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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이만하면 부자인가 생각들었어요

조금은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25-06-01 19:15:09

뭐든 상대적이라 부자라는 생각 못했는데

요즘 심신이 힘들고 밥도 안땡겨서 하루한번은 배달시켜먹어요

집근처 비싸지만 맛난 떡집 리뷰쓰다보니 21번째재주문

호기심에 그간 주로 시켜먹은걸 보나

유명 냉면집 리뷰보니 16번째 재주문

수제 햄버거맛난 곳 10번째 재주문

샐러드맛집 12번째 재주문

유기농 빵 맛집 10번째 재주문

찐 단골로 시켜먹고 살았네요

부담없이 이정도 시켜 먹으면 그래도

부자아닌거 처음으로 생각들었어요

웃자고 하는 소리에요

더운데 맛난거 많이 먹고 힘내자고요

 

IP : 211.234.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 7:16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사시네요
    제기준 부자 맞아요 ㅎㅎ

  • 2. ....
    '25.6.1 7:17 PM (211.235.xxx.197)

    더울때 시원하게 지낼수 있고 추울때 따뜻하게 지낼수 있고
    맛있는거 먹고 싶을때 먹는거
    부자맞죠. ^^

  • 3. ..
    '25.6.1 7:17 PM (114.200.xxx.129)

    맛있는거 많이 먹고 살면 부자예요.ㅎㅎ

  • 4. ...
    '25.6.1 7:18 PM (39.117.xxx.28)

    우리가 너무 잘사는 사람들만 쳐다보고 살아서 그렇지
    충분히 잘사는거죠. ㅎㅎ
    원글님 부자시네요~

  • 5. ㅇㅇ
    '25.6.1 7:23 PM (211.215.xxx.44)

    부자시네요..

  • 6. 저는
    '25.6.1 7:24 PM (1.243.xxx.162)

    어렸을때 가난했는데 지금 집 화장실 갈때마다 느껴요
    아파트도 어렸을땐 못 살아봣는데 이제 살아보고
    먹고싶은거 먹고 집도 따듯하고
    어릴때 우리집은 왜그리 추웠는지 ㅜㅜ

  • 7. 부자 맞으세요
    '25.6.1 7:29 PM (175.123.xxx.145)

    부럽습니다
    나이들어서 외부?음식에 알러지가 생겨서 못먹어요ㅠ
    식욕왕성한 예전에 많이 사먹을껄 ᆢ후회됩니다

  • 8. ..
    '25.6.1 7:30 PM (119.194.xxx.251)

    저랑 비슷하시네요
    주말에는 거의 외식으로
    순댓국, 피자, 햄버거 등등 먹고 싶은 거 사먹고
    치과치료 필요하면 받을 수 있고..
    뭐 이정도 하고 살면 부자가 아닌가 싶은 생각 자주 합니다. ㅎㅎ

  • 9. ..
    '25.6.1 7:34 PM (1.225.xxx.203)

    가족 외식할 때
    돈 생각 안하고 막 시킬 때 부자된 느낌들어요.
    그게 김밥천국이든 소갈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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