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도 캠퍼스에 종교동아리 기독교 동아리들
막 열심히 낚였어요
순하게 생기고 실제 순해서
근데 그들과 어울리다가도
나중에는 그들이 저를 싫어하고
갈등일으키다가 ㄴ안좋게 나왔는데
이유는 제가 생긴거랑 다르게 그들 맘대로 세뇌가 안되서요.
사람을 휘두려고 하고 맘대로 하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신기하긴 한데요
참 여리고 소심하고 심약한데
어째서 세뇌가 안되는지
내안에 뭐가 있는지
생긴거랑 많이 다르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물론 크리스천이고 신앙이 있지만
불합리한 어글리 크리스천은
또 굉장히 반감이 있고
적어도 하나님이 분별력 판단력은
주신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