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새 정부에서는 내란청산은 물론 역사부정 세력의 준동을 막기 위한 다방면의 대안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러자면 윤석열 3년의 역사퇴행에 대한 치밀한 복기가 필요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은 (중략)“이 책이 윤 정권의 친일 매국 외교와 역사변조를 기록으로 남겨 두고두고 기억하게 하는 현대판 『징비록(懲毖錄)』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역사쿠데타 기록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론인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와 역사퇴행’에서는 3년여의 역사퇴행 행태 전반과 함께 총괄일지 를 담았으며, 세부 내용은 역사부정 사례를 7개의 섹션으로 나눠 개괄했습니다.
– 역사부정 세력 전성시대 : ‘뉴라이트’ 역사기관장
– 독립운동 폄훼와 독립운동가 모욕 : 홍범도 흉상 철거 시도
– 정권이 나선 독재자·친일파 기념사업 : 이승만·박정희 등 우상화
– 역사전쟁 시즌2 : ‘뉴라이트’ 교과서
– 일본을 위한 피해자 ‘입틀막’ :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
– 일본, 강제동원 없었다 : 윤 정권,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동의
– 국가폭력 사건의 편파 판정 :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 방해
□ 약 300쪽에 육박하는 《역사쿠데타 기록보고서》에는 각 역사부정 사례별 [일지]도 함께 실었습니다.
일자별 ‘사건·논란 개요’, ‘주요 내용’과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대응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습니다. 마지막 [자료편]에는 주요 원문 자료를 실었는데 [일지]에 표기된 [자료]를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역사쿠데타 기록보고서》는 누구라도 언제든 윤석열 3년의 역사쿠데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를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다운로드 링크 : https://historymuseum.campaignus.me/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