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이러시는거 왜 그런걸까요?

증말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25-06-01 19:09:50

우연히도 오빠네 아들하고

제 딸하고 비슷한 시기에 결혼날짜가 잡혔어요

그러니까 둘이 사촌지간이죠

근데 저희 친정엄마가 두 집을 대하는게 너무 다른데

제가 짜증이 나요

오빠네집에 예비며느리가 간식선물을 보내왔다하면 칭찬만 하시고 젊잖게->점잖게 듣고만 계세요

말실수라도 하실까봐 조심조심 엄청 젊잖은척 -> 점잖은척

조금 웃겨요

그런데 똑같이 저희 예비사위가 저희에게 간식선물을 가져왔다하면 " 내꺼는? 내껀 없어? 다음부턴 내껏도 가져오라그래"

들으면서도 황당해요

저희랑 같이 사시지도 않아요 

두아이를 차별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오빠네 한테 못받은거 서운해서 그러신 것도 아닌데

왜 우리 한텐 매번 이러시는지 짜증나요

왜 이러신걸까요?

제가 살가운 딸도 아닌데요

 

IP : 121.16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증말
    '25.6.1 7:14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맛보라고 친정엄마 한개주지도 않으면서
    그런말은 왜하세요

  • 2. ....
    '25.6.1 7:16 PM (115.21.xxx.164)

    아들네는 며느리 있으니 말 조심하는 거고 딸이 편한건데 딸은 짜증나고 힘들죠. 울엄마 왜 저러나 싶고요.

  • 3. ..
    '25.6.1 7:1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손주 사위라 만만한거죠

  • 4. 죄송
    '25.6.1 7:22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젊잖은이라하셔서요
    점잖은

  • 5. kk 11
    '25.6.1 7:22 PM (114.204.xxx.203)

    욕심이 많은가봐요

  • 6.
    '25.6.1 7:33 PM (121.165.xxx.203)

    점잖은^^

  • 7. kk 11
    '25.6.1 7:58 PM (114.204.xxx.203)

    사위가 뭐 해줬단 말을 하지 마세요

  • 8. 아들은
    '25.6.1 8:24 PM (112.162.xxx.38)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 9. ..
    '25.6.2 1:15 AM (182.220.xxx.5)

    아들은 어렵고 딸은 만만하고 그런거죠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080 분당이나 판교에서 맛있는 양념게장 식당 어디일까요 4 게장 2025/06/15 783
1725079 전동 킥보드랑 사고가 났어요. 잠 한숨도 못잤네요. 6 .... 2025/06/15 4,749
1725078 그러고보니 연세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건이 5 ㅇㅇ 2025/06/15 2,282
1725077 매불쇼 최욱 어두운 과거 ? 4 o o 2025/06/15 4,566
1725076 일본 패키지 여행 가이드 2 일본 2025/06/15 1,838
1725075 친했던사람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9 인생무상 2025/06/15 3,732
1725074 5 아이 2025/06/15 2,881
1725073 윤석열, 네타냐후, 젤린스키, 트럼프 17 세상 2025/06/15 3,496
1725072 노무사 노무진 대학청소미화원 에피 실제일어난 4 사랑123 2025/06/15 3,206
1725071 서울 노원구 북서울미술관 전시 추천합니다 7 추천 2025/06/15 2,497
1725070 여름에 숏컷 vs 긴머리 7 .. 2025/06/15 3,077
1725069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21 ㅇㅇ 2025/06/15 3,481
1725068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9 .. 2025/06/15 2,776
1725067 정상 체중 범위  10 ..... 2025/06/15 3,362
1725066 망했어요. 7 상실 2025/06/15 3,869
1725065 우울증의 끝은 결국 ..... 41 2025/06/15 23,571
1725064 가볍게 그림베르겐 5 샹젤리제 2025/06/15 1,403
1725063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11 .. 2025/06/15 6,012
1725062 이 아기 몇 살 인가요? 10 2025/06/15 2,685
1725061 여러분들은 빵냄새 맡으면 어떤편이세요.? 13 .. 2025/06/15 2,694
1725060 대구 서문시장 서문빙수 문의 4 빙수 2025/06/15 1,612
1725059 지나간 인연에 다시 연락하는건 부질없는 일이겠지요? 23 사람 2025/06/15 5,633
1725058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기업은 단 5개 6 우리나라 2025/06/15 3,135
1725057 극우 성당할매 덕분에 9 .... 2025/06/15 3,425
1725056 1365말고 봉사 활동 할수있는 다른곳 아시나요 4 ..... 2025/06/15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