해보세요. 화이팅!^^
여기서 물어보시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각자 다른 상황인데요..
님남편은 타협없다니 맞춰줘야할거고
힘드시면 알바 그만두시든 사람쓰시든 해야할것같아요.
지금 님글만보면 돈도 돈이지만 님위해서 알바하는것처럼 느껴져서요.
그런걸 존중해주는 남편이면 좋겠지만 안그런걸어떡하나요 ㅠ
이런분은 남편과 사별이나 이혼 했다고 생각해 보신다면
지금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생활할 마음이 생길거예요
철없고 문제일으키는 시아주버님도 없다면 남편 업고 다니죠~
남편 입장에서 아침밥 밥심이 중요한 가봐요.
저라면 남편 아침밥은 그대로 차려주고 나머지 집안일(청소 세탁) 주2회 외주 주겠어요 2
미친거 아님 젊어서 애들키우고 이제 몸아파질 나이에 남편 일하니 집안일 다한는게 당연하다는거임? 그럴려면 뭐하러 결혼해요. 돈 조금 벌어도 내몸편한 독신이 제일이지. 부부란게 나이들면 측은지심으로 사는거 아닌가요? 누가 돈 더버나가 아니라 늙어가는 배우자 힘들어보이면 서로 서로 돕고 의지하며 동지처럼 삶을 잘 마무리해가야죠. 저런 부부는 한쪽이 돈 못벌거나 병들면 버리면 되겠네요. 그날그날 컨디션 안좋은 사람이 있으면 상대방이 더 하는거지 나이들어서까지 저울질하며 사는 부부라 차라리 이혼하고 혼자 살겠네요.
집안일 혼자하는게 싫으면 남편이 벌어다준 돈 써서 사람부르던가 두사람 살림 단촐해서 남의 손까지 빌릴꺼없다 싶음 슬렁슬렁 하던가… 할듯해요 저라면
평생 돈안벌어보고 전업인 사람이 주3일 알바라도 하게되면.....
돈번유세? 를 꼭하고싶어하는거 같아요.
평생 남편이 번돈으로 편하게 살다 본인이 최저시급으로 주3일 알바라도 하면 나도 돈버니 연봉 억대라도 남편도 집안일 하라는 거지요.
흠....정답은 없습니다.
나중에 모아서 집안에 보탤거니 너도 집안일 해라
는 남자들에게 안통해요
돈버니까 당당하려면
매달 생활비에 보태고 그게 티가 나야 알아들어요
즉 남편 어깨가 덜 무거워지는게 느껴져야
남편도 움직여요
저는 돈 벌자마자 남편이 버는 돈 대비 내가 버는돈 얼추 계산해서 생활비 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아주 당당하게 이건 니가 해라. 하고 말해요
만약 제가 제돈은 다 저축하고 남편돈 그대로 쓰면
남편이 집안일 해야할 동기가 없죠
자기 어깨는 그대로 무거운걸요
200에서 백이라도 생활비에 티나게 보태시고
생색 팍팍내시고 당당히 부탁하세요
남자들 계산이 얼마나 빠른데요
평생 돈안벌어보고 전업인 사람이 주3일 알바라도 하게되면.....
돈번유세? 를 꼭하고싶어하는거 같아요.
평생 남편이 번돈으로 편하게 살다 본인이 최저시급으로 주3일 알바라도 하면 나도 돈버니 연봉 억대라도 남편도 집안일 하라는 거지요.
흠....정답은 없습니다.
평생 바쁘게 맞벌이 하다 부인이 일그만두고 주3회 알바만 하게되면....넘 편하고 살만해서 (애들도 다 컸고)
그런데 남편 억대연봉이면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집안일은 내가 맡을테니 남편 너는 쓰레기버리기 집안일은 소소하게만해라 할거같아요.
원글님 알바로 버는 돈 남편과 가족에게 매달 다 내놓으세요
미래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따로 모으지 마시구요
그 돈으로 매달 남편 옷도 사주고 골프채도 사주고
남편 용돈도 팍팍 올려주면요
님 열심히 일하라고 남편 아침밥 집에서 안먹고 다닙니다
지금은 님이 알바로 일한다고 남편에게 도움되는거 하등 없잖아요
미래에 쓴다고 모으는 돈 그 미래 기약할 수 있나요
사람들 다 자본주의자들이예요
다 돈 좋아해요 님도 돈이 좋아서 혼자 꿈칠려고 하니
남편도 님께 집밥 고집하면서 어거지 부리는거잖아요
사실 그나이 되니 집안일 별로 할게 없긴 해요
요즘 기계가 워낙 좋으니 ..
남편이 해봐야 제 손이 더 가서 전 그런부분엔 불만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울남편은 반찬투정없이 주는대로 잘 먹어요
전구갈고 재활용 물건고치는일 무거운거 드는것 정도 하면 됐다 싶은데요.
좀 더 원하시면 좋게 말해보시던지요.
소소한 거 해주는 거 보면 꽉 막힌 사람 같지 않은데.
버는 비율 만큼 가사 분담.. 1억 버는 남편이 있는데 나도 1억 벌면 반반 하는 거고요. 원글님이 알바해서 연봉으로 2000이다.. 그럼 5대 1 비율로 분담. 깔끔하죠? 계산하셔서 분담 요청 하시면 됩니다.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죠
원글이 일을 시작전에는 뭐 불만이어도 전업이니까 그렇다쳐도
지금은 일 시작해서 당일 아침이 버겁다면 남편도 배려해줘야죠
대략 남편 10년안에 퇴직인데 이후부터 돈 못벌면
밥 안해줘도 되나요? 집안일이며 뭐며 남편은 그럼 어떻게 할건데요?
평소 집안일 손도 안댄 남편은 아무것도 알줄 모를텐데...
길게 보면서 서로 서로 큰 테두리에서 서로 맡은 영역이 있지만
그 속에서 일상에서 감정적인 부분이나 배려는 꼭 필요하다 싶습니다.저런 이기적인 모습이 쌓이면 부부간에 안좋아요
그러고부부간에 물로 자르듯이 이건 니가 해야되는거니 나는 절대안해 이게 누적되면 아내든 남편이든 서로 앙금이 생겨 쌓여봐야 좋지않습니다.
전업 했고 남편이 현직이면
당연히 제가 합니다
전 전업을 선택했으면 프로페셔널 하길 바랍니다
저희는 맞벌이고
제가 소득이 규칙적이진 않았지만
제가 소득이 더 높을때도 많았고
향후는 오히려 제가 더 많을겁니다
근데 전 남편이 해주는 집안일이
너어무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도우미 여사님 도움 받고
도우미여사님 안오시는 날은 제가 해요
남편이 맘 내서 해 놓으면 두번일
아예 시키는것만 해주는걸 선호합니다
저같음 알바안하는날 국서너종류 끓이고 반찬 해서 소분냉동해놓고 데워주는걸로 절충하겠어요
무슨 바쁜아침에 국이랑 반찬을 새로하고 어쩌고...
남편밥상은 그정도로 하고 집안일은 대딩아들들좀 시키세요
젊고 힘좋은 아들들은 머하고 늙은 아빠를 부릴려고 하나요
청소기돌리고 걸레질하고 재활용쓰레기버리기정도만 도와줘도 한결 집안일이 줄어들어요
알바가 취미생활처럼 하시는 거면
도우미 여사님 부르시는게
남편하고 불화하는것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알바가 취미생활처럼 하시는 거면
도우미 여사님 부르시는게
남편하고 불화하는것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어차피 알바비도 벌고
아이들도 다 키웠고 큰돈 쓸 시기도 지났고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생계가 걸려있어
힘든 노동도 마다 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취미생활에 가까운건데
평생 의지하던 수입에 20% 번다고
서툰 가사노동 나누자 이건 오히려 폭력에 가까워 보여요
그냥 요리 잘하는 가사도우미 도움 받아 반찬 ,청소 부탁 해놓고
원글님이 하던 패턴대로 살림하면 남편 도움원하는것보다
훨씬 편할것 같아요
전 남편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되게 합니다.
남편 밖에서 돈 열심히 벌어 오고
제가 아무리 해봐야 절대 그 돈 못 벌거든요.
남편 외벌이로 돈 열심히 벌면
경제활동을 나뉘지는 맞벌이랑은 다른 대접을 받아야
본인도 보람을 느낄 것 같더라고요.
맞벌이 하는 남동생한테는 집안 일 반은 도와야 한다 아니 더 도와야 한다고 해요.
여자가 체력적으로 더 약한데 두 가지 일은 정말 힘든 일이라고요.
저 친구들 모임때문에 놀러 나갔다 와도 그런 날은 집에 와 뻗습니다.
아무튼 외벌이 남편에게 살림 도움 바라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아들 둘 집안일 시키세요. 안시키면 나중에 결혼해서 아빠같이 됩니다.
요즘 애들은 맞벌이 필수인데 맞벌이 하면서 아빠처럼 집안일 안하면 이혼각이에요.
그리고 저라면 아침차리는게 넘 힘들면 식사 준비만이라도 전날 사람쓰거나 밀키트 같은거 활용할꺼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일 안하면 남편분 은퇴하면 님은 일하실꺼고 그때는 남편이 가사 전담 할꺼도 아닌데 남편도 슬슬 집안일 좀 하셔야죠.
집안일도 돈으로 따지면 못지 않은데 댓글들이 그건 너무 간과하네요.
집안일 밖에서 돈 벌어 오는 것 만큼 중요하죠.
각자 서로 잘하면 된다고요
정년퇴직하면 아내도 살림 정년 퇴직이니
그땐 또 서로 나누고 돕고 해야죠.
평소 언행이 중요합니다.
당신 밖에 일 열심히 하니 집안일은 내가 할 테니 집에선 편히 쉬어.
무뇌아가 아닌 이상 다 느낍니다.
애들도 남편도.
차리는 사람도 쉽지 않지만 평생 그 시간에 아침밥 먹고
나가서 일한 사람도 쉽지는 않았겠죠.
퇴직하고 세끼 집밥 먹으며 그런다면 같이 욕해 드리겠지만
남편도 이제 나이 들어 힘들긴 마찬가지.
원글님 힘들면 일을 줄이는 게 현명하실듯.
먹어야하는 사람은 그거 안 먹으면 죽어요.
저도 직딩이지만,
밖에서 사 먹는거 30년 했더니,
죽을거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너무 먹기 싫어요.
비싼건 비싼대로,싼건 싼거대로...
이번에 단독 주택 장만해서
주3일 재택할거구요.
도우미 주 3일 불러서 청소등등 시키고,
밥은 제손으로 해 먹으려구요.
사먹는 밥 징그럽습니다.
그게 싫음 나가서 1억 벌어 오심되죠.
여기 할매들 사이트라 그런 말 하면 안 되요. 일하는 날은 저녁에라도 돕거나 주말은 돕거나 해야죠. 무슨 .. 그냥 쉬시는 날 반찬 요리 하신 거 일하는 날 같은 반찬 주구장창 주세요.
부부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네요
육아 끝나가니 새로운 일 찾아 활력있게 살아가겠다는데
부부 사이에 서로 도와줘야죠
아침을 안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나도 출근준비 시간 없잖아요
새로한 반찬은 없애고 밥만 새로해서 준비해 주는 걸로 타협보는게 합리적으로 보여요.
남편도 그동안 직장다니는 내내 아내가 챙겼으니까 신경안쓰고 편하게 했을거잖아요.
이제 출근하는 내 아침상 남편보고 차리라는 거 아니고 조금 간소화 하자가 화낼 일인가요?
너 좋아 다니는 거잖아 그럴거면 일 그만둬 하는 남편이 이기적으로 보여요
남편들은 아내의 성취에 관심이 없다더니 맞네요
아들들도 알아서 챙기게하고 내 일은 놓지 마시라 하고 싶어요.
나중에 남편 퇴직하면 하루 종일 남편 일정에 맞춰 밥하고
외출했다 끼니 때 되면 밥차리러 집에 들어가야하는 사람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내 일도 인생도 중요해요
부부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네요
육아 끝나가니 새로운 일 찾아 활력있게 살아가겠다는데
부부 사이에 서로 도와줘야죠
아침을 안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나도 출근준비 시간 없잖아요
새로한 반찬은 없애고 밥만 새로해서 준비해 주는 걸로 타협보는게 합리적으로 보여요.
남편도 그동안 직장다니는 내내 아내가 챙겼으니까 신경안쓰고 편하게 했을거잖아요.
이제 출근하는 내 아침상 남편보고 차리라는 거 아니고 조금 간소화 하자가 화낼 일인가요? 나 불편한건 조금도 싫다는 남편
너 좋아 다니는 거잖아 그럴거면 일 그만둬 라고 말하는 남편이 이기적으로 보여요.
남편들은 아내의 성취에 관심이 없다더니 맞네요
아들들도 알아서 챙기게하고 내 일은 놓지 마시라 하고 싶어요.
나중에 남편 퇴직하면 하루 종일 남편 일정에 맞춰 밥하고
외출했다 끼니 때 되면 밥차리러 집에 들어가야하는 사람됩니다
금액에 상관없이 내 일도 인생도 중요해요
저런 남편 많아요. 그런데 집에 오면 또 어찌나 집안일을 하는지.. 설겆이도 하고.. 그 부인은 탱자탱자 노는데 말이죠.. 부인에게 꼼짝 못해요.. 그 부인보면 정말 전생이 복을 얻고 태어난듯.
남자 나름이에요. 치사스러운 남자인지 인품ㅇㅣ 훌륭한지..
참고로 저는 제가 반대의 입장인데 무수리처럼 일마저 합니다.. 휴.............
그냥 활력거리라는 알바를 주 이틀로 줄어요
티도 안나는 벌이로 참
그냥 활력거리라는 알바를 주 이틀로 줄어요
티도 안나는 벌이로 참
저도 주 이틀 일해요
주중에 이틀은 놀잖아요.
그때 알바가는날 먹거리 다 해놓으면 되고
시간이 남아돌거 같은 생활인데
그걸로 힘들다고 하면 어떡하나 싶네요.
맞벌이 평생하고 아침해먹이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돈때문에 싸우는거 같더만요
저희도 시집 돈없어서 저몰래 돈주는거 그거빼고는 싸울일 없습니다.
매번아침에 냉장고에 안들어갔다나온 새국과 잘차려진 새반찬이 나와야한다잖아요ㆍ그러니힘들지요ㆍ한꺼번에 해놓은건안먹는다잖아요
원글님하고 똑같이 돈내고 집안일 나누자고 하세요.
남편분께 아침 차려주는 아줌마 쓰라고 하시던지요.
돈 아까워서 둘다 안할거 같은데..
원하는게 남편 월급은 그대로 받고 아침은 안먹었음 하는거죠?
저랑 비슷한데.
저흰 1억 약간 밑이면서 건강하다면 평생 일할수 있고 본인도 일하려 생각합니다.
저희 남편은 집에서 일하나도 않합니다.
주말부부하는데 금요일 집에 오면 놀러나가지 않으면 삼시세끼 집밥먹어요.
다만 새로 해주건 아니건 먹게만 해주면 좋아해요.
특히 식사 제대로 잘안차리면 화내요
ㅡ
이건 아니지않나요
어디서 반찬투정을
시부모없으면 천국일듯요.
하지만 남편 인성도 중요하죠
격일로 풀근무 하는데도 집안일 제 몫인데요?
출근할때 아이들 간식도 다 챙겨놓고 나와요
돈이고 나발이고 아침 7시에 , 새국에 새반찬.. 저는 못해요.
솔직히 그 정도 벌면 대부분 안할걸요?
남편입장선 알바 왜 하나 싶을듯.
돈이고 나발이고, 아침 7시에 새 국에 새 반찬 3가지.. 그걸 20년. 저는 못해요.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이신거 같아요.
아침은 차려주되, 전날 끓인 국을 먹을수도 있고, 전날 만들어둔 반찬 먹을수도 있게 했어야죠.
그거 만들려면 아침에 한두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그럼 5시나 5시 30분에는 기상.
애들 수험생일때는 엄마들도 같이 못자는데.. 너무 힘들지 않나요.
그래도 당연히 받아들이고 하셨을텐데.
그런 공은 없고, 그저 집에서 놀고 먹는 사람 취급이라니.
새로한반찬 고집하는 사람 전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아 중간에 댓글이 있었네요. 애초에 님이 너무 힘들게 차려주면서 살았네요.
아침만 차려주면 된다로 봤는데, 국에 반찬 하나도 아니고 새반찬 3개라니..
근데 남편 입장선 돈벌어 다 주는데 아침 한끼 말고 딱히 요구하는것도 없는데 왜 그럴까 생각할수도 있죠. 이십년동안 군말없이 해왔음 더 그렇구요.
연봉 1억 아내분이 벌어오세요
그러면 아마 지금 하시는 집안일 남편분이 알바하면서 다 할겁니다
네 집안인 할 것도 별로 없잖아요...
부인 입장도 이해는가나 남편분은 먹는게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보여요 아침 준비하기 힘드실터이니 밤에 다 미리 해두고 주무셔요 아침엔 데워서만 내게요 먹는게 중요한 남자들 꽤 많아요 그거 푼돈 버는것보다 아침밥 잘차려주는게 부부사이엔 더 좋을겁니다 함익병씨가 옷도 안사고 돈도 안쓰는데 먹는거는 잘먹는거 중요시해서 부인이.매끼.새밥에 새반찬 해준다잖아요 자기아버지 암으로 대학병원생활 4년했을때 병원밥 못먹는다해서 간병하는 시어머니밥까지 매일3끼×2인분해서 매일 부인이 날랐대구요 아무리 부잣집딸 소개가 많았어도 게다가 사귀어보기까지 했어도 지금의 돈없는 부인을 택한게 화통한 성격+음식잘하는 장모님,부인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님들같음 4년을 시아버지 밥해다 나를수있음? 쉽지않은거임.지금도 함씨밥 매일 새반찬으로 해준대요
참 이상하네
부인이 전업이라도 남편이 청소기도 돌리고
재활용도 하고 하지 않나요?
돈벌기도 힘들지만 은퇴 없이 밥하는 부인도 지치고 힘은 드는거
아닌가요? 전 너무 편히 살았나보네요.
당연한건 아닌데 시부모 스트레스 없는거 너무 좋고 청소기돌리거나 간단한 아침을 원했음.신혼초부터 길들였어야해요 근데 이십년이상 님이 그냥 해줬잖아요 변화되기 귀찮고 싫은거죠,남편은요
보면 그 정도는 가능하다 했는데 아침을 제대로 차려야한다면 그리고 그렇게 안해준다고 화내면 그건 진짜 곤란한데요ㅠㅠ
80은 무슨....
100% 제가 다 합니다..ㅜㅜ
120%도 할 수 있습니다!!!!!!!!!
애들 대딩이면 20년이상 직장생활한거고 그나이에 연봉 1억 .직장생활오래하면 남자면연봉 평균 정도 인거고.
그걸 핑계로 집안일 아예 안하면 자녀들 육아하는게 참여는 없었던가요?
지금에 와서는 뭐라 못하겠지만 너무육아 참여 안하면 자녀와 아빠 사이가 서먹하지 않나요?
연봉이 1억이면 그나이에 연봉이 그다지높은것도 아닌것같ㅇ데
어휴.. 뭔 1억이 그 나이 남자 연봉 평균인가요?
그리고 제가 아는 저 정도 연봉대 남자들은 와이프도 그정도 법니다.
주3일 일하면 주4일은 노는 건데..
그 때 미리 준비를 하면 되지 않나요? 식사준비 재료 좍.
아침에 간단히 준비가능하도록.
전업 몇 십년 찬데 식사준비가 아직도 힘드세요????
신기하네요..
님 돈 아끼지 말고 외주줄 수 있는 일은 다 주세요.
딱 아침밥만 님이 지금처럼 차리구요
머리를 써야죠,
방법은 내가 찾는 거죠.
남편을 지금 바꾸는 거 보다는 쉬운 방법을 찾아야죠
징징거리고 투덜된다고 뭐가 바뀌나요.
아들들을 교육시키세요.
엄마가 편할 수 있게
연봉이 1억이면 그나이에 연봉이 그다지높은것도 아닌것같222222
성격이 쪼잔하네요
연봉이 1억이면 그나이에 연봉이 그다지높은것도 아닌것같222222
성격이 쪼잔하네요
--------------
아니죠!!
연봉을 넘어서는 커미션이 있잖습니까..
-아이들 대딩이라 손가는 것 없음
-대출 빛 없고 물려받은 재신있음
-시가 스트레스 1도 없음
이거면 상위1% 조건입니다..
거기다 얹어서 연봉 1억 이잖아요..
결혼 초기엔 원글도 일 했다면서 어떻게 7시 새 국, 3반찬을 해줄 수 있었대요?
원래 그렇게 먹던 남편이에요?
시모가 그렇게 키웠대요?
결혼하면서 생긴 습관이면 엄마가 자식을 잘못 키웠네의 와이프 버전이고요, 제 발등 제가..
그리고 아들한테 안 시키고 이러는 거면 아들 둘 도 남편처럼 키워내신 거고, 시모처럼
전 물려 받을 재산 별로 없고 사부모님 아직 두 분 다 계셔서 신경 쓸 일 많지만..
나머지는 저와 비숫한 상황인데요
제가 집안 일 다 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두세번 소액 버는 일 하지만 취미에 가깝고요
지금까지 30년 남편이 전담해서 돈 벌어온거 처럼
저는 집안 일 아이들 케어 잘 하는게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아요
남편은 기분 날 때 소소히 집안 일 돕지만
장말 돕는 개념이고요
전구 가는게 유일하게 제가 전혀 못하는 일이고요
다른 일들은 서로 상황에 따라 하지만
집안 일은 제 일인건 맞죠
그냥 피곤할 땐 좀 도와 달라 하시거나
사 먹거나 하세요
나도 일하는데 왜 내가 다해야 해
그런 생각보다는 나 일해서 힘든데 좀 편한 방법 찾자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겨운 직장생활 연봉 1억이 쉽나요?
이기적인.뭔글님.지혜롭지 않아요. 도우미 쓰면 될걸 불화를 자청...지못미..ㅠㅠ
국을 매일 다른걸 달라고는 했지만 국을 아침에 끓이란 말은 없고 반찬은 두세가지 새로 했다고는 하네요. 그럼 국은 전날 끓이거나 냉동해놓은거 꺼내고 반찬은 두가지 하면 되는데 쉽지 않은건 맞지만 뭐 요구하기 나름 같네요. 그리고 연봉 일억이 많은게 아니라니. 막던지지들 말구요. 누차 말하지만 통계는 거짓말을 안해요. 내 주위 다 일억이어도 그거 귀한거 맞아요. 여튼 감정에 호소하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그게 소위 사랑인거잖아요) 그게 안통하면 사실 방법없죠
이런 분들 미련한게
반찬도우미 아줌마써서 남편입맛에 맞는 반찬해놓고 아침에 차려주기만 하면 되는건데
본인도 돈벌고 남편도 월천씩 벌어온다면서 반찬도우미 비용은 아깝고 싫고
나 귀찮은건 안하고 싶고 나 좋은건 다하고 싶고.. 미련곰탱이가 따로 없..
보아하니 일한답시고 꾸미고 어쩌고 이젠 집안일 손떼고 싶은 눈치.
애들 크면 청소해도 그대로 유지되고 빨래야 일도 아니고 진짜 밥밖에 신경쓸게 없던데..
돈벌면 돈을 쓰슈.. 미련하게 살지 말고..
집안 생활비로 전혀 안 쓰잖아요
님 알바로 버는 돈은 다 님이 알아서 챙기시는거잖아요
그 점도 고려하셔야죠
그런데 반찬아주머니 고용해도 입맛까다로운 남편은 또 20년간 길들여진 와이프반찬맛을 알아서 들통나면 그것도그렇고쉽지않네요ㆍ그것도 안차리면서 니가하는건 뭐냐소리 나올수도 있고ㆍ 아침7시부터 아침차리느라 일어나면 하루종일 피곤한데 ㅜ 아침재료라도 반찬도우미분보고 손질해놓으라 하고 바로낸것처럼 데우거나 데치는건 본인이 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ㆍ아침부터 그렇게 많은 반찬이 먹히는게 신기하네요
댓글들이 ㅎㄷㄷ하네요
십년 동안 도우미 주3회 불렀고 코로나 이후 못 부르고 혼자 깔끔떨며 하려니 짜증 늘고 그 짜증 보기싫다고 남편이 요리 설거지 재활용 빨래 청소기 등등 도와줬어요 물론 투덜대면서요 전입에 외동남아 키우고 시댁 스트레스 별로 없고 남편은 전문직이라 돈도 잘 버는 편인데 바람펴서 우울증 시기 있었고요 시댁엔 생활비 들어가고 친정에선 증여 상속분 많고요. 남편이 한창 잘 벌 땐 괜찮았는데 주춤할 때 맞벌이 여자 동료들이랑 비교질하며 무시하고 싸움도 많이 했어요 요즘엔 유산이 가시화되니 맞벌이 얘기 쏙 들어가고 자발적으로 집안일을 하네요. 제가 라이드하러 나가면 싹 치워놓아요 음쓰 만지기 싫어하면 솔선해서 버려주고요
돈 벌기 힘들고 지치고 십년 후 은퇴 얘기 슬슬하는데 유산 생각하니 움직이는 거겠죠? 그동안은 본인이 잘 버니 우습게 알다가 말이죠 ㅉㅉ 바람피고 룸도 다니고 해서 전 별로 안 안쓰러워요
그래도 고맙긴 하죠 남편도 기본적인 마인드는 님 남편과 비슷했으나 지가 지은 죄도 있고 해서 바뀐 거지 님은 이미 20년 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바뀌기기 쉽지 않을 듯 하고 그 과정에서 감정도 상하실테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당장 도우미 쓰시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돈 일부 도우미로 쓰시고 활력있게 사세요 돈보다 더 중요해요
돈벌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집안일은 원글님이 알아서 해결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3121 | 개표사무원님 계세요? 사전투표는 언제 개표하나요? 8 | ..... | 2025/06/03 | 1,488 |
1723120 | 82 이재명지지자님 고생하셨습니다 13 | 82쿡 | 2025/06/03 | 631 |
1723119 | 국민의 힘은 퇴행정당이예요, 9 | 민주당만세 | 2025/06/03 | 614 |
1723118 | 강남은 경상도 출신 비율이 높나요? 19 | .... | 2025/06/03 | 1,941 |
1723117 | 서울 출구조사와 달리 국짐 빨강색이네요 ㅜㅜ 9 | ㅇㅇㅇ | 2025/06/03 | 2,356 |
1723116 | 분당살다 강남왔는데 맘카페 ㅎㅎ 14 | ㅋㅋㅋ | 2025/06/03 | 4,664 |
1723115 | 이재명 승 기원! 한배에서 나온 쌍둥이인데 | 잠시힐링 | 2025/06/03 | 575 |
1723114 | 프사 뭐 하실건가요? 4 | 승리한다 | 2025/06/03 | 1,097 |
1723113 | 김문수 최종 40% 안넘었으면 좋겠어요 9 | ㄴㄱ | 2025/06/03 | 1,712 |
1723112 | 국무총리 누가 되나요? | 개표 | 2025/06/03 | 452 |
1723111 | 역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입니다 4 | ㅇㅇ | 2025/06/03 | 631 |
1723110 | 김건희 특검 내란특검 1 | .. | 2025/06/03 | 668 |
1723109 | 김문수가 고마워 3 | ㅇㅇ | 2025/06/03 | 1,488 |
1723108 | 이재명 당선 유력 판정나왔데요 7 | 선거 | 2025/06/03 | 1,947 |
1723107 | 출구조사에서 15% 차이로 압도적으로 이겼는데 8 | 출구조사 | 2025/06/03 | 3,113 |
1723106 | 김문수 40프로 절대 안돼요 ㅜ.ㅜ 16 | .. | 2025/06/03 | 3,063 |
1723105 | 가슴이 두근두근 2 | uri | 2025/06/03 | 368 |
1723104 | 국힘 개표상황실에 이낙연 안보이는거 맞죠? 6 | 땅지 | 2025/06/03 | 1,371 |
1723103 | 공부... 울면서 안해도 잘할수 있는데... 1 | 공부 | 2025/06/03 | 983 |
1723102 | 앞으로 교회가 나라를 망치는 주범이 될것 같아요 23 | ㅇ | 2025/06/03 | 2,274 |
1723101 | 여의도 국회 앞 4 | … | 2025/06/03 | 1,390 |
1723100 | 이준석한테 고마워 해야 하나? 7 | 와…씨… | 2025/06/03 | 1,852 |
1723099 | 제가 믿고 자도 되겠습니까? 6 | .. | 2025/06/03 | 1,338 |
1723098 | 대한민국은 정말 답이 없네요 17 | 222 | 2025/06/03 | 3,552 |
1723097 | 혼이 나가버린 국민의힘 의원들 29 | ... | 2025/06/03 | 6,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