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 후면 아들 군입대해요.

123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5-05-30 23:39:35

갑자기 현타 오네요..

지난달 만난 형님이..실감안나냐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제 2주 후면 논산훈련소 가는데

...

친구랑 지금 야구 보러 잠실갔어요..

어학병으로 가긴 하는데

안전하게 있다 와야 하는데...

애가 살도 많이 쪄서 걱정이에요. 땀을 겨울에도 흘리고 다니는앤데

냄새난다고 구박이나 안받을런지..

 

 

IP : 124.4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5.30 11:50 PM (211.251.xxx.199)

    아이들 생각외로 잘 지냅니다.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군화모 까페 가입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에요

  • 2. 이뻐
    '25.5.30 11:51 PM (211.251.xxx.199)

    무사히 군복무 잘하고 제대할겁니다.

  • 3. ...
    '25.5.30 11:52 PM (110.14.xxx.242)

    자동진급폐지 반대 청원은 동의 하셨는지요?
    군대 보낼 아들 부모님들 많으실 것 같은데 별 관심이 없으신 듯 해서 말씀 드립니다.
    어머님 마음이 많이 착잡 하시겠어요.
    아드님 건강히 군 생활 잘 하기를 응원합니다.

  • 4. ㅇㅇ
    '25.5.30 11:59 PM (112.169.xxx.195)

    어학병 좋아요.
    영어 어학병이었는데 대학교 조교처럼 근무하다 왔어요.

  • 5. 어디에서
    '25.5.31 12:04 AM (124.49.xxx.188)

    복무했어요? 자대배치 어디로 받았어요

  • 6.
    '25.5.31 4:13 AM (122.40.xxx.132)

    아들 둘

    한명은 논산훈련소 조교로 근무중이고
    다른 한명은 얼마전 훈련소 수료후 전방부대 배치받아 근무중이예요.

    요즘도 사건사고 나는 거 보고
    보낼 때 모습 그대로 무사히 제대하길 바라고 있어요.

    논산훈련소로 들어가도 자대배치는 전방.후방 받아봐야 안다네요.

    훈련소 수료식때 어찌나 긴장해 있던지
    손이 얼음장 같았고 몸은 완전 굳어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그래도 안아주니까 긴장을 풀더라구요.
    물집 터져서 나은 상처투성이 발바닥보고 눈물 났어요.


    대한민국 국가의 부름을 받은 아들들 모두 무탈하길 바랍니다.

  • 7. 자동진급
    '25.5.31 9:18 AM (123.212.xxx.113)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2739B8BA6E45CF9E064B49691...

    군대 보냈거나 군대보낼 아들 있으신분들 동의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984 요즘 파마값 얼마할까요?? 10 ..... 2025/06/02 1,941
1719983 아침 겸공 이재명보다 눈물을 흘렸어요 17 ㄴㄱ 2025/06/02 2,299
1719982 그알- 남친에게 살해당한 여성들 ㅠㅠ 10 그알 2025/06/02 2,723
1719981 죽은 인터넷 이론 들어보신 분 2 …… 2025/06/02 564
1719980 베이킹 도구들 버려야 할까요? 14 50대 2025/06/02 2,036
1719979 이준석 성접대 의혹 관계자 김성진 자술서jpg/펌 7 2025/06/02 1,263
1719978 봉지욱 - 리박스쿨보다 더 큰 조직이 있다 27 ㅇㅇ 2025/06/02 3,668
1719977 신명 보러 왔어요 5 소름? 2025/06/02 1,112
1719976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무서운 놈들 공통점 5 범인 2025/06/02 1,024
1719975 리박스쿨 ‘자손군’, 최소 2022년부터 운영했다 3 악마들! 2025/06/02 697
1719974 병장월급 200주기 아까운 윤썩렬아~ 9 ㅇㅇ 2025/06/02 1,467
1719973 남대문 시장 여름옷 원피스류 살만한곳 5 ㅇㅇ 2025/06/02 1,428
1719972 리박스쿨 대표, 인천 초교에도 ‘방과후 역사강의’ 공급 “전국에.. 7 리박스쿨 2025/06/02 1,090
1719971 2022년 5월글 펌)이재명&우리나라 국운 소름돋음 5 ㅇㅇ 2025/06/02 1,783
1719970 노년이 되면 살림을 진짜 줄여야 할거 같아요 13 휴우 2025/06/02 4,863
1719969 랩다이아에 화이트골드 18K,14K 어떤걸 하시나요? 8 ........ 2025/06/02 920
1719968 늘봄(무료방과후수업)을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21 ........ 2025/06/02 2,146
1719967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대선에서 졌다" 20 단일화개뿔 2025/06/02 2,711
1719966 김문수가 가장 영향 받은 인물 두명 4 ... 2025/06/02 1,235
1719965 진종오 본인힘으로 국회의원 될수 있을까요.?? 9 ... 2025/06/02 1,462
1719964 내일 투표하시는분들 9 2025/06/02 840
1719963 돌봄 예산은 줄이고 늘봄은 늘리고 15 이뻐 2025/06/02 1,916
1719962 미자는 결혼하고 잘 되네요 9 인생 2025/06/02 5,591
1719961 리박스쿨.....이건 정말 아닙니다 12 꼼꼼조사 2025/06/02 1,711
1719960 아니 사춘기는 세수 안해도 되나요? 16 .. 2025/06/02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