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쉬어도 400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저출산이 이해가되네요
숨만쉬어도 400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저출산이 이해가되네요
남들하는거 안하는거 다 할려고 하면 그렇겠죠.
사교육 안하면
애키우는데 돈 안들어요
정말 안들어서 황당할정도 였는데
어린이집 졸업하고 학원다니면서 돈들기 시작이요
애 하나당 방 한칸 쓰는데 방한칸 늘이는데
미니멈 1~2억 들어요. 그거 10년간 갚으면 83~166만원
매달 약 84~168만원 드는데 400-168만원이면 232만원이에요.
232만원가지고 애 키우는데 애가 참으로 호사생활 하겠네요.
평생 집 안 사고 옷도 남주는 거 입히고 핸드폰도 안 사주고 보험료도 안내고 밥 대충 먹이고 고아원에서 키우는 것처럼 해야 돈이 안들죠.
돈 안든다는 사람은 집 장만 안하는 사람들이네요.
애 하나당 방 한칸 쓰는데 방한칸 늘이는데
미니멈 1~2억 들어요. 그거 10년간 갚으면 83~166만원
매달 약 84~168만원 드는데 400-168만원이면 232만원이에요.
232만원가지고 애 키우는데 애가 참으로 호사생활 하겠네요.
평생 집 안 사고 옷도 남주는 거 입히고 핸드폰도 안 사주고 보험료도 안내고 밥 대충 먹이고 고아원에서 키우는 것처럼 해야 돈이 안들죠.
우스개소리로 아이가 이제는 농업시대 생산재가 아니라 초자본주의시대 고가의 명품소비재라는 말이 있죠. 천연다이아반지 낄 거냐, 인조다이아 낄 거냐, 아니고 다이아반지 안 낄거냐.. 상식의 선에서 키우면 그렇게 안 듭니다.
아이 키우는데 돈들고 힘들지만
그만큼 더 벌려고 노력하겠죠.. 평범한 부모라면
잘 버티고 시간 흘러가면 자산은 늘고 애도 크고 그럭저럭 살만해져요..
돈 안쓸 생각으로 애를 낳는다면 왜 낳는건지도 생각해봅시다. 태어날 자식에게 의사를 묻지 않았으니 자식을 위해서 낳는건 아닌것같고 단순 자기 번식욕을 위해 낳은건데 요즘 아이들이 그런 부모를 혐오하고 최대한 빨리 독립해서 단절하려고 한대요. 형편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면서 자기 욕구에만 충실하잖아요.
요즘은 워낙에 저출산이라 이것저것 혜택도 많드만요
저때는 암것도 없었어요
숨만쉬면 돈이 아니고 어찌 키우느냐에 따라 다 달라요
돈 안쓸 생각으로 애를 낳는다면 왜 낳는건지도 생각해봅시다
태어날 자식에게 의사를 묻지 않았으니 자식을 위해서 낳는건 아닌것같고
단순 자기 번식욕을 위해 낳은건데 요즘 아이들이 그런 부모를 혐오하고 최대한 빨리 독립해서 단절하려고 한대요
형편도 안되고 능력도 안되면서 자기 욕구에만 충실하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감합니다
강남 살고 영유, 시터 쓰고 사교육 엄청 하는 저희 애.. 애 하나에 350정도 쓰고 있어요. 그나마 영유 졸업하고 초등학교 가서 줄어든 게 350ㅋ 저는 고소득인 편이라 돈 생각 안하고 시터 쓰고 사교육도 많이 시킵니다. 이것도 적은 편이라고..
해보니 진짜 돈 없이 애 낳아서 몸으로 떼우시는 분들 존경. 이렇게 돈으로 해결해도 진짜 힘든데..
전 시간이 없어서 둘째 생각 없는데 가끔 여기서 둘째 셋째 고민 하시는 분들 대단..
하우징, 식비, 추가되는 보험료, 의류비, 여행 및 문화생활비와
교육비를 다 합쳐서 350이라고요?
참고로 애 키우는 게 다가 아닙니다. 여긴 대부분 아이 집 하나 정도는 해줄 생각으로 계획을 해요. 집 한칸 20억 잡고 수십년 계획으로 아이를 키웁니다. 예전처럼 그냥 낳아놓고 니가 알아서 해라 하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시터, 학원 비만 350이죠. 식대 옷 이런 거 하면 더 들겠죠.아이 줄 집은 이미 해 놨어요. 진짜 바쁘게 많이 벌고 또 많이 씁니다.
돈은 들어도 애들이 비타민
돈 버는 욕구가 샘 솟아요.
솔직히 솔로거나 딩크면 이렇게 열심히 안살았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자식셋인데 사교육비는 거의 안들어서 대학부터 돈 많이 드네요.구간도 안돼서 각종 다져녀포함 장학금혜택 못받고..성적장학금 받음 성과금으로 그냥 그대로 아이한테 주네요. 알바할 생각하지말고 공부하라했어요.
직장 잘 잡는게 평생 간다고.
큰놈이 군대가니 돈이 안드네요.학비 기숙사비 용돈 등
애들한테 표는 안냈지만 애들 사교육비 거의 안들어서 그돈 모아진걸로 결혼이나 돈이 절실히 필요할때 주려합니다.
시터학원비만 350이면 케어와 사교육만 350이에요. 고학년 되면 오르는 학원비는 시터비 만회가능하지만 성장치료, 치아교정 등의 의료비가 들어갑니다. 대입하면 라식도 하고요.
시터학원비만 350이면 케어와 사교육만 350이에요. 고학년 되면 오르는 학원비는 시터비 만회가능하지만 성장치료, 치아교정 등의 의료비가 들어갑니다. 대입하면 라식도 하고요.
—당연히 더 들겠죠. 하지만 저도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셨고 당연히 해줄꺼에요.증여 받으며 느낀 게 아이에게 나도 이렇게 해주고 싶다. 였어요.
아이는 기쁨이기도 하고 힘듦이기도 한데
기쁨보다 힘듦이 훨씬 커요.
많이 낳아서 기쁜 건 자기 생각이고 저도 기쁨보다 힘듦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낳아서 기쁜 건 자기 생각이고 저도 기쁨보다 힘듦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결혼할 때도 상대집 형제 많은 건 별로예요.
많이 낳아서 기쁜 건 자기 생각이고 저도 기쁨보다 힘듦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결혼할 때도 상대집 형제 많은 건 별로예요. 요새 재벌도 하나둘만 낳는데요.
월 1500 수입, 아이 초저 1명..
지방살고 대출없고요. 사교육 45만원이요~
아직은 돈 그리 드는지 모르겠네요.
숨만 쉬어도 사백 맞아요
식구는 하나가 느는데 모든게 두배로 뛰어요
집이며 차며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바꿔야하니
둘이 이백으로 살던사람은 사백 오백으로 살던사람은 천 쓰더라구요
일단 지방살면 집값이 싸니까요. 서울은 이미 국평 평균 10억 넘은지 오래됐어요. 애가 있는데 초소형에서 살기 힘들잖아요.
의식주 빼고 사교육만 계산하시네요. 게다가 의료비나 문화생활비는요. 해외여행은 아니고 가족끼리 놀이공원 나들이라도 갔다 오면 수십만원 날아가요.
국가지원 무지 많던데요.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 여유있는 사람들만 낳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좀 있을거 같아요. 여하튼 형평껏 키워야죠.. 그리고 아이키울때는 원래 힘들고 버는돈 다 들어가도 절대 커리어 놓지 마시고요
드는게 아니라요, 다른 아이 엄마들이 돈을 쓰니까 따라서 하느라 그래요. 동네에서 친구 만든다고 모임에서 어울리면..어릴때는 키즈카페 가면 한번에 몇만원.. 또 어디 가면 몇만원..팀 만들어서 뭐 가르치자 그러면 또 돈들고 콘도 잡아서 같이 놀러가자..수십만원..악기 안하냐 운동 안하냐..영어하자 그림하자.. 그게 한이 없어요.
월수입 1500은 뭔 자랑인지. . .
남들 하는거 다 따라 하려면 돈 많이 들죠. 기능 중복되는 육아용품 그것도 고급제품, 없어도 되는 아이 물건들, 옹알이 하는데 교구들, 사교육.. 계절마다 여행, 캠핑..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외여행..좀 커서는 플렉스하기 위한 사교육들..ㅉㅉ..
돈 많~이 들겠네요..
아무리 아끼고 남들 따라 안해도...
아기 낳는 순간. 기저귀, 분유, 옷, 물티슈 등등 기본이죠.
아이 자라면서, 책, 교구, 그 외 체험 학습 등등
잘먹는 아들 낳아 보세요. 집에서 먹어도 걔 식비만 기본 100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