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15년전 스쳤던 사람이 여러번 꿈에 나왔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나를 좋아한다 했다가
한번은 아주 차갑게 대하며 와이프를 좋아한다 했다가
한번은 저에게 전공분야를 계속 설명해주었어요
계속 어려운 사람이였어요 저한테는
그동안 살면서 별로 기억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뭔가 소용돌이 속에 빠진 기분이였어요
수준이 너무 높은사람이라
음악을 타고 왕이 귀환하였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잊어야죠
공부해서 먹고살아야 하니까요
모르겠어요
15년전 스쳤던 사람이 여러번 꿈에 나왔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은 나를 좋아한다 했다가
한번은 아주 차갑게 대하며 와이프를 좋아한다 했다가
한번은 저에게 전공분야를 계속 설명해주었어요
계속 어려운 사람이였어요 저한테는
그동안 살면서 별로 기억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뭔가 소용돌이 속에 빠진 기분이였어요
수준이 너무 높은사람이라
음악을 타고 왕이 귀환하였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잊어야죠
공부해서 먹고살아야 하니까요
남편과 아이들한테 미안하고
그사람한테도 미안해요
나한테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