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은 없는데 랜틸콩 삶아서 섞어도 될까요?
서리태 있는데 색이 시커멓게 될까봐 걱정되고요.
메주콩은 없는데 랜틸콩 삶아서 섞어도 될까요?
서리태 있는데 색이 시커멓게 될까봐 걱정되고요.
울 엄마가 하시던거... 엄마가 작년에 하늘나라에 가셔서
저는 엄두도 못 내고 사 먹거든요.
어째튼 맛난 된장 담그세요~
막장가루 구입해서 섞으세요.
상관없을거 같아요
콩삶은물도 넣어주세요
저는 몇 년 전에 너무 짜서 보리밥 섞었는데 된장이 진짜 맛있어졌어요
싱거운것보다는 차라리 나아요.
싱거워서 시큼해지면 그건 살릴수가없으니까요.
일단 장가르기 해놓으시고
ㅡ된장은 일년 숙성후 드시는겁니다ㅡ
한두달 먹을분량만큼 덜어낸후에
여기에 하룻밤 불려 푹 삶은후 식힌 메주콩,콩물,
메줏가루 넣으시면 짠맛이 중화돼요. 보리쌀 삶아서 섞어도 좋고요. 30%정도 섞으면 적당하고 너무 많이 섞으면
싱거워서 변합니다. 다시 보름정도 숙성한후 냉장고 넣어두고 드세요
원글님 글에 저 궁금한거 질문 할게요.
된장 언제 담그신건가요?
가르기 지금 해도 괜찮은건가요?
보리 좀 사서 푹 삶아 넣으세요.
냉장고에 박혀있던 조금 큰통에 든 된장.
한 10년전에 제가 담근 된장.
위에 다시마로 덮어놓았고 아예 꺼내보지도 않았었어요.
어제 수박넣느라고 된장통 꺼내 먹어봤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그 된장이 그때 좀 짜길래 보리 삶아 섞었던 된장.
보통 정월에 손없는 날 담고
50~60 일? 쯤 후 가르기해요
이때 조선간장을 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