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 원피스요
하프클럽같은데서 세일상품 원피스 많이 올라오는데
이쁜옷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고 막 사고싶고
막상사도 입지는않고 옷장속에 걸어놓기만 하거든요
운동할때 운동복만 주구장창입어요
그래도 자꾸 옷을 사고싶은건 여자라서 그럴까요
특히 여름 원피스요
하프클럽같은데서 세일상품 원피스 많이 올라오는데
이쁜옷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고 막 사고싶고
막상사도 입지는않고 옷장속에 걸어놓기만 하거든요
운동할때 운동복만 주구장창입어요
그래도 자꾸 옷을 사고싶은건 여자라서 그럴까요
입지도 않을 옷 사는 건 낭비 같은데요. 사면 막 입으세요. 마트갈 때, 산책할 때 등등.
저도 그래요.
내게 어울리는 이쁜옷 사면 기분좋고 희열을 느껴요
여자라서 자꾸 옷을 사고 싶은 거보다는 속이 허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입지도 않는데.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결핍
원피스 걸어두기만 해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입지도 않고 사기만 하는 건 옷이 아니라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 자체에 중독된 것 같은데요
썩 건강한 상황은 아닌 듯...
입고 갈 데가 없다뇨?
시장 가고 마트 갈때도 그냥 입으세요
이쁜 옷 안 입고 걸어두면 짐되고 똥됩니다
입으세요
제가 지금 백수라 옷을사도 입고갈데가 없어요
근데 이쁜옷을보면 이 옷입고 좋은데 갈일이 생기지않을까 막 기대감이 생겨요
백수라도 입으세요
이쁜 옷 입고 공원 산책도 가고 마트도 가고 은행도 가세요
그래야 그 옷의 진정한 기쁨을 만끽하는 거잖아요
공원산책하고 마트가고 은행가고 할때도 그냥 막 입어야겠어요
새옷을 그냥 안입고 옷장에 걸어놓으니 유행지나고 고대로 헌옷 되버리는게 여러번이라
저도 옷 사는거 좋아해서 새 옷 사면 그냥 막 입어요.
비싸게 주고 샀다 싶은것도 안 아끼고 새벽 수영갈때나 마트갈때 아무때나 입어요. 여름에는 원피스나 치마도 잘 입고요. 아끼면 아예 못 입고 계절 지나갈때도 있어서 요즘은 되도록 있는 옷 다양하게 입으려고요.