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세일상품 온라인주문 했거든요
이번이 처음이아니고 두번째예요
열심히 요리해서 먹을려고보니 닭에서 휘발유냄새 비슷하게 나길래 닭이 상했나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받자마자 바로 조리했고 오죽하면 닭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희 아이도 닭에서 왜 이상한 맛이 나냐고 하네요
닭을 어떻게 키우면 이런 이상한 냄새가 나나요
홈플에서 이제 목우촌닭 못 시키겠어요
홈플러스에서 세일상품 온라인주문 했거든요
이번이 처음이아니고 두번째예요
열심히 요리해서 먹을려고보니 닭에서 휘발유냄새 비슷하게 나길래 닭이 상했나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받자마자 바로 조리했고 오죽하면 닭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희 아이도 닭에서 왜 이상한 맛이 나냐고 하네요
닭을 어떻게 키우면 이런 이상한 냄새가 나나요
홈플에서 이제 목우촌닭 못 시키겠어요
닭 밑손질은 어떻게 했는데요?
한번씻고 뜨거운물에 데친다음 다시 양념에 조렸어요
냄새 제거할만한 전처리도 좀 부족한 듯 싶네요
보통 우유에다 재우기도 하고 술이나 생강같은 잡내 제거용 양념도 때려 붓기도 하고 그러는데...
닭 문제일 수도 있겠는데, 전처리도 좀 부실 했던 것 같네요
저 고기 냄새에 대박 민감한데 보통 마트에서 파는 닭 온라인배송으로 받아서 전처리 같은 거 아무것도 안 하고 걍 씻어서 물만 붓고 끓여도 냄새는 한번도 난 적 없어요.
그 마트가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는 듯...
싱싱하면 전처리 필요 없어요
살림초보 땐 우유며 식초 냄새 잡는다고 애 썼는데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신선하면 된다는 걸.
매일 납품 받을텐데 마트 닭이 왜 그럴까요..
이미 포장을 뜯었을 때 냄새가 났다면서요
그게 못 먹을 정도면 반품을 했어야 하고 그래도 요리를 하려고 맘 먹었으면 전처리라도 신경써서 했어야 하지 않냐는 뜻입니다
그러니 닭 문제도 있지만 부실한 전처리도 한 몫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포장뜯었을때 냄새나는 닭이었으면
반품해야죠..
닭은 빨리 상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포장뜯었을때는 냄새가 안났어요 육안으로 봐선 모르겠고요
요리를 다하고 먹으려니 저렇게 이상한 맛이 났어요
닭 사서 씻기만 하고 조리해도 전혀 냄새 안났어요.
닭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싱싱한 닭은 물에 넣고 끓이기만 해도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서 퇴근해서 들어오는 남편이
"뭐 맛있는 거 해?"
하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
마늘 다져서 많이, 대파나 양파도 많이 넣어보세요.
요리해도 휘발성 냄새가 난다면 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