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교입니다만
종교(교회, 성당...)있으셔도 사주나, 점 보러들 자주 가시고 믿으시나요?
재미로 일년에 1번 정도 신년운세 정도 보는것 제외하고
심지어 무당 굿을 할수도 있고 그것을 맹신 할수도 있나요?
저는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럴수도 있는건지,
일반적인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무교입니다만
종교(교회, 성당...)있으셔도 사주나, 점 보러들 자주 가시고 믿으시나요?
재미로 일년에 1번 정도 신년운세 정도 보는것 제외하고
심지어 무당 굿을 할수도 있고 그것을 맹신 할수도 있나요?
저는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럴수도 있는건지,
일반적인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 교회 다니고 사주 안 믿지만
점짐 주요고객층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허허허
한번도 점 본적 없어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알면 뭐할거고 모르면 또 어때? 이런 마인드이긴 해요.. 매일의 삷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부정하진 않아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자신이 갖고 테어난 사주는 있는것 같은데 그게 또 100퍼센트 정해진 것도 아니잖아요.
독실한 교인이신데 굿을 했다고 해서 뭔가 거리감이 들려고 해서요...
무늬만 종교인들이 사주보지 제대로 믿는사람들이 그러겠어요.
성경책 몇페이지만 읽어봐도 십계명만 봐도 하나님이 얼마나 점치는것 싫어하시는지 무서워서도 점치는집에 못갈것 같은데 ᆢ
불교도 진정한 불자라면 사주 점집 안찿아다닐것 같은데요.
무늬만 종교인들이 많아요. 속은 믿지 않는자들과 똑같으니
행동도 똑같겠죠. 점이나 사주보러 다니며 ᆢ
종교와 사주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사주는 역학이고 일종의 분석학 통계학? 같은 건데요
저는 크리스찬이고 점집 안가지만 솔직히 1년에 한번 토정비결은 재미로 봅니다;;;
그리고 일적으로 사람을 다양하게 많이 만나는지라
점본얘기 많이 듣는데요,
확실히 영적인 세계가 있어서 점쟁이들 하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더라구요. 서너군데 가면 거의 같은말 한다고.. (과거 말고 현재에 대한 분석, 앞으로 이래라저래라 하는 내용이..)
무교면 몰라 기독교가 굿하고 절하고 하는건 지옥가는 일 아닌가요?
하긴 우리나라 종교는 거의 다 기복신앙이긴 하니까요
하나님 믿지만 사주 즉 명리학으로 푸는 것은 일리가 있다고 봐요.
저마다 하나님이 주신 분복이 다르고 타고난 것이 있으니까
내 성격 등 참고할만한 것이 많이 있는 것같아요.
그런데 철학원에 가서 푸는 것은 보지만 신점이나 무당한테는
안가요. 그것은 귀신들린 거나 다름없으니 거부감 들더라구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치화.
이 작업을 누가 언제 했다고?
교회 다니고 기도하면서 철학관, 점집 다니는 경우 많이 봐서..우리나라는 제1신앙이 무속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시글 수정이 안되네요
토정비결같은건 당연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맞는 거 반, 틀린 거 반..
요즘 ai로 보는 건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교회를 오래 다닌 교인 인데 신점을 맹신하고 무당을 만나 굿을 했다고 해서
그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했답니다
아주 관심많았고 진지하게 공부도 했었는데
불교공부를 제대로 하면서
사주팔자에서도 자유로워졌어요
나쁜 운세가 들어온다해도
그게..뭐
정도입니다
교인인데 굿은 선 넘은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기복신앙이 깊어서 원래 교인이라면 목사에 대해 우체부의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목사를 하느님과 동일시 하기도 하잖아요 존경과 신뢰를 넘어서는 것도 선 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