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시 대선 치르는지 내란 세력 복귀 막자"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20100_36808.html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TV토론 준비를 위해 공개 일정을 갖지 않았습니다.
다만 SNS를 통해 ″지금은 내란 세력과 내란비호 동조세력이 다시 복귀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지금 이 시점에 대선이 왜 치러지는지를 기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그제, 남양주 유세)]
″내란 정당의 내란 후보. 윤석열의 지휘 하에 대한민국을 다시 혼란과 무질서, 불법 속으로…″
민주당 이재명 캠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재외국민 투표 동력을 사전투표로 이어가자″며, 남은 기간 지지층 결집을 위한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이제는 백병전입니다. 우리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는 오늘부터 현장지원 총력 체제에 돌입합니다.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까진 아니라는게 캠프의 자체 판단입니다.
따라서 유세현장에서 발생할 후보의 돌발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 중도층 자극을 자제하는 방향으로 막판 선거 전략을 준비중입니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를 향한 막판 네거티브 공세도 극심해질 것으로 보고, 허위사실 유포에는 선대위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