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끝나면 그때는 이슈가 될지 모르겠어요.
드라마보다가 너무 분노해서요.
노무사노무진.
spc 말이예요. 사람이 또 죽었잖아요.
이번엔 언론에도 별로 크게 보도되지도 않고 냥 넘어가고
82같은 커뮤티니에서도 선거라는 중차대한 상황이다보니 크게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어요.
이렇게 한 기업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죽고 다치는게 일반적인거 아니잖아요.
드라마 보다보니 정말 가만있으면 안될거 같은데
spc는 대체 왜 자꾸 사람이 죽는 일이 반복되는걸까요?
저렇게 잘나가는 탄탄한 기업, 거의 독과점이다싶게 선두에서 달리고 있는 기업인데
사람이 죽는 환경을 막을수 있는 시스템과 규칙을 만드는거에
신경도 안쓰고 돈버니까 저런거 아닌가요?
심지어는 무슨 철강, 콘크리트 건축 공사장 같은 회사에서 죽는것도 아니고
빵이랑 과자 식품 만드는데서 사람 자꾸 죽는거는
진짜 회사가 문제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어디 중국이나 더 후진국 산업환경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사람이 비참하게 기계에 끼어죽고 하는일이
한 회사에서 계속 반복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중대재해법 그 외의 것으로도
저렇게 흉악한 기업은 큰 페널티 물리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회사에 타격 확실히 주는 법은
실효성이 전혀 없는건가요?
대체 지금 spc는 무슨 벌을 받고 있어요? 무슨 페널티를 받고 있어요?
국민들은 어짜피 극소수만 불매운동 하는거같고....
어제 드라마 보다가 정말 화가 너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